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고양시청 도시정비과(도시재생관리팀)에 ‘고양동 마을공작소 주민개방’을 위한 행정절차 검토·완수를 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8일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고양동 마을공작소는 주민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고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지원·선정될 당시 제출한 계획안에도 그 내용이 포함돼 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공작소는 지상 2층(334㎡) 규모로 카페·전시·행사 등 커뮤니티 용도로 2022년 11월 준공됐으나 시에서는 아직도 주민개방을 시행하지 않고 운영방안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이내 운영계획 확정 시행 예정”이라며 “해당 시설은 관련법에 따라 사용허가 또는 관리위탁 등 사용주체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 예정”이라고 서면 자료를 통해 답변했다. 이인애 의원은 “준공된 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지역주민들도 공간을 사용할 수 없어 지쳐가고 있다”며 “공유재산법 등에 따른 행정절차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늦어진 점이 없지 않기에 시에서 적절한 검토를 통해 주민개방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자치입법, 정책의 연구·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여·야를 초월해 구성되는 고양시의회 소속 단체로 2024년에는 ▲공간활용연구회 ▲도시브랜드연구회 ▲고양시특산품연구회 ▲생활체육연구회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의 총 5개 단체가 등록 승인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활용 ▲도시브랜딩 방향 및 전략 ▲고양시특산품에 대한 이해와 판로 개척 방안 ▲고양시의 생활체육 선진화 방안 ▲고양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활용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연구 주제로 설정하고 정례회, 정책 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연구 활동을 11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문재호 위원장은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의 연구 성과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용인시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인사를 전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인중앙시장 방문은 오전에 소상공인들과의 현장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남종섭 대표의원, 안광률 정책위원장(시흥1), 고은정 기획수석(고양10), 전자영 청년지원단 부단장(용인4) 등이 함께 했다. 또한 김정훈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들과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직무대행 등도 시장방문에 동행 했다. 의원들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면서 과일, 떡, 생필품 등을 구입했고 시장 상인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하면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제가 어렵다 보니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도 힘들어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중심이 돼 현장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정책으로 서민경제에 훈풍을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의원들이 시장에서 구입한 과일은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6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재택 의료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성시간호사회 회장·두원공과대학 간호학과 김미정 교수와 서울홈케어의원 이찬용 대표원장을 비롯하여 이종철 총괄팀장과 김정민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재택 의료 시범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서울홈케어의원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 사업과 가정간호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2023년 각 사업 실적과 사업 수행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급속히 증가한 노령인구에 비해 재택 의료와 돌봄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재택의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스템 확보, 재정 지원 등 기본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노령인구에 대비하여 의료·돌봄·요양 지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치계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세주 의원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고 싶어한다”며 “생의 마지막 순간을 본인이 지내던 곳에서 보내고 싶은 간절함을 잘 알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도록 강구하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7일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2024년 첫 번째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 현안추진 TF'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장애인 단체 사무실 임차보증금 지원 방안 실행’에 대해서 주요하게 논의가 됐다. ‘임차보증금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대책 마련의 시작은 제371회 본회의에서 박재용 의원의 발언으로 장애인단체 사무실의 어려운 사정이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 담당 관계자는 “2024년 시설 임차 보증금 지원 예산은 당초보다 적게 배정이 됐다”며 “경기도의회와 집행부의 협력과 소통으로 점진적인 예산확보를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재훈 의원은 “현장과 장애인단체의 사무실을 다니다 보면 항상 열악한 환경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언제까지 이런 상황을 지켜만 볼 수 없으며 임차보증금 지원에 대한 현실적 방안과 실행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장애인단체 사무실 임차보증금 지원은 경기도 내 장애인단체가 광역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업무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7일 ‘2024 안산시의정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현직 의원들과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의정회 회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회 신년인사회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태순, 최진호, 김유숙 의원과 의정회 김항남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사회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의원들과 의정회 회원들이 만나 그간 의회 활동 사항을 공유하면서 친교와 화합을 다지고자 열렸으며 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인사말, 소통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의정회 김항남 부회장은 “신년 인사회에 초대해 준 후배 의원들과 함께 자리한 의정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새해에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바우나 의장도 “의회를 찾아주신 선배 의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현재 9대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달라진 의정 환경에서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선배 의원님들이 안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의정회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김수연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지난 6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출생 미등록 아동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8월 '시흥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김수연 의원과 박소영 의원, 시흥시 출생 확인증 조례운동 공동대표단,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례 제정 이후 올해 2월까지 발굴된 출생 미등록 아동 11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출생 미등록 아동들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부족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함께 논의했다. 발굴된 사례를 살펴보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의 출생 미등록이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국가별 출생 등록에 대한 법률이 달라 우리나라에서 등록이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였다. 이러한 아동들은 출생등록을 할 수 없어 의료비 지원, 보육지원 등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의원들은 그동안 관계 부서가 관내 병원과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며 출생 미등록 아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사무처(사무처장 김종석)는 지난 6일과 7일에 걸쳐 ‘전국 시·도의회 사무처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장 김용석), 부산시의회(사무처장 이수일), 광주광역시의회(사무처장 박남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장 김덕중),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장 김종욱), 전북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장 김양원), 경상남도의회(사무처장 천성봉), 전라남도의회(총무담당관 권두표)가 참여했다. 이번 정담회는 17개 광역시·도의회 사무처의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처장이 모인 최초의 자리로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의 기반이 되는 직원 인사, 복무, 복리 등 사무처 운영 및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도출된 ▲ 광역시·도의회 사무처장 직급 조정(2·3급 → 2급) 및 3급 직제 신설 ▲ 의원 1인당 1 정책지원관 필요 ▲ 전문위원 정수 규정 정비 등 시급성을 요하는 3개 안건에 대하여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무처의 행정분야 업무 협력 및 연대 강화를 위해 ‘가칭)전국광역시도의회사무처장협의회’를 구성하고 ‘가칭)전국광역시도의회사무처협력회의’를 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2024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인내 어린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과 남한을 향한 북한의 적대적 태도 속에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라며 “한반도의 충돌은 곧 공멸이며 우리는 능력을 키우면서 평화를 위해 한걸음, 반걸음이라도 나아가려는 의지를 굳건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어지러운 국제정세 속에 대한민국을 가장 강인하게 만드는 길”이라며 “접경지역인 경기도에 있어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적 공존은 도민 행복과 안전을 담보하는 방향인 만큼, 우리는 평화의 씨앗을 계속 심어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 의장은 “1400만 도민들에게 평화와 공존의 길을 안내하고, 의지 결집에 중심이 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2024년 도민 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옅어져 가는 평화의 의지를 다시금 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어업인들의 생계 보호와 지역 어업 발전을 위한 인공어초(해저나 해중에 인공 구조물을 설치해 해양생물을 정착시키거나 끌어 모으고 나아가 생물을 보호·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어장시설) 확대 방안 논의가 있었다. 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한민수 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창호·김종배 인천시의원,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 단은송 인천시 서해5도특별지원단장, 박태환 옹진군 수산과장, 서운용 낚시선단장 및 지역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영희 의원 주관으로 대청어민(낚시선단)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공어초 시설 사업은 ‘수산자원관리법’ 제41조와 ‘인공어초시설사업집행 및 관리규정’ 제14조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지를 인공적으로 조성해 어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고 수산 자원의 조성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어업과 자원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인천시 인공어초 시설 추진계획은 인천시 관할 해역 4곳에 대한 사업을 예정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16억 4400만원이다. 이 사업은 해역별로 1종의 어초 시설을 포함해 총 4종의 인공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지난 6일 설을 맞아 화성시 관내 시설 3개소를 방문해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반월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성녀루이제의 집, 소망의동산 실로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에 귀 기울였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힘든 분위기 속에서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따뜻한 관심과 온정으로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교육복지위원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입법예고 중인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광역교통망 신속·적기 구축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및 정비사업 시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안양6, 이하 이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별법 적용 경기지역 30곳이 건축물 종류·건폐율·용적률·건축물 높이(층수) 제한 완화로 인한 교통대란으로 도시 재구조화 효과를 퇴색하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가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대상 지역 108곳이다. 108곳 중 경기지역이 30곳(27.78%)으로 가장 많다. 경기지역 30곳은 단일 100만㎡ 이상 14곳, 단일 80만~100만㎡ 이상 11곳, 2개 이상 연접·인접 100만㎡ 이상 5곳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1기·2기·3기 신도시 22곳 주민 모두 서울 출퇴근 몸살을 앓았던 만큼 건폐율·용적률·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로 특단의 대책 없이 공동주택 공급량이 늘어나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시행 시 제2의 교통대란이 야기될 것”이라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2011년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관내 공동생활가정 두 곳을 찾아 화성시 대표 브랜드 쌀인 수향미 300㎏(각 10㎏×15포대)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배현경, 오문섭, 차순임 위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안녕동 및 반월동에 위치한 ‘행복둥지’와 ‘에덴하우스’를 차례로 찾아 보호 아동 및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행복둥지’ 및 ‘에덴하우스’는 공동 생활 가정 시설로써 보호대상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시설이다. 이은진 위원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 복지 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는 6일 100만 화성시대에 맞는 의정환경 변화 예측 및 방향 설정을 통해 특례시의회 전문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토론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는 오문섭 대표의원을 포함해 장철규, 전성균, 명미정 의원 등 24명 화성시의원 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구단체는 100만 특례시를 대비해 화성시의 특례시 인정에 따른 사무배분 및 화성시의회 역할 대응에 관한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인봉 교수(신한대학교 행정학과) 1주제로 ‘특례시 대비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100만 특례시 관련한 주요 과제를 점검하고 이어 배귀희 교수(숭실대 행정학과)가 2주제로 ‘특례시 대비 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차등적 분권으로서 특례시 제도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어서 종합토론은 이원희 교수(한경국립대학교 총장)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오문섭(연구회 대표의원), 장철규(연구회 1분과 조직진단 및 기능강화 분과장), 전성균(연구회 2분과 행정분과장), 명미정(연구회 3분과 신청사준비 및 의회 아카이브 분과장), 김영식(고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 4개소를 방문해 격려와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보호자들을 만나 명절인사를 나누고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는 그동안의 수고와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의회가 먼저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즈음에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의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6일 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형 늘봄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보고 받고, 경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에서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 김선희․김현석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역교육협력과 김인숙 과장, 돌봄교육담당 배영하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 대폭 확대돼 1학기에는 2000개교 이상에서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맞춰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중심형 ▲지자체 협력형 ▲지역자원 활용형 등 다양한 경기형 늘봄 모델을 구상 중이다. 또한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늘봄지원실 인력 구성 및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과 6일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5일에는 신길동의 ‘안산지역아동센터’와 원곡동 ‘(사)희망365’(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선부2동 ‘사랑나눔터’(선부경로식당) 등 3곳을, 6일에는 일동에 위치한 ‘소망지역아동센터’와 반월동 ‘안산반월지역아동센터’ 등 2곳을 찾았다. 이들 시설은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아동과 외국인, 노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제도적 미비점 등이 있는지 살폈다. 송바우나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설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듣기 위해 방문에 나섰다”라며 “의회의 역할은 우리 사회의 제도를 보완해 공공의 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바선거구)은 지난 6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해당 설명회는 지난 12월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4.27시행)에 따른 경기도의 정비 방향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된 자리이다. 설명회에는 경기도, 안양시 관계자, 총괄 기획가, 민병덕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협치위원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해동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셨다. 그러나 정비 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한 부분에서 구체적인 설명이나 자료가 부족한 것으로 보여진다. 시민들은 정확한 걸 알고 싶어한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현장 질의응답에서 “특별정비구역의 지정요건에서 중심지구 정비형의 경우를 살펴보면 철도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500미터 이내를 역세권으로 정의해 이 역세권을 상업·업무지구의 고밀·복합 개발하는 구역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일반 시민들은 전철역의 정의를 승강장보다는 출입구를 기준이라고 생각한다”며 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기형·김혜영·최선자·소남영 의원, 희망누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시설장 강배근), 파랑새 지역아동센터(시설장 노진희), 해피홈방정환 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정숙) 관계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새해 덕담과 담소를 나누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에 소정의 격려 물품을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유승영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격려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지원주택운영위원회’에서 어르신, 노숙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주거취약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는 ‘24-28 경기도 지원주택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24-28 경기도 지원주택 기본계획’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주거취약자에게 거주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교류와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지원주택운영위원회는 경기도에서 마련한 ‘24-28 경기도 지원주택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028년까지 주거취약자를 대상으로 460호 규모의 지원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2024년 장애인 50호, 노숙인 10호 공급을 시작으로 매년 6~7월에 수요조사를 거쳐 임대주택을 확보하고 2028년까지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것이다. ‘경기도 지원주택 기본계획’은 내용을 보완하여 ‘경기도지원주택운영위원회’에서 추가로 심의하고 확정할 예정이다. 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