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대표이사 허민회)는 지난 4월 8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24’에서 ‘Global Achievement in Exhibition Award(글로벌 업적상)‘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4DX, ScreenX, ULTRA 4DX 등 특별상영관의 글로벌 확산을 비롯해 아티스트 콘서트, 스포츠 중계, 클라이밍, 골프 숏게임 등 영화관을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데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8년 CGV강변 오픈과 함께 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를 도입해 영화관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온 CJ CGV는 영화라는 근원적 가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 진화해 왔으며 더 나아가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 CJ CGV는 자회사 CJ 포디플렉스와 함께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세계 최초 통합관 ‘ULTRA 4DX’ 등을 통해 전 세계 74개국 관객에게 몰입도 높은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해왔다. 또한 프리미엄한 경험을 선사하는 ‘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지난 13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팬페스타를 열었다. 수원시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공동주최한 이날 팬페스타에서 선수단은 시민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선수단은 연무대에서 장안문, 화서문, 행궁광장까지 화성어차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했다. 행궁광장에서 열린 환영행사는 선수단 소개, 우승 트로피 봉납, 이재준 시장 축사, 수원시립합창단·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 축하공연,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하며 13년 만에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반년 동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현대건설 선수단,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대건설 배구단을 비롯해 수원 연고 6개 프로스포츠팀이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수원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31개 시·군 3500여 명의 장애인이 참가하는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이 오는 2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생활체육 종목 경기를 통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청에서 출발해 여주경찰서를 지나 여주시민회관까지 약 1km거리의 휠체어어울림 행진을 시작으로 식전 공개행사,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행사로는 시·군대항 체육대회(휠체어탁구, 스탠딩탁구, 슐런, 한궁, 볼튀기기, 빅볼굴리기, 노래자랑)와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3부 폐회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TV조선에서 방영한 ‘미스트롯2’에 출연해 일취월장한 노래실력을 뽐냈던 트로트가수 김태연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며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개최를 기념해 축하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1986년 설립되어 현재 39주년을 맞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오는 12일 금석천 벚꽃거리에서 도심 속 힐링 장소를 알리기 위해 벚꽃 버스킹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봄을 즐겨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미디어체험과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당일 오후 5시에는 댄스버스킹 공연으로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공연팀과 시민이 참여 가능토록 기획하고 오후 7시부터는 현악 5중주로 구성된 공연팀의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만나고 성악공연과 밴드로 구성된 가요공연을 선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봄의 절정을 아름답게 장식할 장소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는 모습을 기대해보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형 가족 음악극 ‘홍길동전-허균의 꿈’을 5월 4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허균의 꿈에 나타난 홍길동의 이야기’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라이브 국악연주와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 등 국악과 오페라를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5인의 열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수원특례시민(15%), 카카오톡 친구(20%), 3인 이상 가족(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경기예술지원-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올해 15년 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으며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올해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첫날인 26일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산나물축제는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의 화합을 상징하는 초대형 500인분 산나물비빔밥 나눔 행사로 이어진다. 또한 양평 산나물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산나물 연극을 통해 산나물과 친숙해지는 장을 마련한다. 둘째날은 산나물 속성과외와 산나물 골든벨 퀴즈를 통해 관광객들이 산나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강의와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친환경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날은 양평의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를 주요 소재로 펼쳐지며 산나물 캠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특별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5월 3일 개막식에서는 미스터 트롯‘영기’, 미스트롯 ‘정다경’, ‘홍지윤’과 여주홍보 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과 함께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축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4일은 작년에 이어 다시 찾아온 EBS ‘펭수’와 트로트 부르는 개구리 ‘탑골스타 개청이’가 재미를 줄 예정이며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함께한다. 6일, 11일은 어린이를 위한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로 재미와 교육이 있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방청권 신청은 4월 17일부터 EBS 홈페이지 해당 프로그램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5월 12일 EBS ‘최태성·서경석의 The K-로드(가제)’ 공개방송에서는 여주와 세종대왕을 조명해 여주시와 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캐롤’, ‘내 사랑’ 등 웰메이드 로맨스 영화 2편을 상영하는 ‘봄이 오면 로맨스’ 기획전을 오는 17일부터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롤’은 토드 헤인즈 감독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 개봉했다. 케이트 블란쳇(캐롤 역)과 루니 마라(테레즈 역)가 주연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됐다.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두 여인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보여줘 깊은 여운을 남겼다. ‘내 사랑’은 캐나다 화가 모드 루이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2017년 국내 개봉했다. 에단 호크(에버렛 역)와 샐리 호킨스(모드 역)가 작은 집에서 만나 서로에게 운명처럼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들의 가슴 먹먹한 연기와 특별한 사랑의 여정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봄이 오면 로맨스’ 기획전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40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 고객에게는 A3 영화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정현 CGV 콘텐츠편성팀장은 “봄을 맞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3일 오후 2시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팬페스타를 연다. 수원시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팬페스타는 통합우승의 기쁨을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화성어차 카퍼레이드, 선수단 소개, 우승 트로피 봉납, 이재준 수원시장 축사, 수원시립합창단·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 축하공연,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된다. 화성어차 카퍼레이드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장안문, 화서문, 행궁광장으로 이어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 무패로 승리하며 13년 만에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결정전 세 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 연고를 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우승을 해 자랑스럽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정오에 만나는 '간헐적 단식 콘서트'(이하 ‘간.단.콘’)을 새롭게 시작한다. 오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월~목요일에 복합문화공간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간.단.콘'은 점심시간, 잠시의 허기를 감수할 모든 시민에게 열린 무대다. 낮 12시부터 약 40분간 배는 비우고 감성은 채우는 시간이 펼쳐진다. '간.단.콘'은 문화예술의 지역화(localization)와 보조를 같이한다. 지역 음악인들을 지원하는 인천음악창작소와 협업을 통해 총 8팀의 다재다능한 인천의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휴게소와 같은 쉼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듀오 ‘경인고속도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박상도’, 한국 대중음악사의 다양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 ‘요들 싱어 김현진’, 재즈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음악을 해석하는 ‘이선경 밴드’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알찬 무대로 관객들을 반긴다. 이어 소셜 플랫폼 틱톡에서 17만 1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노래하는 베짱이’, 거문고와 대금, 피리, 타악, 피아노로 구성되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보쏘(BOSS5)’, 프랑스 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3리그 신생팀으로 혹독한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여주FC(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4경기 만에 연패의 늪에서 탈출, 축구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여주FC는 지난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지난해 K3리그 8위 춘천시민축구단과 격돌, 전반 17분 춘천 수비수 실책으로 얻어낸 자책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선취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여주FC는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고 춘천 역시 만회골을 위해 선수를 교체투입하는 등 변화를 구사했지만 양팀에선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으면서 여주FC가 1대0 승리를 거뒀다. 경기장을 찾은 김영기 여주FC 단장은 “고생했다. 잘했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단장은 “리그 초반에는 강팀들과 만나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늘 경기에서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앞으로 더 멋진경기로 여주시민과 팬들의 응원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첫승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FC는 오는 14일 오후 3시 홈경기장(여주종합운동장)에서 올 시즌 4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경주한수원FC와 격돌한 후, 21일엔 강릉시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현대미술 작가 8인(김명준, 미드데이, 박세미, 사울킴, 이윤석, 이희준, 전재우, 허성범)이 펼치는 도시이야기 ‘도시 시도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서며 전국 5번째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도시 건축적 미래와 새로운 도시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전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공간의 건물의 배열, 건물과 ‘나’의 관계, 환경과의 연결을 주제로 물리적이고 산업적인 이주로부터 생겨난 도시의 변화와 지리적 경계를 넘어 그 영역을 구성하는 사회적, 산업적, 환경적인 모든 요소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에서는 도시, 건축, 조경, 환경 등의 소재를 예술가의 관점에서 미디어 영상과 사운드 설치, 조각, 회화,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우리가 사는 도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 ‘도시만들기’와 ‘기억의 도시’가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다음달에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준비돼 있다. 전시는 화성ICT생활문화센터 로얄엑스 R2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MD샵을 새롭게 오픈한 화성FC가 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파는‘지역상생존’을 함께 운영한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지난 7일 2024 K3리그 4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경기에서 MD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새롭게 열린 MD샵은 기존 홈경기장 입구에서 가판대 2개를 놓고 간이로 판매하던 MD샵을 화성종합경기 타운 내 실내 공간으로 옮겨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MD샵은 누구나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했다. MD샵 외벽은 화성시와 구단의 주색인 오렌지를 사용해 구단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했으며 산뜻한 느낌을 관중들이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구단 MD샵 입구에 배치된 시의 마스코트 코리요는 백만화성 시민들과 어린이 팬들이 즐겁고 친숙하게 MD샵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MD샵 판매 품목도 다양하다. 구단의 공식 머플러, 유니폼, 구단 창단 10주년 기념 상품, 선수단 지급용과 동일한 트레이닝복, 우드 머그컵, 화성FC 배지, 파일홀더, 리유저블컵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유니폼을 쉽게 실착할 수 있는 탈의실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보이넥스트도어 컴백쇼 ‘BOYNEXTDOOR TONI3HT(보이넥스트도어 투나잇3)’를 CGV에서 만날 수 있다. CGV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미니 2집 ‘HOW?’ 컴백쇼 ‘BOYNEXTDOOR TONI3HT‘를 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이번 앨범은 데뷔 싱글부터 진행해 온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2집 컴백쇼는 4월 15일 오후 8시 Mnet 방송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동시 방송되고 CGV용산아이파크몰 6개관을 비롯해 강남, 왕십리, 영등포에서 중계한다. 지난해 9월 미니 1집 컴백쇼에 이어 두 번째로 극장에서 진행하는 중계로 CGV 인도네시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GV는 극장 중계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보이넥스트도어 컴백쇼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리지널 티켓과 컴백쇼 현장에서 촬영한 인화 사진으로 구성된 특전을 지급한다. 또한 CGV용산아이파크몰 6개관에서는 멤버들의 무대인사도 예정되어 있어 뜨거운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CGV에서 진행하는 보이넥스트도어 컴백쇼 중계는 4월 9일 예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5년만에 파주시민구단을 2-0으로 완파하고 징크스를 떨쳐냈다. 화성은 지난 7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4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홈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화성은 미드필더 김창대와 상대수비수의 자책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화성이 경기를 주도하며 골문을 노렸다. 선제골은 전반 3분 이른 시간에 터졌다. 라인을 높인 강력한 압박 수비에 상대 수비수가 트래핑 실수한 것을 놓치지 않았다. 공격수 백승우가 상대 아크서클 중앙에 있는 김창대에 패스한 것을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라 선제골을 기록했다. 두 번째 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졌다. 속공 상황에서 공격수 루안이 상대 페널티 박스에서 슈팅한 것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자책골로 기록됐다. 화성은 2-0으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주승진 화성FC 감독은 "파주와의 열세인 역대 전적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파주의 타겟플레이에 선수들이 잘 대비를 해줬다. 이번 승리를 통해서 선수들이 상승세를 타고 연승으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청년층 미디어 아트 전문가 양성을 위해 프로젝션 맵핑 '화성, 빛의 옷을 두르다'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경기콘텐츠진흥원, 화성시미디어센터가 함께하는 지원사업인 이번 미디어아트 워크숍은 2023년 1기 워크숍에 이어 올해로 2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청년(2024년 기준 19세~ 39세/2005년생~1985년생)이면 지원 가능하며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생 선정 방법은 직무연관성,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 다각적인 평가지표를 통해 선정된다. 교육은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작가 및 미디어아트 강사들의 3회차 특강을 시작으로 세종대와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터치디자이너 워크숍 강의를 진행한 라이즈 카이로네(Reize Caroline) 작가의 12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교육생들의 최종 성과물은 오는 7월 프로젝션 맵핑 시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화성시미디어센터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층 미디어 융복합 활동가를 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카타르’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CGV는 오는 17일 오전 12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전을 시작으로 19일 오후 10시 중국전, 22일 오후 10시 일본전을 생중계한다. 이후 대한민국 대표팀이 8강, 4강, 결승에 진출할 경우에도 생중계를 진행한다. CGV에서 생중계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는 오는 9일부터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이 걸린 대회로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극장 생중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국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월드컵, 아시안컵에 이어 AFC U23 아시안컵까지 CGV에서 생중계한다”며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AFC U23 아시안컵을 관객들과 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7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2024 K3리그 4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K3리그에서 시즌 첫 패를 당한 화성이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상위권으로 반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화성은 원정에서 첫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상대는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최근 2년간 역대 전적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최근 2년간 화성이 파주를 상대로 따낸 승점은 단 2점뿐이다. 승리 없이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는 패배가 없다는 점이 위안이다. 2022년과 2023년도에 홈에서 각각 1-1과 0-0을 기록했다. 원정에서는 2022년에는 0-3, 2023년에는 1-2로 패했다. 상위권 반등을 위해선 승리가 필요하다. 승점 3점을 얻으면 K3리그 3위까지 올라갈 기회가 있다.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골이 없었던 불운을 걷어찰 필요가 있다. FA컵을 포함해 경기당 1.5골을 터트리고 있고 포지션 전체에서 골이 터지고 있는 공격력에 기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6일 하프시코드 연주가 이은지가 '분더카머(Wunderkammer)'를 주제로 독주회를 열렸다. 이날 이은지는 'Jacques Champion de Chambonnières', 'Domenico Scarlatti', 'Jean-Henri ďAnglebert', 'Antoine Forqueray', 'Franҫois Couperin', 'Johann Sebastian Bach' 및 앙코르 등 총 7곡을 연주했다. 분더카머는 16~17세기에 유럽에서 진귀한 물품을 모아둔 공간으로 '호기심의 방, 진귀한 물건으로 가득한 방'을 가리킨다. 이은지의 하프시코드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은 때로는 가냘프게,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아름답게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의 가슴속으로 파고들었다. 한 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이은지는 2016년 쥬로 국제 하프시코드 콩코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에 오르면서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포르테피아노, 오르간, 피아노 등 건반악기를 깊이 연구하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고음악 건반악기 연주자로 현재 코리안바로크소사이어티 음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다음달 6일부터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수원화성 성곽 완주코스’를 운영한다. ‘수원화성 성곽 완주코스’는 수원화성 성곽 전체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돌아보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숨은 명소를 알리고자 문화관광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새롭게 기획했다. 신규로 운영하는 완주코스는 매주 토요일 13시 30분에 팔달문 안내소에서 출발하여 서장대, 화서문, 장안문, 화홍문, 연무대, 봉돈을 거쳐 팔달문 시장에서 마무리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약 3시간 반 동안 수원화성 성곽 5.74km를 동행하며 수원화성에 대한 건축, 역사 등 이야기를 들려준다. 완주코스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내 문화관광해설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일로부터 일주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기타 문화관광해설의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완주코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 해설과 함께 수원화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신규 코스를 걸으며 친구,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은 수원화성을 찾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