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워크숍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 시즌3: 도둑맞은 편지’를 개최한다. 워크숍은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 시즌1, 2는 지난 2년 간 경기문화재단에서 인기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시즌3 ‘도둑맞은 편지’는 화성시의 지역 예술가들과 만난다. 몰입을 잃어버린 몸의 회복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산만해진 시대의 기류에 저항하고 얕아진 사유에 반해 넘쳐나는 데이터의 문제를 진단하며, 의미의 불씨를 댕기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웜업 2세션, 워크숍 4세션, 네트워킹 2세션 등 이틀에 걸쳐 총 8세션으로 진행된다. 바디퍼커션, 날달걀 세우기, 체스 점술, 불꽃 도미노, 낭독극 등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 이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위한 1:1 전문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는 지친 예술인들이 잃어버린 내 모습과 우리 일의 모양새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0월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렴교육 ‘2023 청렴윤리경영 특강 및 골든벨’을 반석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문화재단 직원과 화성시 및 산하기관인 화성도시공사, 화성시환경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윤리경영의 이해 등의 △특강,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임직원 모두에게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청렴 골든벨 순서로 진행됐다.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는 그동안 청렴 교육 등을 통해 배우고 익힌 청렴 지식을 퀴즈로 풀며 재미도 쌓고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한 교육이며 참여와 성적에 따라 상위 3위까지 골든벨 순위를 실시간 공개하고 우수직원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해 퀴즈 대회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유관기관들과 함께 재미없고 따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요한 ‘청렴’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특별한 교육을 진행했다”며 “즐기면서 청렴을 배우고 배우면서 청렴을 즐길 수 있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신뢰받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0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과 함께 극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껴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CGV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을 10월 18일에 극장에서 재개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개봉은 1993년 10월, 북미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1995년 1월에 개봉했다.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은 헨리 셀릭이 연출하고 팀 버튼이 제작을 맡은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이다. 일상이 무료한 할로윈 마을의 인기 스타인 호박왕 잭 스켈링턴이 산타를 납치하고 크리스마스 축제의 주인이 되기 위해 소동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을 결합시킨 독특한 소재와 판타지 스토리, 음산하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뮤지컬을 가미한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재개봉은 팀 버튼 특유의 음산하면서 우울한 예술적인 비주얼과 환상적인 스토리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은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있는 디즈니 시네마를 비롯해 전국 2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재개봉을 맞아 영화 팬들을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관객들이 극장에서 볼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극장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일 CGV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CGV 단독으로 선보인 작품의 관객수가 213만명을 기록해 98만명을 기록한 2022년 보다 2배 넘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품별로 살펴보면 올해 개봉한 한국 공포영화 1위에 오른 ‘옥수역귀신’이 25만명을 동원했다. 이 밖에 한국 공포영화 기준 2위와 3위의 성적을 기록한 ‘마루이 비디오’, ‘신체모음.zip’도 CGV에서 단독으로 선보였다. 공포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싶어 하는 관객 니즈에 맞춘 상영으로, ‘옥수역귀신’의 경우 공포영화 비수기 시즌인 4월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재패니메이션 열기에 힘입어 단독 개봉한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는 53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에 이어 흥행 5위에 올랐다. ’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는 최근 10년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개봉한 키즈 애니메이션 중 3위를 기록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의 야간관광을 대표하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연계한 지역예술인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인 ‘특별전 '추풍미담:秋風美談'’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7인(고창선, 김아라, 송태화, 이선미, 전은선, 정철규, 최범용)과 경수미 전시총괄 기획자를 필두로, 가을바람(추풍:秋風)과 달빛 아래, 역사적인 공간 ‘화성행궁’을 아름답고 감동적인 예술적 언어(미담:美談) ‘현대미술’로 재해석하여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추풍미담:秋風美談'의 기획의도에 걸맞은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역사적인 공간을 재해석하여 작가 7인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달빛 아래 비춰진 ‘빛’과 그 빛 아래 ‘그림자’의 상반되는 상징성을 인간의 삶, 감정 등으로 은유하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이야기한다. 또한 일부 작품에서는 정조와 인간 이산의 삶을 빛과 그림자를 통해 정조의 내면세계를 그려냈고 그 외 작품에서는 인생의 다양한 감정, 철학을 ‘빛과 그림자’를 통해 형상화함으로써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개인의 삶을 성찰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1일 토요일 절기 ‘중양절’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중양절' 행사를 진행한다. 중양절은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국가적인 명절로 공인되어 축하연을 벌이던 대표적인 절기로 단풍과 국화가 만발하는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양절을 대표하는 국화를 활용한 국화전 만들기, 국화차 다례체험과 가을 및 추수의 시기를 맞아 햇밤 까기, 추수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손수건 천연 염색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중양절이면 열리던 축하연처럼 이번 북새통 행사에서도 수원전통문화관의 중양연을 열어 색소폰 공연, 태권도 군무, 케이팝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세시풍속-북새통 '중양절'은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중양절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양한 세시풍속 및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공연도 함께 감상하며 선선하게 다가온 가을을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시민 기획 문화예술 행사 ‘2023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를 지난 9일 한글날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는 ‘홍사용 문화거리 활성화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행사로서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시네마콘서트, 다리밑 영화관 감독과의 대화, 시민발언대, 거버넌스 등으로 구성됐다. 식전행사로는 홍사용 문화거리 내 거점을 활용해 거리로 나온 공연(버스킹)의 마술공연이 진행됐다. 이후 시작된 본 행사에서는 첫 번째로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보컬분야 예술가들이 뮤지컬 갈라 및 영화 OST 공연을 선보였고 두 번째는 독립영화 권보아. 이학주 주연의 '가을우체국(2017)'이 교각하부 어두움과 미디어 월을 활용해 상영됐다. 이어 상영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감독과의 대화도 실시해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마지막 순서로 행사 당일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사용 문화거리 활성화에 바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온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소속 선수 5명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하키 대표팀은 지난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여자하키 결승에서 0-2로 아쉽게 졌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한민국은 9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했으나 결승에서 아쉽게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에 평택시청 하키팀은 한진수 감독을 비롯해 천은비, 김정인, 박호정, 서수영, 김은지 선수가 참가하여 대한민국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대표팀과 평택시청 선수들께 축하를 전하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제 2023년 하반기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개최된 워크숍은 기본 소양교육으로 스포츠인권 교육을 실시했고 현장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사단법인 우리글진흥원의 이가령 박사를 초빙해 업무에서 Chat GPT와 같은 AI활용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광명, 양주, 김포시 등의 우수 모범 사례 발표를 통해 시군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된다"며 "다가올 24년에는 여러 대외적 여건들로 인해 각 시군에 많은 재정적 어려움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번 워크숍 참석을 통해 재충전 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시회인 ‘DMZ 전시 : 체크포인트’를 파주에 이어 10월 6일부터는 연천에서 개막한다. 이날 연천 신탄리역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임미정 총감독의 개막 인사를 시작으로 이번 전시 기획을 맡은 김선정 큐레이터와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함께 신탄리역과 대광리역, 신망리역에 설치된 작품들을 보고, 마지막 전시장인 연강갤러리에 들러 소회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연천으로의 이동 전시를 통해 파주 전시와의 연장선을 그어 경기북부 디엠지 접경지역을 ‘더 큰 평화’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총 18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연천의 연강갤러리와 경원선 역사 3곳(신탄리역, 대광리역, 신망리역)에서 진행한다. 전시장 주변으로 평화관광지는 물론 다양한 축제 또한 열린다. 연강갤러리에 들어가기 전 만나는 임진강 댑싸리공원에서는 붉게 핀 댑싸리와 흐드러지게 핀 가을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다. 연강갤러리를 지나 산턱을 오르면 나오는 태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지난 6일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안성맞춤랜드 내 바우덕이 축제장 메인게이트에서 진행됐으며 김보라 시장의 타종식과 함께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자매결연 도시 관계자(중국 허위엔시) 등이 참석하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어 바우덕이 축제의 개장을 축하하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와 줄타기 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9일까지 진행될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바우덕이 축제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전통성을 강화한 공연과 퓨전음악,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어느 때보다 알찬 콘텐츠를 준비해 흥이 넘치고, 즐거움과 낭만이 더해지는 가을 축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됐다”며, “안성맞춤 도시 안성에서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시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은 당일 오후 7시, 안성맞춤랜드 내 메인무대에서 김일중 아나운서와 박은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바우덕이의 나래’를 주제로 전통과 비보잉의 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 오른 한국 대표팀의 승전을 위해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을 개방하는 시민응원전을 연다. 도는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시민 동선 관리와 귀가 안내 등 꼼꼼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시민응원전은 결승전이 열리는 10월 7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할 수 있다. 도는 주 경기장 남측 스탠드 주 전광판을 이용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기장 잔디가 훼손되지 않도록 그라운드를 개방하지 않고 시민들은 북측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북측 관람석은 1층 3715석, 2층 5776석, 장애인석 64석 등 총 9555석이 준비돼 있다. 도는 약 1000명 정도의 시민이 주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최대 인원 2000명 수용을 전제로 안전 운영 인력 110명을 관람객 입장 1시간 전부터 배치할 방침이다. 안전 운영 인력은 동선을 안내하거나 질서 유지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광명 내 민간 생활문화 공간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 : 또 가을잔치’를 오는 15일 광명텃밭보급소에서 개최한다. ‘근거한 공간 : 또 가을잔치’ 행사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간 기획자들은 지난 6월부터 매주 워크숍을 통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9월에는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이웃들과 만나는 프로그램을 시민 대상으로 진행했다. ‘근거한 공간 : 또 가을잔치’에선 재단과 광명시 생활문화 공간 6곳(광명텃밭보급소, 다온도예, 초아픽, 캔들북, 크래프트랩 라온, 협동조합 담다)이 한곳에 모여 시민들이 전시·체험·먹거리를 즐기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선배시민 10명이 직접 만든 새활용 공예 작품 전시 ‘손으로 만드는 기후위기’ ▲제로웨이스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제작한 업사이클 유리 공예 전시 ‘반짝이는 근거한 공간’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선보이는 협동전시 ‘수작(手作)’등 9월 프로그램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로, 남자 프로 골프선수 총 120명이 참가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원에 달하며 우승 시 상금(3억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이 제공된다. 주요 참가 선수로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26위 임성재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수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 등을 꼽을 수 있다. KPGA 대표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최대 3만여 명의 갤러리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달려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풀스윙 시뮬레이터와 뱅앤올룹슨(B&O) 청음부스, 제네시스 최신 모델 전시, 미쉐린 숏게임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올드페리 도넛, 더블트러블 유니온, 대막 등 트렌디한 메뉴들로 구성된 F&B존,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티켓은 제네시스 부티크에서 10월 9일까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10월 9일까지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북키즈콘에는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이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150개 사가 참여해 300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책마당’과 영상과 놀이 및 교육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콘텐츠마당’, 책을 매개로 타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 등이 있다. 이 밖에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한국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게 편지 보내기 이벤트 ▲무민, 보노보노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 ▲오리 도서관, 씨앗 도서관, 곤충 도서관, 해우재 도서관, 댕댕이 도서관 등 수원특별관 ▲15개국 500여 명으로 이뤄진 글로벌 그림 커뮤니티 어반스케쳐스의 체험 부스 ▲아동들의 음악·댄스 콘서트 ‘키즈 뮤직 플러스콘’ ▲도서관과 함께하는 그림책 소풍 ▲아동돌봄박람회 등이 운영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북키즈콘 전시홀 곳곳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이 수원시민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영흥수목원은 7~10일, 일월수목원은 8~10일 무료로 개방한다. 11일에는 두 수목원 모두 휴원한다. 일월수목원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국제 우호 도시의 날 행사로 인해 7일 휴원할 예정이다. 방문자센터(수목원 내 카페, 가든샵 등)만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수목원 야간투어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20명에 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수원수목원에 3만 3764명이 방문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6일부터 15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과 시내 곳곳에서 인문도시축제 ‘2023 인문도시주간-인문도시 시민축제’를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인문도시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시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다. 다양한 전문가, 활동가 그룹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생공락(共生共樂) 축제다. 지난해 10월 ‘모든 것은 노래한다’를 주제로 열린 ‘2022 인문도시주간’에는 시민 3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시민이 관객으로 머물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3월 전문가 자문위원과 총감독을 선임하고 다양한 시민그룹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추진하는 전문가·시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인문도시주간은 복합문화공간 111CM을 중심으로 수원 시내 곳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도시주간은 ▲인문도시 포럼 ▲기획 프로그램 ‘N개 프로젝트’ ▲특별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등 4개 사업,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칠보산(칠보산 산걸음 ‘맨발걷기와 명상’), 경기상상캠퍼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김포 대표 수변문화거리의 활기를 되찾고 김포시민에게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김포시 장기동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라베니체 금빛수로와 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에 대한 상세내용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페스티벌에는 수로변을 따라가는 △선상 불꽃공연(14일)은 물론 △김범수, 박완규 등이 출연하는 라베니체 콘서트(15일) △70만 도시 김포시민들과 함께하는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 토크콘서트(15일) △김포버스킹 거리예술공연(14~15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문화도시 연계사업으로 경기관광공사, 철원군, DMZ관광 주식회사 등과 함께 △접경문화 체험(15일) 행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시가 김포시민들에게 자랑스럽고 만족스러운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기관과 함께 힘을 합쳐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김포만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가수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을 2D와 스크린X로 오는 18일 단독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관람 고객에게 A3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CGV에서 개봉하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이하 아리스트라)’ 공연 무대와 군산여행 여정을 담았다. 이번 영화는 스크린X로도 개봉해 기대를 모은다. 전국 6개 도시에서 10만여 명의 팬들과 함께한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공연 실황이 좌, 우 벽면으로 펼쳐지며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준다. 관객들에게 공연 당시 웅장한 스케일과 공연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중이 휴식을 위해 직접 계획해서 떠난 군산 여행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른 들판과 탁 트인 해변, 고요한 숲속에서 사색을 즐기는 김호중을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리스트라’ 비하인드와 스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일본 보이 그룹 비퍼스트(BE:FIRST)의 공연 실황을 ScreenX로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총 7명으로 구성된 비퍼스트는 2021년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THE FIRST'를 통해 데뷔했고 데뷔 2년만에 NHK홍백가합전 출전 및 요요기 제일체육관 단독 라이브 개최 등 일본 국내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확립했다. CGV에서 상영하는 ‘비더원: 비퍼스트 더 무비’는 비퍼스트의 첫 전국 투어 ‘BE:FIRST 1st ONE MAN TOUR “BE:1” 2022-2023’의 공연 실황 영화다. 비퍼스트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멤버들의 인터뷰 및 무대 뒷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공연 실황은 일본에서 먼저 개봉해 20만명이 관람했고 2023년 일본 음악영화 동원 흥행수입 1위를 달성했다. ‘비더원: 비퍼스트 더 무비’는 ScreenX로 상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팬들의 함성이 가득한 콘서트장의 뜨거운 열기를 좌, 우, 정면 스크린을 활용해 느껴볼 수 있다. 멤버들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편안한 좌석에서 만나볼 수 있어 팬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비더원: 비퍼스트 더 무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