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5일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청류장' 사업을 추진하는 5개소(무이화실, 공방 에이치, 바오밥목공전문학원,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 카페잇다)사업장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시와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청류장' 참여 사업자 대표들 외에도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 운영 사업은 민간 분야의 다양한 사업장을 청년들의 여가활동장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본사업 추진에 따라 거리적 제약으로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청년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업장은 사업 종료 후에도 안성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무이화실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하여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운영 및 공간대여, 공방 에이치는 본 사업참여 청년들에게 수강료 30% 할인,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은 본 사업참여 청년들에게 일반수강료 10% 할인과 회의장소 대관료 50% 할인, 책읽는 작은 행복도서관과 카페잇다에서는 청년동아리 활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안성시 생활권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15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2주간 안성청년포털에서 모집, 최종 프로그램 참여자는 4월 30일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스마트폰 촬영기법' 클래스, 아크릴물감을 이용한 감성 플라워 페인팅, 보드게임 플레이그라운드, 나만의 운동화 커스텀, 동안으로 거듭나는 작은 얼굴 만들기 및 푸드쿠킹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강좌와 별걸 다 들어주는 전문상담 강좌로 현직 세무사를 초빙해 '청년세무특강 - 미리 대비하는 연말정산 꿀팁' 강의 등을 개설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일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 주차장에서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성시, 안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33대), 지역아동센터(10대), 아동양육시설(1대)을 대상으로 총 44대의 통학버스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경찰서), 구조·장치 구비 및 정상 여부(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 보험 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안성시)이며 발견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들의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 통학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12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대비 913억이 증가한 1조 270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883억이 증가한 1조 899억원이다. 안성시는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23년 5회 추경 일반회계에서 지방교부세는 당초예산 대비 15.93% 감소한 392억원을, 조정교부금 등은 14.45% 감소한 162억원 등 총 454억원을 감액 편성한 바 있다. 이는 ‘22년 3회 추경예산 대비 1068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보통교부세는 ‘23년도 당초 내시(2219억원)대비 224억 감소한 1995억원을 일반조정교부금은 전년(1158억)대비 78억이 감소한 1079억을 편성해 22년부터 의존재원에 대한 세입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시는 이번 추경 편성에 있어 부족한 세입 재원을 마련코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60억원(전년도 적립액 920억 대비 50%)을 투입해 연도 말 준공 예정인 대규모 사업과 시민 편의와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들에 중점 편성했다. 시민 안전 분야로는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올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생육초기부터 저온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9일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023년 배 과원 1ha를 대상으로 방상팬 등 서리피해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배 과원 0.75ha와 포도 과원 0.5ha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설치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은 현재 논의 중이다. 과수 동·상해 피해 경감재는 과원 내에 비치하는 소모성 고체연료로 과수에 직접적으로 열을 공급하여 저온피해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올해는 안성시 내 배·사과 과원 93ha를 대상으로 1만 1767개를 공급 지원했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3월까지 과수 동해예방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배·포도 등 과원을 대상으로 저온피해 및 검역병해충 등 동절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예찰과 저온피해 방지대책 현장지도, 관련 자료배부, SMS 홍보 등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와의 합동 현장방문 시에는 안성시 내 과수농가를 함께 방문해 저온피해 예방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측에 동·상해 피해 경감재 공급사업의 국‧도비 신규지원 등을 건의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강의실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선정 대상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하여 주택개량 신축(개축,재축 포함)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은 최대 2억 5000만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사업 대상자가 40세 미만의 청년일 경우 고정금리 1.5%를 적용하는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택개량사업의 지원내용, 추진 절차, 유의사항 등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사업대상자들의 의견과 궁금한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올해 11월 20일까지 수시로 추가 모집을 신청 받고 있으며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주택과 주거복지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 세무·회계 담당자와 세무사, 법무사 등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2024년도 지방세 및 국세 개정사항 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주요 추징사례 ▲기업이 꼭 알아야 하는 지방세 및 국세 해설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안성시청 징수과, 한국지방세연구원, 평택세무서 안성지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등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아 변화하는 조세 환경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대응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지방세 설명회를 통해 세법 개정사항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신뢰받는 지방세제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시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사업 현장컨설팅을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안성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가축사육지역으로 1900여농가에서 7119천두(수)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어 매년 300여건이 넘는 축산냄새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악성 민원의 경우 양돈 관련이 7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관내 한돈 농가 및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방법 및 추진절차, 사업효과 등 1:1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 했다. 이날 현장컨설팅에는 시 관련공무원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축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합동으로 사업별 ▶축산냄새 제로형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사업 ▶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 지원사업 등 상세한 설명 및 실제 축산냄새 개선사례를 통한 개별 상담이 이루어지면서 축산농가들의 열띤 호응속에 컨설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1:1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참여도를 높이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안성 축산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 음식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야외활동이 많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원인으로 음식 조리· 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 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퍼프린젠스균은 열에 강한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봄철 나들이 할 경우 조리된 도시락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보관·운반하고 김밥 등 조리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육류와 수산물, 어패류는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75℃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끓여먹기 ▲세척· 소독하기▲구분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전 시민이 식품 안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 종료 이후 사전심사를 거쳐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을 확정하면 비자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이후 7월부터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