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일 오후 5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개최하기로 한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을 우천 예보로 6월 2일로 연기한다. 야외공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은 기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라고 말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엠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낼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디엠지’의 생태·평화 인식을 확대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2022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직접 제작한 창작 항일 뮤지컬 '사월'이 오는 18일 병점 화성아트홀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사월’은 화성시가 직접 제작한 항일뮤지컬로 지난 2022년 8월 동탄 반석아트홀에서 초연 당시 전석이 매진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같은해 12월 남양 누림아트홀 재공연에 이어 이번 병점 화성아트홀에서도 시민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치하 전국에서 가장 격렬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시3·1만세운동과 이에 대한 일제의 보복 사건인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노랫말로 풀어내며 화성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극대화한다. 공연은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총 2회 운영되며 공연 전날인 17일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일제강점기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화성시 3·1만세시위운동의 역사를 가슴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와 ‘사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프랑스의 거장 감독 에릭 로메르의 작품 7편을 모아 상영하는 ‘에릭 로메르 감독전’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CGV 아트하우스 전관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영원한 시네아스트 에릭 로메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 많은 영화 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감독전에서는 국내 미개봉작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1969년작), ‘클레르의 무릎’(1970년작), ‘비행사의 아내’(1981년작),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가지 모험’(1987년작) 등 4편이 멀티플렉스 최초로 상영된다. 에릭 로메르 감독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해변의 폴린’(1983년작), ‘녹색광선’(1986년작),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1987년작)도 만날 수 있다.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은 흑백영화로 ‘도덕이야기’ 연작 세 번째 작품이다. 남녀 관계를 둘러싼 욕망의 이중성과 선택의 과정을 긴 대사와 미묘한 행동을 섬세하게 따라가며 보여준다. ‘클레르의 무릎’은 1972년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수상작으로 ‘도덕이야기’ 연작 다섯 번째 작품이다. 결혼을 앞두고 홀로 휴가를 보내던 남자 주인공이 클레르의 무릎에 강박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space'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청년대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예술전문인 양성을 위해 이 같은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해당 교육 수료자를 기획공연 등 전문 무대 인력으로 고용함으로써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감독의 실무 위주 강의로 3주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무대 테크니컬 라이더 작성 ▲무대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법, 도면의 이해와 해석, 컬러지의 종류와 구별 부품에 대한 이해와 조작법 ▲무대음향 이론 및 파트의 이해, 음향 디자인 및 콘솔 실습 등 공연 실무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아카데미 결과발표회로 락밴드 프롬디어의 단독 콘서트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움을 바탕으로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공연으로, 기획/셋업/디자인/철수까지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녹여낼 수 있는 자리다. 아카데미를 기획한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5월 18일과 6월 1일, 8일, 15일에 열린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토요행사 ‘다놀자! 파주페스타’는 올해 미래교육, 영어교육 등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세계전통놀이 등 더 다채롭고 볼거리 풍부한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미래 교육존에서는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교육존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북클럽, 영어뮤지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체험 탐구존에서는 세계 의상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비즈팔찌 만들기, 진동로봇 만들기, 물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놀이 탐구존에서는 세계 전통 놀이 체험공간과 대형 미로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특별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로 문의할 수 있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작년보다 더 다채로워진 ‘다놀자! 파주페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더 큰 평화’를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이 오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와 ‘디엠지 오픈 합창단(파주시립합창단 포함)’의 합동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이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디엠지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 및 학술, 스포츠 행사 등을 융합한 종합 행사다. 이번 공연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과 ‘경기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주제공연으로 총 2부 공연으로 이뤄지며 9일 오후 7시 5분부터 약 15분간 펼쳐진다. 1부 공연은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를 주제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의 경쾌하고 웅장한 연주 속에 ‘디엠지 오픈 합창단’과 ‘파주시립예술단’으로 구성된 80여 명의 합창단이 ‘아리랑(우효원 편곡)’을 불러 감동을 선사한다. 2부 공연은 ‘더 큰 평화의 시작’을 주제로 총 2개의 곡이 연주된다. 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윤의중 지휘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 동안 열린 ‘2024 의왕철도축제’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철도축제는 국내 유일의 철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화창한 날씨에 2만 5천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기차 등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의왕철도 AR체험’, 기차 관련 퀴즈를 푸는 ‘기차ox퀴즈’, 의왕철도축제만을 위해 기획된 ‘동물친구들과 시간 열차의 비밀’, ‘보물찾기’ 등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둘째 날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많은 가족이 축제장을 찾아 ‘칙칙폭폭 기차타고 국내로’, ‘핀버튼 만들기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날 우천으로 인해 준비했던 드론쇼는 아쉽게 선보이지 못했지만, 홍진영, 정동하, 하이키, 키썸, MB크루 등 인기가수들이 폐막공연에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3회 안양예술제’와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3회째를 맞는 안양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가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지역예술을 함께 즐기고자 지역 예술인과 함께 추진하는 축제다.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이재옥 작가의 ‘꽃 피우리’ 테마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가수 정미애, 심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E-Sivo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연극협회가 '마당극 신사또뎐', 국악협회가 '그대가 꽃(국악한마당)', 무용협회가 '꽃 피우리', 연예예술인협회가 'A-앙상블과 함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올린다. 문인·미술·사진협회는 8~12일 '밖으로 나온 미술관'을, 11일 예술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12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구촌 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과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달 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몽양기념관은 기념행사로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하고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전은 “환희의 역사, 화합의 꿈”을 주제로 20인의 양평 작가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몽양 탄신 전일인 5월 24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삭제의 엄혹한 언론 환경 속에서 몽양과 조선중앙일보가 품었던 정치, 사회, 문학, 문화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항일독립정신과 희망의 불씨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은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인 김인혜가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시민들의 사랑하는 마음을 더 크고, 더 선명하게 전해드립니다. CGV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전역의 대형 디지털 미디어에서 #하트챌린지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트챌린지 캠페인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이 담간 다양한 사연을 디지털 영상 소재로 제작해 삼성동 K-POP LIVE를 비롯해 테헤란로 GI-LIVE, GV-LIVE와 명동 ‘ME-LIVE’, ‘MN-LIVE’ 그리고 종로 ‘J-LIVE’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랜덤으로 여러 개의 메시지 영상이 송출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CGV는 지난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가족에 대한 다양한 사연을 하트가 담긴 사진과 함께 1차로 응모 받았고 그중에 송출될 메시지를 선정했다. 대형 디지털 미디어 화면을 가득 채우는 하트 이미지와 함께 평소에 잘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도 전해져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트챌린지 캠페인 참여를 원하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2차 추가 접수 기간 동안 가정의 달을 기념한 훈훈한 메시지와 하트가 담긴 사진을 준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지난 2월 오리온과 함께 선보인 고래밥콘에 이어 이번에는 ‘꼬북칩 팝콘’을 선보인다. CGV는 오리온의 스테디셀러 스낵인 ‘꼬북칩’과 콜라보한 신메뉴 ‘꼬북칩 팝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꼬북칩 팝콘’은 고소하게 어우러지는 진한 콘스프 시즈닝이 들어간 팝콘 위에 바삭한 네 겹의 식감이 느껴지는 꼬북칩 토핑이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토핑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콘스프맛과 초코츄러스맛 중 선택 가능하며, 꼬북칩 팝콘 전용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꼬북칩 팝콘 출시를 기념해 CGV의 스테디셀러 팝콘 4종(고소, 달콤, 더블치즈, 바질어니언)을 구매할 때, 500원만 추가하면 꼬북칩 토핑을 얹어 제공하는 옵션도 선보인다. ‘꼬북칩 팝콘’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전국 120개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 ‘꼬북칩 팝콘’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CGV F&B 사업팀장은 “지난 2월 출시한 ‘고래밥콘’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는 등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오리온과 2차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식품 업계를 비롯해 다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그림책꿈마루(관장 안병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군포시에 거주하는 0~18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군포시가 함께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책꾸러미는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다.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그림책꿈마루 도서관 그림책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책꾸러미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편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북스타트 코리아 선정 주제인 ‘집’에 맞춰 준비한 ‘집’ 그림책 도서 전시, 도서 목록 배부, 종이집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오늘은 우리집 놀이터’의 박서현 작가와 입체카드 만들기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그림책꿈마루 도서관 그림책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수원 스타필드에서 도정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체험형 브랜드 홍보관 ‘봉공 원더랜드(Bonggong Wonderland)’를 운영한다. 경기도 브랜드 홍보관은 현장 대면 홍보의 장점을 극대화한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태의 공간에서 경기도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장소다. 이번 홍보관은 봉공이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떠나는 ‘봉공 원더랜드’ 콘셉트로, 경기도의 인기명소인 수원 스타필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명소(포토스팟) 위주의 소통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봉공 원더랜드는 ▲자신의 모습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어디로든 지하철 거울존’ ▲뒤집힌 형태의 독특한 방에서 사진을 찍고 봉공이를 그릴 수 있는 ‘봉공이 거꾸로방’ ▲대형 블록을 가지고 놀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환상의 정원’ 등으로 조성돼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은 모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봉공이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포토카드 뒷면은 ‘더 경기패스’ 카드 형태로 디자인된다. 봉공 원더랜드 입장 시 지하철 모양의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어디로든 환상의 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이하, ‘시흥예총’)가 주관하는 제31회 물왕예술제 ‘시흥예술 봄을 걷다’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비둘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31회 물왕예술제에서는 청년 예술가 융복합 공연, 클래식 및 대중예술 공연, 시민참여 백일장, 사생·휘호대회, 아트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물왕예술제 첫째날인 10일에는 ‘망울지다’라는 부제로 시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지역 가수인 윤미, 추가은의 대중가요 및 트럼펫, 소프라노 함희경, 테너 정현호&정규영&임덕수의 클래식 충만한 감성이 비둘기공원을 가득 채운 가운데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의 공연이 물왕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날 11일에는 ‘영글어 피어오르다’라는 부제로 시흥시에서 나고 자란 시흥 청년 예술가들의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식전 공연으로 청년 트로트 가수 박상현이 관객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개막식에서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퍼포먼스에는 예술제의 의미를 충분히 표현하고 물왕예술제를 젊은 예술제로 발전시키려는 시흥지역 청년 예술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4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앞서 남양주FC는 지난달 27일 리그 3위였던 강팀 FC세종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창단 첫 승리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말 창단한 이후 신생팀이 가진 여러 불안 요소를 극복하며 꾸준히 팀 완성도를 높여온 결과다. 특히 최근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공격수 유주안을 포함해 선수단 전체 컨디션이 정상궤도에 올라와 있고 승리에 따른 선수단의 사기 또한 높아져 리그 2연승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창단 첫 승리를 거둔 만큼 선수단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홈에서 열리는 7라운드 경기에서 재미있고 이기는 축구를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FC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 열리는 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수단 사인회 △가족 폴라로이드 촬영 △어린이 대상 경품 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는 4일 어린이와 가족 등 1500명이 안양시 평촌중앙공원 둘레길 4.2㎞(공원 두 바퀴)를 달린다. 안양시는 제102회 어린이날(5.5.)을 맞아 5월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세계 최초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는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아동권리를 보장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에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아동권리를 실현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를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14회째를 맞는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는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빨간 염소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아동을 돕고자 열리는 대회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아동 개회 선언, 모범어린이 표창 등의 어린이날 기념식과 마라톤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어 오전 10시 40분 평촌중앙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 코스의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를 시작한다. 사전 신청을 마친 어린이와 가족 등 1500명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출발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는 4일 정조효공원에서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처음 개최된다.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화성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체험·음악이 어우러진 전통문화축제이다. 오후 2시부터는 연꽃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사전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연등음악회에서는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연등행렬 행사에서는 용주사부터 정조효공원까지 1.4km 구간을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을 예정이다. 연등행렬은 참여자들이 함께 등을 밝히며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불교단체와 화성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지역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축제는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자 한다”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보다 많은 화성시민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30일 양평 갈산체육공원에서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선수와 임원 회원 등 총 250명이 참가했으며 노인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들이 즐기는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뜻깊고 유익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열정으로 참가한 회원들이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옥천면 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양평읍 분회가 준우승, 단월면 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에 팝콘팩토리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LCK 팬들의 성지인 롤파크에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을 오픈한데 이어 CGV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외부 F&B 매장이다. ‘팝콘팩토리 에버랜드점’은 용인 에버랜드의 아메리칸 어드벤처 ZONE 락스빌에 위치해 있으며 스릴 넘치는 놀이시설인 ‘더블락스핀’의 맞은편이자 ‘롤링 엑스 트레인’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메리칸 어드벤처 ZONE 락스빌은 가상의 락앤롤 도시로 1960년대를 배경으로 엘비스 프레슬리를 사랑하는 많은 뮤지션들이 찾는 열정과 낭만의 상징과 같은 장소다. 이 공간에 CGV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와 원색 컬러를 접목해 팝콘팩토리를 꾸몄다. ‘팝콘팩토리 에버랜드점’에서는 CGV의 시그니처 메뉴인 다양한 종류의 팝콘부터 간단한 먹거리인 플레인, 칠리치즈, 갈릭스노잉 핫도그를 비롯해 에이드, 아이스티, 탄산음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고소, 달콤한 팝콘 향과 맛있는 핫도그의 비주얼이 에버랜드를 찾은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경 CGV F&B사업팀장은 “나들이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