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여름 휴식기를 마친 ‘더킹: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에서 오는 16일 팝페라 ‘아망떼’의 야외 공연과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먼저 팝페라 ‘아망떼’의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이탈리아 가곡 ‘O Sole Mi’”를 시작으로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와 뮤지컬 넘버를 다채로운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오산시티투어 참가자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플리마켓 ‘고구마켓’이 열린다. 아기자기한 공예품부터 여러 디퓨져, 수제쿠키, 틴케이스, 악세사리, 애견 옷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하고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더킹:영원의군주’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는 다양한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활동(컬러링, 꽃보라 뒤꽂이, 헤어핀, 자개공방, 걱정인형)도 준비돼 있어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지이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오산의 대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오는 22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작사, 작곡가의 고향인 강화의 지역 특색을 살린 연주회다. 올해는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교 6교, 강화중-강화여중 연합 오케스트라, 강화지역의 음악 단체(길상초 어린이 합창단, 강화 군립합창단), 인천의 전문예술교육과정 운영교(3교)가 어우러져 가곡을 주제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5월부터 강화지역에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교를 모집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해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가곡제가 강화지역의 대표 음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강화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가곡제에 반영하도록 가곡제 관련 민간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의 쉐프가 있는 영화관 ‘씨네드쉐프’가 관람객을 위해 영화와 어울리는 맥주를 함께 즐기며 색다르게 극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CGV 씨네드쉐프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와 함께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뮤직 샤펠’을 관람하는 특별 상영회 ‘뮤직 샤펠 위드 비어 스크리닝(With Beer Screening)’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뮤직 샤펠'은 세계 3대 클래식 경연대회로 꼽히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선을 앞두고 11명의 경쟁자와 함께 뮤직 샤펠 성에 격리된 피아니스트 제니퍼의 고뇌와 열정을 그린 클래식 심리 스릴러다. 벨기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를 관람하며 벨기에 대표 맥주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특별 상영회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벨기에 대표 프리미엄 에일인 ‘델리리움’과 벨기에의 작은 수도원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맥주 ‘콜센동크’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핑크 코끼리 맥주로 유명한 델리리움 트레멘스는 달콤한 과일의 풍미와 산뜻한 피니시가 특징이다. 월드비어챔피언십에서 세계 최고 맥주로 선정된 바 있다. 콜센동크 애플화이트는 벨기에 정통 밀맥주와 청사과 주스의 콜라보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 씨네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 굿즈로 영화의 감동을 특별하게 간직해 보세요~! CGV 씨네샵이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의 오리지널 굿즈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는 2022년 9월 17일과 1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 콘서트의 실황 영화다. 특히 국내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 개봉을 확정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리지널 굿즈는 오직 CGV 씨네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오리지널 굿즈는 총 2종으로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 콘서트 당시 아이유의 비하인드컷 30매가 담긴 엽서 컬렉션과 콘서트의 감동을 재현한 아크릴 키트로 구성돼 있다. 오리지널 굿즈 2종은 오는 13일부터 CGV 씨네샵 공식 온라인몰과 CGV 씨네샵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여의도, 왕십리, CGV명동 등 5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CGV 씨네샵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서는 20일까지 사전 예약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가 12일 부천 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이 시작된다.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대회로 10개 시·도에서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단식 3종목(Main Draw, Second Draw, B/C Draw), 복식 2종목 (Main/Second 통합, B/C 통합)으로 진행되며, 14일 폐회식에서 단식 및 복식과 종목별 입상자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기회수도 경기도는 더 많은 기회로 도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기회를 누리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참가한 선수 여러분 모두 땀 흘려 노력한 만큼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코로나 엔데믹 이후 시민들의 일상 회복이 안정세로 접어든 가운데 올해 안산시 대표 가을 축제가 잇따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6년 만에 돌아온 안산 대부포도축제부터 제4회 안산 김홍도축제를 비롯해 뜨거운 예매 열기를 보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개최된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지난 2019년 태풍 북상으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미개최된 이후,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과 판로를 연계한 산지직거래 행사로 대체 추진된 바 있다. 6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 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대부동 지역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도 종합축제로 기획했다. 맛 좋은 포도 구매는 물론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예년보다 풍성하게 준비하는 데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체험은 물론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 특구인 안산을 즐길 수 있는 ‘대부에서 떠나는 작은 세계여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상의 평화, 평화로운 광명생활’을 주제로 제3회 광명시 평화주간을 진행한다. 광명시 평화주간은 평화 포럼, 평화정원 피크닉, 평화영화제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의 평화를 영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아로새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시민 개개인의 행복을 지키는 최고의 가치는 바로 평화”라며 “평화는 문화이자 경쟁력이고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평화를 누리는 평화도시는 광명시가 지향하는 최상위 목표”라고 밝혔다. 개막식은 평화주간 첫날인 13일 오후 3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와 VR드로잉 아티스트 ‘피오니’, 가수 이상은 축하공연, ‘일상의 평화! 평화로운 광명생활’을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며 평화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평화주간 이틀째인 14일에는 시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평화도시 광명포럼’이 오후 1시 30분부터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포럼 세션1에서는 정원문화를 주제로 오도영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제국과 도시, 그리고 정원의 미래’를 발제하고, 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밤하늘을 올려보면 달은 하나 떠 있지만 세상 곳곳을 고르게 비추고 있다. 만 개의 개울을 비추는 밝은 달이란 뜻인 ‘만천명월’은 정조대왕이 자신의 정치를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베풀겠다는 의지였다. 정조의 꿈과 의지인 ‘만천명월’은 230여 년이 지난 현재 ‘빛’이 되어 수원화성의 가을밤을 환하게 비추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테마를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로 하여 정조의 꿈과 의지를 시즌제로 선보이고 있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왕권 강화와 개혁 정치를 위해 노력했던 정조대왕의 꿈을 첨단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 정조의 4가지 사상 문(文)·무(武)·예(禮)·법(法) 사상을 미디어파사드 작품으로 승화시켜 정조의 꿈을 품은 유토피아적인 시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시즌2에서는 정조가 꿈꾸었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현대의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했다. 지극한 효심과 백성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새로운 이상세계를 꿈꾸고 계획한 정조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의 창조적 스토리를 △개혁의 꿈 △개혁의 길 △신도시 축성 △호호부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18회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세우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해 열리는 인천의 대표 청소년 행사다. 이번 행사는 ‘상상을 깨우다! 미래로 나아가는 인천 청소년!’을 주제로, 길놀이, 갬블러크루(비보이 그룹), 버꾸춤(전통놀이)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원슈타인’과 ‘댄스팀 원화’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를 비롯해 청소년동아리와 단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우선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는 지난 8월 26일 31개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치른 결과 12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들은 축제 당일 밴드, 댄스, 전통, 기악 등 4개 부문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인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개인)에게는 인천시장,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등이 주어진다. 특히 청소년과 청소년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화성 예술인 15인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 ‘2023 화성예술지원 아트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아트 쇼케이스 행사는 예술활동 지원 기획부문에 선정된 화성시 예술인의 창작·개발 신작 발표 행사이다. 참여 예술인으로는 시각예술 부문 △고은주 △백열 △임상희 △조현익 △석동미 △피경지 △유보섭 △현지윤 8인과, 공연예술 부문 △신채롱 △손인동 △윤하람 △고진 △조혜리(아페리 트리오) △동탄유스오케스트라 7개 팀이 참여한다. 시각예술 작가 8인은 단체전 '뉴 본 아티스트 展'을 통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023년 신작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작가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및 전시장 작가 상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예술을 통한 상호작용을, 시민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마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쇼케이스 공연 7개 작품은 4일간 동탄아트스페이스, 반석아트홀 등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여러 공간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은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공연별 관람 인원 및 관람 연령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TVING(티빙), CJ ENM tvN SPORTS와 함께 오는 23일 분데스리가 5R 바이에른 뮌헨과 VfL 보훔 경기를 생중계하는 ‘분데스리가 티빙 나잇’ 뷰잉파티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기에도 김민재 선수의 선발 출전이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재 선수는 지난 3경기 동안 연속 선발 출전했으며 특히 지난 7일에는 아시아 수비수 최초로 2023년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돼 많은 국내 축구팬들이 매 경기 김민재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티빙 나잇’ 뷰잉파티는 CGV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에서 열린다. 입장권 예매 오픈은 9월 12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예매 및 뷰잉파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관람 고객 전원에게 TVING 2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CGV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는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에 ‘천하제일 유니폼 자랑 대회’도 진행한다. 국가대표팀, K리그팀, 해외 리그팀 등 축구 관련 유니폼을 입고 온 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특별한 상품을 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셋째 주를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오산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 기획과 참여로 마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14일과 16일 나누어 진행된다. 행사명은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로 도전하고 도약하는 오산청년 페스티벌의 줄임말이다. 이번 축제는 오산 지역 청년을 대표해 오산청년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기획·주관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오산시와 청년협의체는 취업·창업, 학업, 육아로 인해 지친 청년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가, 활동가, 예술가 등 지역 내 다양한 청년들이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청년 1일 명예시장'을 운영한다. 청년이 오산시장의 입장에서 주요 사업 현안을 들여다보고 청년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한다. 같은 날 저녁 ‘이권재 오산시장과 청년의 치콜(치킨+콜라) 데이트'도 진행된다. 이권재 시장이 지역 청년들이 주로 찾는 오산대역 번화가의 한 치킨집을 찾아 청년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6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2023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청년 예술인 공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용진 감독이 이끄는 평택시청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손혜린·오누리·양다솜·김가람·박미란 선수로 팀을 이루어 출전한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팀 에이스 손혜린 선수가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손혜린 선수는 개인전 준우승, 개인종합 준우승을 기록하며 평택시청에 은메달 2개를 선사했다. 오용진 감독은 “시즌 초 부진을 씻고 대통령기 대회부터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와 다행이다”며 “선수들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 감사드리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SNS를 통한 박물관 홍보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박물관’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친구와 함께 할 유물 부채 꾸미기 체험 키트를 2개씩 증정한다. 체험 키트는 투명 부채와 스티커 2종으로 구성되며 스티커는 요리 금동관, 융릉 문석인 등 화성시 문화유산 픽토그램(그림문자)과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넷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화성시 역사박물관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친근한 아이템을 통해 역사박물관 유물, 화성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 2011년 개관 후 2021년 시설을 개선하여 재개관했으며 역사문화실과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의 주최·주관과 화성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혼합복식,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복식 등 총 8개 부문에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는 55개 클럽이 참가했고 우승은 BT클럽, 준우승은 나래울클럽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은 지역 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16일 오후 4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청년의 날 기념 ‘군포 청년축제: Chance Society’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있다. 군포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위원들과 기획 단계부터 참여·소통하며 청년의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군포 청년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산본로데오 거리(산본역~분수대) 일대에서 ‘재즈 버스킹’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정책홍보,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예술우편함’(문화예술분과), ‘3D펜으로 나의 꿈 만들기’(일자리분과), ‘청년라이프 스타일’(교육홍보분과), ‘청년 알쏭달쏭’(주거복지분과), ‘군포 제로웨이스트 위드유’(청년동아리·단체), ‘비닐비백’(군포청년창업) 및 ‘일자리상담’(군포일자리센터), ‘정신건강 선별 검사’(군포정신건강센터)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청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청년축제가 청년들이 군포시 청년지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오는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청년아, 광명해!’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에 대한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광명시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숙의예산토론회와 청년위원회, 축제 추진단을 통해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아, 광명해!’로 이름 짓고 광명시 청년들만의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축제는 청년들의 낮과 밤이라는 콘셉트로 낮 1시부터 청년들이 만든 굿즈, 책갈피, 엽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타투스티커 등의 체험부스와 회화, 수공예품 등으로 구성된 판매․전시부스 등 청년참여형으로 5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버스킹, 연극공연과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는 광명시 청년들이 펼치는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 밴드 등 공연이 진행되며 저녁 7시 30분부터는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초청한 DJ 'DJ JULY, GOLDLINE'와 래퍼 '한요한'의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 주최하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 기간에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어쿠스틱 음악제’가 펼쳐진다. 어쿠스틱 음악제는 오는 24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개최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풍성한 공연이 진행된다. 가수 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산들, 스텔라장, 오왠, 도리토리가 무대에 올라 갯골생태공원의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갯골축제에는 관람객들이 돗자리를 갖고 축제장을 방문하면 차례대로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질서 있는 공연 문화가 정착돼 있어 이번 음악제도 안전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제18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갯골습지놀이터, 소금놀이터, 버드놀이터, 소금창고 인형극장, 소나무 통기타 공연 등 8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음악제 관련 사항은 시흥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 여름 대미를 장식할 진짜 해양레져 축제가 왔다. 시흥시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거북섬축제’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살펴봤다. 축제 첫날인 이날 관람객들은 오전부터 요트투어, 카약, 바나나보트 등을 즐기며 서해안을 만끽했다. 흠뻑쇼를 모티브로 한 댄스요가와 버블쇼 더해진 마술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해가 지고 사위에 어둠이 내려앉자 신나는 음악과 맥주가 거북섬을 가득 채웠다. 축제 기간 동안 웨이브파크 메인 광장에서는 ‘시흥 거북섬 밤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4회 인천 청년의 날’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년기본법(2020.8월 시행)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로 인천시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며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식전행사,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보고회, 유튜브 131만 구독자를 보유한‘BJ-임다’의 청년을 위한 특강,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된 청년문화 공연을 준비했다. 2부 청년의 날 기념식에 이어 펼쳐지는 3부에서는 초청가수 및 인천 트로스오버 그룹의 멋진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는 청년창업 ‘플리마켓존’과 ‘청년정책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플리마켓존에서는 공예, 패션, 도자기, 타로 등 청년 창업자의 다양한 물품 판매 및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정책 홍보 부스는 △청년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 △맞춤형 취업준비를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재직자 및 구직지원 정책 홍보 △청년을 위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부스 마다 재미를 더하는 사회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