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이전 신청시 누락된 농가나 필지,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않은 농가 등이며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축분으로 생산한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해 20kg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구입희망업체, 비종, 수량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는 오는 22일 오후 1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로 무릎보호대를 제공한다. 건강증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연계해 무릎 부위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및 예방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안성제일정형외과 전문의 김건범 원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무릎 관절질환의 발병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관절염 발생율이 매해 증가되는 만큼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절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는 어르신들이 많이 가지고 계신 만성질환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3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2월 29일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안성청년포털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구성됐으며 세부 프로그램 운영일정은 홍보 포스터 및 안성청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말 프로그램 등 청년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으며 안성에 거주하는 청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3년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지정기부금 모금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액인 1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모금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각종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뤄지는 일시적 기부가 아닌, 생활 속의 기부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시는 2023년도 모금 목표액을 10억 원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와 기부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현금 5억 8000여만원(63건) 및 현물 4억 6000여만원(38건) 등 총 10억원이 넘는 금액을 모금했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평년보다 기부금이 4억 원 이상 증가했고 500만원 이하의 소액 기부자가 늘어났으며 기부금품 전달식, ESG나눔 기업 간담회, 기고문, 감사 서한문, QR코드 홍보, 시정 소식지, 시청 홈페이지 기부하기 코너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시민과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졌다. 또한 기부금 전달사진 및 보도자료, 배분 결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부자와의 소통을 강화함에 따라 기관에 대한 대외 신뢰도가 향상돼 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의 적극 행정으로 축산냄새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다발하는 양돈농가에 대해 축사 이전 명령에 따른 보상금 지원으로 40여 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냄새가 근본적으로 해결됐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 간 축산악취 해소에 전력을 다해왔으나 축산업 규모 증가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환경민원 다발 등 주민 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2023년부터 시설개선이 어려운 고령농, 소규모, 민원다발 농가 등 악취저감 능력이 취약한 양돈농가에 대해 축사 이전 명령을 통한 보상금 지급 사업 추진으로 폐업을 적극 유도해 왔다. 2023년도에 양돈농가 5개소에서 폐업 지원사업을 신청해 건축물 등 감정평가로 산출된 평균 금액으로 축사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축사 이전(조치)명령을 통한 보상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5개소 중 2개소에 대해 2024년 2월에 폐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아직 사업이 실시 중인 3농가에 대해서도 2024. 10월 중 이전(철거)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에 1농가가 추가로 신청해 감정 평가 실시 중에 있다. 페업 농장 인근 주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지난 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명절 전통시장 대비(화재)등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상인회,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일자리경제과,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서인로타리 일원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설명절 귀성객 안전운전 수칙과 주·야간화재(전기,가스,시설) 정상작동 여부, 동절기 대비(화재)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알리며 시민 안전을 위한 경각심을 강화했다. 또한 전통시장 대비(화재)등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과 핫팩, 치약세트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의 특성상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해 다른 계절보다 화재 위험이 높다”며 “일상생활 속, 화재 예방과 대피요령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고 시민과 함께 안전사고 없는 안성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5개년(2025~2029)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안성의 지역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최신 관광추세를 반영한 중장기적 안성관광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해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관광도시로 발돋음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과 용역에 대한 이해 ▲안성관광 추진 주안점 및 추진방향 공유 ▲과업수행 일정 및 민관참여 운영계획 안내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 전문가 및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조율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설 연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마련하고 쓰레기 관리 ‘청소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동안 ’청소 상황반(안성시)‘과 기동처리반(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청소상황반은 정상운영 되어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기동처리반은 2월 9일은 오전근무, 2월 12일은 정상 근무를 실시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청결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연휴 전·후 2주간(2.1~2.19)을 중점청소 기간으로 정해 관내를 진입하는 주요도로변 방문객에게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취약지역의 가로환경개선 및 읍면동별 일제 대청소 추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이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일정을 잘 알 수 있도록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에 안내하여 널리 홍보하고 자원 낭비를 해소하기 위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새해 달라지는 교통정책으로 똑타 앱 택시 호출, 4401번(한경국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 변경, 동아방송예술대~강남역 광역버스 신설 및 일반 시내버스 안성시 공공관리제 시행을 안내한다고 6일 밝혔다.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해결하는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으로 현재 우리시에서는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호출에 주로 이용하고 있다. 똑타앱에 택시 호출이 1월 3일부터 가능해지면서 경기도 전 시군에서 약 2만 7000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기존의 경기도 택시 요금과 동일하고 별도 호출 요금은 없이 운영된다. 4401번(한경국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이 2024년 2월 말 강남역까지 노선 변경 운행하게 된다. 당초 서울시 경유 버스정류소는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22297) 하나로 대중교통 환승 이용 편의성이 떨어졌으나 강남대로 중앙버스차로 버스정류소인 교육개발원입구(22002),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22004), 뱅뱅사거리(22006), 래미안아파트파이낸셜뉴스(22008), 신분당선강남역(22010)에 추가 정차하여 지하철 2호선, 3호선 등과 편리하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축제하루 전인 10월 2일에는 추모제와 전야제 행사가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성시는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고 농‧특산물의 출하 시기와 판매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하여 축제일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에 이어 저탄소 친환경축제, 시민 참여형 축제를 기본으로 바우덕이 축제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울어진 문화예술의 장을 만드는 것으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대한민국 예비 문화도시로서 전국의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바우덕이 안성문화장 페스타와 함께 진행하며, 세계민속공연, 관광상품개발 등 콘텐츠를 보강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제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관광객이 안성의 다른 관광지와 민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의 효과가 안성시 전체에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