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최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 문화도시 예비사업 ‘문화살롱 10’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살롱10’은 군포의 생활권 내 어디서나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주체적인 ‘살롱’문화를 형성시키고 동네의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한 주민 자율적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돼 왔다. 재단은 군포 관내 행정구역별 10개소에서 카페, 작은도서관, 학원, 공방 등 문화공간 10곳을 발굴해 각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작은도서관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이, 산본2동의 공방에서는 라탄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가, 수리동의 카페에서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이 진행돼 왔으며 그 외에도 도자기, 시니어 모델 워킹, 반려동물 토탈공예 등의 시민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22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성과물들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앞으로도 시민 자율적인 커뮤니티를 운영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법정문화도시 지정평가는 정부 방침에 따라 중단됐으나 앞으로도 시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가위 명절 연휴, CGV 특별관에서 한국영화 기대작을 특가로 즐겨보세요! CGV가 기술 특별관에서 상영되는 ‘1947 보스톤’과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한가위 명절 기간 동안 특가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연휴 동안 더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아 한국영화를 더 즐기고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된다. 감동 실화 대작인 ‘1947 보스톤’은 4DX, ScreenX, 4DXScreen, IMAX 등 CGV 전 기술특별관을 통해 상영한다. IMAX의 선명한 화질과 풍부한 사운드, 마라토너들의 속도와 숨소리까지 느껴지는 4DX 효과, 정면과 좌우에 펼쳐진 ScreenX 화면 위에서 달리는 주인공의 모습이 감동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성인 관객 기준으로 IMAX는 상영 극장에 따라 1만 5000원~1만 6000원, 4DX는 1만 6000원, ScreenX 1만 5000원, 4DXScreen은 1만 8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영화는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손기정, 서윤복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 지붕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조성사업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창고에서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를 상연한다. 이번 인형극은 경기도 등록문화재이며 경기에코뮤지엄 거점공간인 소금창고를 기지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 온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획·진행한다.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인형극단을 통해 탄생한 이번 공연은 시흥 갯골의 생태·문화·역사를 배경으로 시흥의 염전문화와 갯골의 가치를 담고자 기획됐다. 시흥을 찾아온 저어새 가족의 ‘쓰레기 둥지’와 관련된 내용으로 극이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소금창고의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는 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시나리오 초안 작성, 인형극 연출, 연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시민의 참여가 두드러지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번 기회에 유일무이한 시흥 갯골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갯골 보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예약은 온라인(QR코드 스캔)으로 가능하고 3일간 진행되는 16회의 공연에 총 640명(회당 40명)의 관람객을 선착순으로 모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8일 오후 5시, 2023 토요 마티네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 Ⅳ '김용걸'’을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최태지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이번 시리즈는 그동안 그녀의 제자이자 스타 무용수인 이원국, 김주원, 김지영과 함께했다.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와 파리 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1세대 대표 남자 무용수 김용걸의 무용수, 안무가, 교육자로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국내 발레 최고 창작 안무가인 김용걸의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유럽 발레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 이뿐만 아니라 김용걸 안무가와 최태지 예술감독과의 인연, 안무가로서의 삶 등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본 공연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 시리즈를 관람한 자는 재관람 할인(발레 아미치 카드 소지자)과 더불어 발레 아미치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인생이모작랩(Lab)'의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생이모작랩은 수리산상상마을 내 문화예술창작촌 B동 12실을 활용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신중년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창업을 희망하는 4060 시민들에게 사업공간과 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활동 거점을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EM환경교육센터, 책을 고치고 수리하다, 나이태, 모리모꼬지, 이야기그림책, 숲속요리작당, 군포 디지털 강사 연합회 등 총 7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들은 앞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재단은 인생이모작랩 입주단체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1:1전문가 컨설팅 등 단체들의 성공적인 자립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군포문화재단 및 입주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중년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창업을 위한 거점을 제공하는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평생학습 사업과 연계된 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대표 허민회)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14년 연속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연간 3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 1998년 CGV강변 오픈과 함께 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를 도입해 영화관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온 CJ CGV는 영화라는 근원적 가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 진화해 왔으며 더 나아가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CJ CGV는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관 확대 ▲신사업 론칭 ▲체험형 마케팅 ▲F&B 고도화 ▲CGV ONLY 콘텐츠 상영 등에 힘쓰고 있다. CJ CGV는 기술을 고도화한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세계 최초 통합관 ‘4DX Screen’을 선보여왔으며 프리미엄한 경험을 선사하는 ‘CINE de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KBS 열린음악회가 22일 저녁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 이날 열린음악회는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 뿐만 아니라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마라토너 이봉주, 방송인 이경애, 기부의인, 장애인, 체육인,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화성시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대표인물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와 박기영, 김조한, 박현빈, 박창근, 아이칠린, 크래비티, 봄여름가을겨울 등 화려한 공연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녹화된 KBS 열린음악회는 11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로 발돋움 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으로 100만 화성시를 알릴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만 화성시를 응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품추첨을 통해 선정된 행운의 당첨자에게는 송민수 기아자동차 전무가 기아자동차 K5를 경품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추석을 맞아 ‘씨지비마트’ 컨셉의 이색 이벤트를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명절맞이 세일을 진행하는 동네 마트처럼 전단지 및 스티커를 활용해 재미와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GV 모바일 앱에서 씨지비마트 온라인 전단지를 통해 일반 2D 영화 할인쿠폰부터 동반 인원이 많아질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묶음 세일쿠폰, 10시 이전 조조 할인 혜택과 오후 11시 이후 심야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타임 세일쿠폰 등을 선보인다. 매점에서는 ‘더블 콤보’ 50%, ‘김치시즈닝 팝콘 60%’ 할인 쿠폰 및 논알콜 맥주인 ‘비트주세영’ 1+1 쿠폰을 제공한다. 또 쉐프가 있는 영화관 ‘씨네드쉐프’에서 레스토랑 코스요리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쿠폰과 리클라이너 상영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씨지비마트 명절특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단지 내 ‘장바구니 쿠폰 담기’ 버튼을 누르면 개별 CJ ONE ID로 쿠폰이 다운로드 된다. 누구나 VIP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단골고객 스티커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 3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의 개회식이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고양특례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4550명(선수 2246명, 보호자 906명, 임원 731명 등)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보치아, 게이트볼, 수영 등 13개의 생활체육 종목과 디스크골프, 휠체어경주, 슐런, 쇼다운 등 11개의 명랑운동회 종목, 총 24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및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인사들과 시민 약 5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고양태권도시범단, 쏘노리테 앙상블 중창단, 엔젤킹 치어리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기수단 입장식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식후행사에는 인기 가수인 별사랑, 강태풍, 김희재가 출연해 대회 개회식 분위기를 고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해외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경기도,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 (사)한국출판인회의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융복합 국제회의 사업 지원을 받아 북키즈콘을 개최한다. 북키즈콘에는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해외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 이 참여한다. 또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고 다양한 아동도서 인사의 강연이 준비됐다. 10월 5일 진행되는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특강을 비롯해 로빈 멀로 밀러 국제놀이협회(IPA) 회장, 런던 플래이 피오나 서덜랜드 회장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6일에는 수원시 출신 이억배 그림책 작가, 서현 작가, 박연철 작가의 토크쇼와 노가영 트렌드북 작가의 콘텐츠 강의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10월 5일 10시 30분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그림대회와 함께 6일에는 25개 팀의 어린이가 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질 좋은 파도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에서 ‘2023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 유치가 확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1976년에 시작된 월드서프리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국내 타 지자체에서 대회 유치에 도전했지만 서핑의 핵심인 양질의 파도 확보가 쉽지 않아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흥시는 거북섬에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을 보유한 이점을 살려 월드서프리그 관계자와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에 주력해 국내 최초로 대회 유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월드서프리그 경기도 시흥 국제서핑대회’는 월드서프리그 대회 종류 중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대회로 10여 개국 170여 명의 해외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후원 등을 통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국적 관광객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 소식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제1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동탄 여울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농업과 농촌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각종 경진대회 시상과 파머스 콘서트, 가을밤 테라스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수향미 김밥 만들기·한가위 송편 빚기 등 다양한 컨테스트를 비롯해 김치·송편·사과양갱 만들기, 커피 모종 심기, 다육아트 체험, 하바리움과 비바리움 체험 등 맞춤형 농업체험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국제작가정원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스토어를 결합한 특색 있는 로컬 프리마켓이 열린다.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고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한 쉼터에서 먹거리세트를 판매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화성시 농산물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제16회 전국 벼·콩 화분 재배 컨테스트도 함께 개최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화성구간의 행렬단 주요 배역 11인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조대왕능행차(화성구간)은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아 융릉으로 향하는 ‘을묘원행’을 재현한 행사로 매년 500여 명 이상의 시민 참가자와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관람하며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화성시 대표축제이다. 행렬을 이끌 능행차 주요 배역 11인을 뽑기 위해 화재시문화재단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2주 동안 정조대왕, 어머니 혜경궁 홍씨, 여동생 청선‧청연군주 등 주요 배역 11인을 모집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적극적인 신청으로 모집 마지막 날까지 신청이 이어져 평균 경쟁률은 9대 1로 마감됐다. 특히 올해 능행차 주요배역 11인 신청 인원에는 화성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거주자까지 관심이 확대됐다. 화성시 승마동아리 회원, 연극배우, 학교 교사, 시청공무원, 회사원, 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 다양한 시민들이 지원해 화성시 대표 축제로서의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2일에는 서류 전형을 통과한 시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탄복합문화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10월 6일까지 행궁동 ‘행궁가게 가스트로 투어 & 체험 투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궁가게 가스트로 투어 & 체험 투어’는 행궁동만의 정서와 매력을 담고 있는 행궁가게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로컬 공방을 체험하며 행궁동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행궁가게 가스트로 투어 ▲행궁가게 체험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행궁가게 가스트로 투어’는 배, 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astro’와 여행의 ‘Tour’가 합쳐진 말로 약 2시간 동안 행궁동을 거닐며 5곳 이상의 행궁가게에서 다양한 먹거리들을 맛보는 미식여행 프로그램이다. ‘행궁가게 체험 투어’는 약 3시간 동안 행궁동 구석구석 골목을 둘러보며 4곳 이상의 행궁가게를 방문하여 로컬 공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범투어는 10월 17일과 10월 19일에 2일간 운영되며 각 2회차(오전 10시, 오후 2시)로 진행한다. 또한 SNS활동(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활발히 하고 체험 활동 후기를 SNS에 게시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회차당 최대 15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10월 6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진행되는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재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안성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및 일반시민 등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9월 16일 예선심사를 통해 24팀 중 총 10팀이 선정됐고 오는 10월 8일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선에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7팀, 일반시민 3팀이 진출해 각각 댄스, 노래, 타악기 연주, 음악 줄넘기 등 다양한 장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공도 우리소리 풍물단과안성1동 신바람 고고장구팀에서 축하 공연을 맡아 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운영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길을 걷고, 숲속에서 명상하는 등 숲에서 신체·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부터 광교산, 칠보산, 일월·영흥수목원 등에서 11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8월 말까지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산림치유지도사 2명이 주중 오전·오후에 오감 깨우기, 숲속 명상, 산림욕, 숲길 걷기, 꽃차 나누기, 아로마 테라피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맨발로 산책하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uwon.go.kr/web/reserv/index.do)에서 ‘산림치유’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은 아름다운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햇빛과 같은 치유 인자로 구성돼 있어 신체·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시민이 보약과 같은 산림치유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추석 연휴 한국영화 두 편을 특별관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손기정, 서윤복 등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강제규 감독의 신작으로 하정우, 임시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47 보스톤’은 4DX, ScreenX, 4DXScreen, IMAX로 만나볼 수 있다. 4DX는 마라톤에 출전한 주인공의 속도와 숨소리에 맞춘 모션 효과가 돋보인다. 장면별로 효과에 강도를 조절해 몰입형 관람이 가능하다. ScreenX는 좌, 우, 정면으로 펼쳐진 화면 위에 최선을 다해 달리는 주인공의 모습이 펼쳐지며 감동을 극대화한다. 스크린에 펼쳐진 ScreenX 효과는 관객들에게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4DXScreen은 4DX와 ScreenX 효과가 어우러져 더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MAX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코스와 규모를 실감나게 느껴볼 수 있다. 또 한 편의 추석 기대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지제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지체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장애인선수, 보호자, 임원, 운영요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탁구, 휠체어경주, 게이트볼, 슐런 등 생활체육경기 총 8개 종목이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화성시가, 준우승은 용인시가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를 앞둔 시점에 화성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고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위상에 맞게 장애인체육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과 화성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의 주관으로 열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에서 시작하고 성장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9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鮮京織物)’을 개최한다. 전시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 10분 박물관 로비 앞에서 열린다. 수원에서 시작한 선경직물이 SK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업 상품들이 전시된다. 선경직물이 수원시에 지원한 수원지역 문화시설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도 소개한다. 전시는 ▲‘폐허 속에서 재건한 선경직물’ ▲‘선경직물의 기적’ ▲‘수원과 선경’ ▲‘기업도시 수원’ 등 4부로 구성된다. 1953년 한국전쟁 폐허 위에 새롭게 시작한 선경직물의 초기 성장기, 수원 평동과 정자동을 기반으로 직물 원사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 선경직물의 사회 공헌 사례와 선경도서관·SK아트리움 등 수원에 지원한 문화시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 등을 볼 수 있다. ‘선경직물’은 SK 그룹의 모태이자 뿌리다. SK 그룹 창업주인 故 최종건(1926~197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체조 및 산악 종목에서 종합 1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종합 2위 등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양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육상, 축구 등 총 25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는 20개 종목에 선수 535명, 감독코치 76명, 임원 106명 등 총 71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산시 선수단은 체조에서 지난 33회 대회에 이어 종합1위(일반부 1위, 어르신부 3위)를 차지하여 2연패를 달성했고 산악에서도 지난 도지사기 대회에 이어 일반부 1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외에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태권도와 육상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경기도 체육회로부터 모범상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노력의 가치는 메달의 색으로 결정되거나 평가되지 않는다”라며 “꾸준한 체육활동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임을 잘 알고 있기에 오산시민들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