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1월부터 2024년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9세~24세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월 1만 3000원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본인이나 주양육자(부모 등)가 읍면동 주민센터(청소년 주소지)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지원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24년도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 지침 확정 이후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31일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 캠페인과 함께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에게 선물 안주고 안받기 안내문을 우편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등 시행으로 공직사회 내 통상적인 범위의 선물도 거절하기 위한 일환으로 공직자 상호 간의 선물 교환하지 않기, 시민·단체·직무관련자 등에게 선물·편의 제공 등을 요구하거나 받지도 않기 등 실천 의지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1. 29. 특별지시사항으로 “시민들이 공무원들에게 관례적으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소소한 선물을 제공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모든 공직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설명절 전후로 고강도 공직기강 감찰도 병행 추진하며 이 기간 중 선물수수 등 위법·부당행위 적발 시에는 무관용 문책을 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4년부터 관내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생 간 교육 차별을 해소하고 평등하고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안성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고등학생 중 교육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 수강비 및 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1인당 연간 최대 8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4년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이며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 분야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있는 학생에게 교육비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데에 있어서 다른 학생들과의 시작점은 나란히 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개인별 인센티브 지원 충전한도는 50만원으로 10%인 최대 5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안성사랑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어플 또는 관내 농협중앙회,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안성시가 2월 1일까지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명절 선물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 ~ 2차 이내)을 초과해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명절 설물세트의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경우에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할 예정으로 검사 명령을 받은 제조사는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에 검사를 의뢰해 20일 이내에 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이 확인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과대포장 및 재포장은 불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민·형사, 가사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행정구제 제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법률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의 무료법률상담실은 2008년부터 운영됐으며 시에서 위촉한 변호사가 매월 2회(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시민들의 법률 고민을 직접 상담해주고 있다. 안성시는 작년 한 해동안 스물세번의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며 총 111명의 시민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료법률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시청 감사법무담당관실 전화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안성시는 마을변호사 제도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안성지소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어 어렵고 힘든 법률문제가 발생할 경우 쉽고 편하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인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올 한해 안성시는 시민들의 법률 고민 해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시청에서 진행하는 무료법률상담과 마을변호사뿐 아니라 1인가구를 위한 현장 상담을 계획 중에 있으니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식품위생업소에 1%의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최대 5억원(총 공사비 20% 자부담) ▶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최대 1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또한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000만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000만원 ▶한시적인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일반·휴게·제과점업)도 융자 지원한다. 신청 서류는 안성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NH농협은행(안성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 상담 후 안성시청 1별관 1층 토지민원과 위생관리팀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와 신청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유흥·단란주점업소,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또는'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융자금을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저금리 융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시민참여로 소통하는 친근한 SNS 홍보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4년 안성시 SNS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안성시 SNS 시민기자단은 블로그 기자단(블로그), 공감사진 기자단(페이스북‧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기자단(유튜브) 3분야로 운영되며 안성의 시정‧관광‧문화생활 등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안성시 공식 SNS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SNS 시민기자단의 콘텐츠를 맛집‧카페 등 단순 관광을 넘어 시 주관 행사, 교육, 신축 편의시설 후기 등 시정 관련 콘텐츠를 중점으로 설정해 ‘젊고 활기찬 안성’의 이미지를 SNS상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의 SNS 시민기자단은 작년 시민기자단 총 13명에서, 크리에이터 기자단을 2명 증원해 총 15명으로 기자단을 구성한다. 이중 크리에이터 기자단은 최근 영상 시청 트렌드에 따라 브이로그 등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역할로 개편됐다. 기자단 모집은 공모 형태로 진행된다. 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지원 분야에 따라 본인이 만든 가장 자신 있는 콘텐츠를 첨부해 접수해야 한다. 시민기자단으로 선발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2024년도부터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감면범위를 확대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안성시는 저출산 대책 지원정책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다자녀 감면범위를 확대하며 감면 대상은 18세 미만의 자녀가 2명 이상(당초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가 해당된다. 감면신청 방법은 신분증, 감면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시에는 고객번호와 수용가명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감면 금액은 매월 가정용 5톤에 해당되는 요금(최대 3350원)을 감면받을 수 있고 사용량이 5톤 보다 적으면 해당하는 금액만큼만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 확대 정책이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2일부터 2월 12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양질의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미터)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교통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해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예기간에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해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