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3일부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안성사랑카드의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인당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시는 12월 안성사랑카드 인센센티브를 7% 제공해 왔으며 이번 구매한도 상향은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으로 마련됐다.
따라서 지급받을 수 있는 최대 인센티브 한도는 4만 9000원에서 7만원으로 확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