(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8월 중으로 수도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용역을 실시 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B등급(양호)을 받은 군포시는 5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지난 평가에서는 군포시 상수도 시설물들에 대해서는 주로 내진성능에 대한 평가가 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정수장 관리본동과 저지대배수지에 대한 내진보강공사가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콘크리트구조물에 대한 보수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이번 용역은 연말까지 토목, 건축구조물, 도수·송수관로 등에 걸쳐 진행되며 부대시설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루어진다. 평가와 더불어 보수·보강 방법과 예산 사업비 산출까지 이루어지면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보수·보강에 들어가게 된다.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군포정수장은 1일 11만톤의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용역 외에도 1년 2차례 이상 정기·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5월 16일의 경우, 민방위훈련이 청사 대피훈련으로 축소되어 실질적으로 6년 만에 전국단위 민방위훈련이 재개된 셈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를 대비해 공습 상황에 맞춰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함을 중점으로 하며 수해피해 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로변 차량이동 통제훈련도 재개되는데 과거 주요도로 전 구간에서의 이동통제와 달리 국민의 일상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부구간만 통제하게 되며 군포시의 경우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소방서사거리~오금동행정복지센터사거리’와 ‘군포초사거리~금당터널입구사거리’ 총 2개 구간(약 500m)을 15분간통제하게 된다. 경보발령 시 통제구간에 이미 진입한 차량은 경찰 및 유도요원의 지시 아래 도로 오른쪽(갓길)에 정차 후 민방위훈련 라디오(97.3MHz)를 청취하면 된다. 아울러 군포소방서에는 위 구간에서 긴급차량 실제운영 훈련(소방차 길 터주기)을 실시하게 된다. 훈련 목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 및 국가적 대응역량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11일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 관련분야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벌터·마벨지구 등을 비롯한 11개 구역을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개정법령 반영,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제기됐던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기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재정비 대상 11개소는 주거지역인 벌터·마벨지구, 군포지구, 대야지구, 둔터지구, 속달지구, 덕고개지구, 납닥골지구와 공업지역인 당정2지구, 당정대영지구, 당정대우전자부품지구, 군포첨단산업단지지구이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함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용지침’ 수립과 ‘군포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 개정을 이번 용역을 통해 추진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유휴부지 또는 대규모 시설을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 및 개발에 대한 공공성·타당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로 2009년 서울시에서 첫 제도화하여 경기도에서는 부천·성남·고양·평택·수원 등이 도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2023년 제2회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장(원천중학교, 남수원중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는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 22명의 군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들이 응시했다. 이번 하반기 검정고시를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집단 및 1:1로 과목별 학습 멘토링 운영, 검정고시 모의고사 문답지 제공,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제공했고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시험 준비를 해왔다. 이번 아웃리치에서는 고사장까지의 이동차량 운행과 점심식사 및 간식키트를 제공했는데 지원을 받은 한 청소년은 “긴장이 많이 됐었는데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시험보는 장소까지 차량으로 동행해 주시고 직접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난다. 이 힘 가지고 꼭 합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윤택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에게 “시험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노력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 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위기학생과 가족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기존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단수, 단전, 휴폐업·실직, 사회보험료 체납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를 연 6회 차수별로 기획 발굴해 왔다.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하여 이번에는 특히 학교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어 위기 학생과 가족들을 발견 시 군포시-군포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군포 여건에 맞는 군포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지자체,학교의 공동대응을 통해 학교내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때까지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으나 군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가동을 시작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3일, 22일, 30일 해제와 가동을 반복하며 침수와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해 직원들이 1/5씩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 왔다. 이후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자 군포시는 폭염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8월 6일 오후 6시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대책본부를 가동이 해제되었으나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와 함께 8일 대통령이 주재한 태풍대책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대비태세 점검에 들어갔다. 9일 오전 9시를 기해 대책본부를 가동한 군포시는 이승일 부시장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4개 재난관리 실무부서별로 대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2개 지역의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차량이동과 진입 차단이 완료되었고 산본동 위험 옹벽 등 7개소의 급경사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위험한 수리산 등산로와 골프장둘레길 등이 폐쇄조치 됐다. 관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2024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사를 수렴해 직접 수립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치활동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자리이다.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포시 각 동에서 다양한 컨셉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총회는 8월 29일 산본1동(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오전 10시)을 시작으로 ▲금정동(금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9월 1일 오후 2시) ▲재궁동(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청소년어울림극장), 9월 1일 오후 3시) ▲군포2동(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2층, 9월 1일 오후 4시) ▲오금동(오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9월 2일 오후 2시) ▲궁내동(묘향어린이공원, 9월 2일 오후 3시) ▲광정동(산본로데오거리, 9월 2일 오후 4시) ▲수리동(수리산 상상마을 대강당, 9월 8일 오후 6시) ▲군포1동(군포역 광장, 9월 8일 오후 7시) ▲산본2동(능안공원, 9월 9일 오후 2시) ▲대야동(둔대초등학교 체육관, 9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무상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관내 나홀로아파트·오피스텔·빌라 등 5세대 이상 거주 소규모 공동주택이 지원대상이다. 군포시는 ‘22년 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 등 군포시 구도심지 소규모 공동주택의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분리수거함 설치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엔 사업지역을 군포시 전역으로 넓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분리수거함 설치를 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에선 설치 지원 신청서, 토지소유자 및 인근 주민 설치 운영 동의서를 작성해 군포시 위생자원과 자원순환팀으로 9월 15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투명페트병, 플라스틱, 종이류, 유리병, 고철류 등 5구짜리 분리수거함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존에 설치된 분리수거함이 없어야 하며, 전담관리자를 지정한 경우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군포시 재활용가능자원의 자원순환율을 제고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군포시복지사각지대발굴”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폭우와 무더위,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는 우리 지역의 사회적 고립가구, 노숙인,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카카오톡 채널 “군포시복지사각지대발굴”을 통해 제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보를 원하거나 복지정보를 제공받고 싶으면 카카오톡 우측 상단의 검색창을 클릭한 후 “군포시복지사각지대발굴”을 입력하여 채널 추가하면 자동으로 가입되어 1:1 대화가 가능하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은 많은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인 만큼,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복지위기가구를 제보해 주는 것이 복지서비스 제공에 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는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가구의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발굴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해 있고 자매도시인 청양군의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돕기 위해 모금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부활동에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생을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으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금 116만원을 모금했고 재단은 모금액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 활동과 기부를 통해 군포시청소년재단은 ESG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최윤택 대표이사는 “청양군은 우리 수련원이 위치해 있어 늘 가깝게 느껴지는데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청양군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재단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학교 연계 지원 사업 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 한다. 느린 학습자의 특성은 IQ가 71점 이상 84점 이하에 경계선지능을 가진 아동으로 장애판정을 받은 것은 아닌 ‘주의집중부족’, ‘기억력부족’ ‘사회성부족’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주의 집중이 어렵고 적절한 상황 판단이나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감정 표현이나 의사소통에 서툴러 초등학교 입학 후부터 두드러지게 학습이나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따돌림, 폭력, 범죄 노출 등 위기 문제가 크지만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의 이해도가 낮고, 지적장애에 해당 되지 않아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과 복지제도 등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 군포시는 이런 경계선지능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종합적인 맞춤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022년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초등학교 2개교를 선정해 초등학교 4~6학년 경계선지능 의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 컨설팅을 제공해 학교와 가정에서 경계선 지능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도 전략 수립을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8월 17일부터 4차에 걸쳐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연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 강좌는 조합(추진위) 임‧직원 및 공무원, 주거정비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정비사업의 단계별 사례 위주의 강좌다. 강좌는 ▲8.17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자 비교-공공, 민간(조합,신탁) 등 진상욱 변호사 ▲8.24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 (총괄) 김학수 한국부동산원 ▲8.31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재건축) 김학수 ▲9.6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리모델링) 신민수 포스코 이앤씨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강좌는 참가를 원하는 강좌마다 150명 내외 선착순 신청자에게 개방된다. 군포시 주택정책과 리모델링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부에 요청한 노후도시지원특별법이 윤곽을 드러내자 시민들께서 요청하셨던 강좌로 주거정비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 의왕서비스센터가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차량 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에 레이 차량을 기증했다. 3일 하은호 군포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지원 실무협의체 위원장, 윤영한 기아㈜ 의왕서비스센터 센터장 등 노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에서 기아㈜ 의왕서비스센터 노사는 레이 차량 1대를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차량은 군포시 내 소외된 이웃, 위기가족 발굴 등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윤영한 기아(주) 의왕서비스센터장은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우리 노사가 도움을 드릴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받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증재 주신 차량은 관내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지원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기증 받은 차량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주거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은 매달 발송되는 수도요금 고지서와 8월 발송 예정인 지방세(주민세) 고지서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군포시무한돌봄센터 연락처를 노출하여 배부함으로써 군포시민에게 좀 더 밀착하여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번 홍보 계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찾기 위해 군포시민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에 제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노력으로 추진된다. 향후 무한돌봄센터는 고정적으로 발송되는 고지서를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찾는 홍보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며 발굴된 대상자에게 신속한 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매달 행정동을 선정해 ‘찾아갑니데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 대상으로 ‘AI 안부전화 네이버클로바 케어콜 서비스’,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8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채널 확대를 위한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시에서 민원인에게 행정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면 민원인은 메시지 확인 후 문자로 바로 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시에서 행정안내 사항 등을 문자로 보내면 민원인은 문자메시지 수신은 가능하나 발신은 할 수 없어 전화, 메일 등을 통해 회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에서는 업무담당자와 민원인이 문자를 통해서 바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개선했다. 시에서는 우선적으로 지방세, 복지 사례관리, 통신판매업 관리 상담, 불법건축물 신고, 수도시설 불편신고 등 15개 분야에 이 서비스를 적용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민들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사진을 첨부하는 등 바로 답변할 수 있어 편리하고 업무담당자는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며 "행정의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디지털 혁신선도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의 사례를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72개 사례가 선정됐고 27일 2차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군포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민에 의한·시민을 위한 스마트도시서비스-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사례로 디지털 혁신선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륜차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후면번호판 무인단속장비 34개소와 스마트 횡단보도 38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민리빙랩을 개최해 주민과 소통·협업을 통한 스마트도시사업을 발굴·추진한 모범사례로 차별화된 사업과제와 시민리빙랩을 통한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 및 이해당사자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최신기술의 스마트도시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시스템 설치현장과 설치 후 시험 운영 상황에 대한 시민 리빙랩 실사 추진 및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여름방학 연장운영과 가족극장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열대야 속 무더위 쉼터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료실 연장운영을 3주간 실시한다. 연장운영은 8월 1일부터 8월 18일 평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이며 자료실(1층 영유아자료실, 2층 아동자료실)의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8월부터 주말 가족극장 영화상영을 재개한다. 가족극장은 매주 주말 오후 3시에 어린이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상영하며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에게 특화된 우수 인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2시 50분부터 선착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 안내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장은 “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갑니데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무한돌봄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매월 1회 취약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취약계층 상담등을 진행하는 민관협업 홍보활동이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매화종합사회복지관등 민관 참여자 30여 명과 함께 금정역 주변 여관, 인력사무소, 편의점, 주거취약지구를 찾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생계곤란, 건강문제, 정신장애, 가정폭력 또는 단전·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욕구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한돌봄센터를 널리 알리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7일 비점오염원(배출원을 정확하게 특정할수 없는 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산본천/당정천 유역의 수질개선사업과 반월호수 유역의 비점오염저감사업에 중점적으로 시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 생활하수, 공장폐수 등 점오염원의 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장의 신설 등 노력했으나 안양천/산본천/당정천 등 하천과 반월호수의 수질은 더 이상 개선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머물러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질개선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는 하천이나 저수지 수질악화의 원인이 생활하수나 공장폐수 등 점오염원의 처리만으로는 수질개선에 한계가 있고 빗물에 쓸려 하천으로 유입되는 도로 등에 쌓인 비점오염원의 유입차단 노력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까지 우선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를 통해 환경부로부터 관리지역 지정 승인을 받고 그 후부터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통한 수질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동사업이 완료되면 산본천과 반월호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친수수변공간으로 탈바꿈되어 명실상부한 군포시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8월 2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군포시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4’를 개최한다. 강의는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 박수민 수의사(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 박사)가 진행한다. 강의뿐만 아니라 Q&A 세션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 관련 질문에 응답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2023년 군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는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링크(https://bit.ly/45X8C0u)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8월 25일 오후 6시까지다. 군포시 담당자는 “올해로 4번째 맞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에서는 보호자들에게 관심 높은 분야인 반려동물의 건강검진과 피부질환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열게 됐다. 나의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군포시 지역경제과나 행사를 진행하는 ㈜해마루 교육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