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최근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당시 정상회의장인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을 둘러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의 부산 방문은 ‘2005 부산 APEC’ 개최 시설을 찾아 다양한 우수사례를 수집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자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과 준비 사항에 대한 논의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인 인천의 강점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희 위원장은 “인천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모든 면에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이 같은 점에 안주하지 않고 인천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 개최 도시 확정 때까지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강한 의지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동안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APEC 사무총장 미팅, 공식 SNS 개설, 범시민 유치위원회 발족 및 지지 선언 등 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 관리방안 연구회’가 지난 20일 첫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하천 관리방안 연구회’는 오인열 대표 의원과 김찬심 의원이 참여하며, 하천의 본래 기능을 살리며 하천과 편의시설이 조화롭게 이뤄져 시민주도로 하천을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연구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생태하천과의 시흥시 하천관리 현황 및 사업에 대한 설명과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조영무 선임연구위원의 ‘직리천 보행환경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사례발표를 들은 후 하천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생태하천과에서는 2021년~2023년간 하천관리 사업으로 진행된 시흥천 하천개선사업, 옥구천 수경시설 설치공사, 옥구천 하천 개선공사 등을 설명한 후 2024년 하천유지관리 민간위탁 운영 사업과 시흥천 하천유지용수 공급사업 등의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조 선임연구위원은 "시 하천에 대한 거시적인 시각과 물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체적인 물 순환에 대한 고민이 먼저 이뤄진 후에 각 하천의 타당성을 검토해 하천관리의 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역 현안인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에서 인천시의 노선안 반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0일 임관만(국·중구1) 위원장과 서구가 지역구인 김명주(민·서구1) 의원 등이 서구 원당동에 소재한 인천도시공사 검단사업단 홍보관을 방문해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노선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인천시 노선안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서울 5호선 검단 지역 4개 역사인 101역, 원당지구역, 102역, 불로역 등을 지나가는 노선을 직접 살펴봤다. 앞서 2022년 12월 16일 인천시의회는 “서울 5호선 인천 검단 경유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에 가칭 원당역과 불로역을 포함한 검단 지역의 4개 역사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검단신도시의 열악한 교통인프라와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검단 지역의 실태에 주목하고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인천시 노선안으로 검단 지역 4개 역사 설치가 시급하다는 점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하지만 올해 1월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노선 조정안에는 원당역과 불로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21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1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시작한 활동이다.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염종현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대표의원실에서 ‘경기평화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하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기북부는 DMZ, 접경지역인 만큼 ‘평화’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생각해 ‘경기평화특별자치도’라고 작명하게 됐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시흥1)과 이인규 의원(동두천1)을 지목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래완 변호사(법률사무소 인향 대표 변호사)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최근 동향 그리고 법령 위반시 처벌에 관한 판례들과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할 행위 기준에 대해 사례별로 자세하게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라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자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평택시의회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월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은 지난 20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가 지켜야 할 지역농산물과 친환경농업 및 산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했다. 장대석 의원이 입수한 2023년 농업·농촌 국민의식 조사 자료에 따르면 도시거주자의 80.5%가 앞으로 국가 경제에서 농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추가 세금 부담 여부를 묻는 문항에서도 도시 거주자의 62.4%가 찬성해 공감도가 매우 높았다. 그러나 경기도 총 면적의 71.4%에 달하는 농경지와 산림면적에 비해 농업예산은 일반회계 대비 3.3%밖에 되지 않음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보전해야할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장 의원이 경기도에 제안한 정책의 주요 내용은 ▲지역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종합지원센터의 설치, ▲현실에 맞는 친환경 차액 책정과 공공급식 공급 확대 ▲경기도형 산림의 공익적 가치 보상제 도입이다. 한편 이날 장 의원은 “직매장 87개소에서 지역농산물 판매실적은 2323억원에 달해 성장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월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생통학 순환버스(파프리카)확대 요청을 촉구했다. 학생순환 통학버스는 통학이 어려운 곳으로 배정받는 과밀지역 학생들과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 조성환 의원이 공약한 정책으로 2023년 예산 50억원을 확보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관계기관과 수차례 정담회를 갖고 지역의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과 TF를 구성해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도로교통법, 경기도학생통학지원조례 등 관계법령의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법 개정을 위한 건의를 하는 등 공약시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4년 다시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한정면허 발급형태의 통학버스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파주시에서 시범운행을 앞두고 있다. 학생통학순환버스는 공모를 통해 파프리카로 이름이 선정됐다. Far(어디서든) Free(자유롭게 안전하고) Car(편리한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중고등학교 인근을 정류장으로 하고 운정신도시 전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행되는 통학버스이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지난 19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학교 급식실이 과밀 상태라 학생들이 3교대 급식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교육청이 관련해서 기준을 세워 급식실 확충을 위해 나설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나섰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신도시 지역인 다산신도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유호준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아이들이 많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지만 균질한 교육인프라가 아이들에게 제공되지 못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고 “다행히 교실 과밀 문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개선되고 있지만, 급식실의 규모가 그대로라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라며 급식실 과밀 문제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임태희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3교대로 급식을 하다보니 학생들이 급히 먹고 소화도 시키지 못한 채 수업을 받는다는 보고를 받아 참으로 안타깝고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며 “학교 현장마다 사정이 달라 각 학교에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야 하지만 급식실 확보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유휴공간, 대체가능한 교실 등을 찾아 우선적으로 추진해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의원이 지난 19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똑버스가 휠체어·유아차를 동반한 도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며 단 10대에 불과한 저상형 똑버스를 대폭 늘릴 것을 요구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의회에 몇 안되는 뚜벅이 의원으로 똑버스가 너무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도민을 위한 똑버스 사업이 아니라는 점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며 “대중교통의 이동권은 보편적으로 차별 없이 보장되어야 하지만 똑버스는 저상형이 10대에 불과해 휠체어를 타거나 유아차를 동반하는 도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개선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김동연 지사는 “의원님 취지에 적극 동감하며 현재 도입된 136대의 똑버스 중 저상버스로 도입된 10대는 가능한 선에서 모두 도입한 것이다”라며 “올해 똑버스를 261대로 늘릴 계획인데 어떤 모델이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저상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리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지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조직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기반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고전에서 배우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부정정탁 금지 등 다소 무거운 주제였으나, 고전 사례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청중의 공감과 호응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염종현(더민주·부천1) 의장은 “의원님들의 바쁜 의정활동을 고려해 아침 8시부터 교육을 시작했음에도 많은 의원님들이 참여해 청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청렴 교육을 통해 우리 자신을 성찰하고,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더 살기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연중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제37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김포의 뜨거운 화제인 ▲김포 서울편입 이슈 ▲시군의 특별조정교부금 투명성 제고 ▲솔터고등학교 화재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 교육행정인력 부족 사태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중등과정 교육공간 확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이기형 의원은 최근 총선을 앞두고 서울 메가시티와 관련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꺼내 도정질의 화두를 열었다. 이 의원은 김포의 가장 해결해야 할 현안은 “교통”이라며 “최근에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이 김포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도 아니고 예비타당성 면제를 건의했으나 관련해 아무런 답이 없다”며 “김포에 산적한 문제에 대해 답은 제대로 제시해 주지 않으면서 서울로 편입되면 마치 김포가 장밋빛 인생을 볼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김포-서울 편입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했다. 이어 김포가 서울로 편입됐을 경우 달라지는 지방세 수입 축소, 과밀억제권역의 규제와 중과세율 등에 대해 요목조목 설명했으며, 경기도의 소유자산도 모두 서울시로 이전됨을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광역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의 회장인 이용욱 의원(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과제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당면한 어려움을 살펴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과도한 위축을 막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회장인 이용욱 의원, 고은정 의원과 명재성 의원, 이용호 의원, 신미숙 의원, 조미자 의원, 전자영 의원, 정동혁 의원을 비롯해 연구를 진행한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청 사회적경제국 사회혁신경제과와 사회적경제육성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함께 검토했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는 사회적경제 현황, 사회적경제기업 위기 분석, 집단 심층면접(FGI)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기조는 유지하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며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을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이 올해 첫 임시회 개회일인 16일 열렸다. 기념식은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30여 명의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사진전은 1961년부터 1979년에 이르기까지 ▲한국전력·노동청·철도청 발족 ▲춘천댐·의암댐·팔당댐·경부고속도로 준공 ▲잠실대교·영동대교·마포대교 개통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현충사 중건 등 박정희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사진과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등 박정희 대통령의 생전 어록이 전시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념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강한 사명감과 순수한 열정을 본받아 경기도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내겠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국가를 대했던 마음을 받들어 경기도 곳곳에서 성장동력이 움트고 도민의 삶에 희망이 차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좌장,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위원(국민의힘, 광주3)이 사회를 맡은 ‘교실의 변화, 에듀테크로 꿈꾸는 미래교육 입법정책토론회’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과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광명1),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고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수원5) 등 30여 명의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늘 토론회는 ‘2024 경기도의회 입법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에듀테크 기반을 통한 경기도 미래교육 방향 및 교육의 새로운 가치 제공을 위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토론 내용을 입법정책 등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김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육혁신센터장은 ‘인공지능시대, 교육의 변화: 맞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2024년 첫 회기에 돌입하며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 ‘의정연구센터’ 설치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해가 바뀌었어도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과 의지는 더 굳건하게 이어질 것”이라며 ▲서울사무소 설치 ▲의정연구센터 설치 검토 ▲의정연구원 설립 검토 등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염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의회와 국회·정부를 잇는 강력한 소통 창구를 만들려 한다”며 “서울사무소는 숙원 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각종 자치분권 제도 정비에 도의회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할 강력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부각했다. 이어 “또한 의회의 싱크탱크가 될 ‘의정연구센터’와 의회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의정연수교원’의 설립 검토에도 각각 착수한다”며 “2024년 시작되는 도의회의 새로운 시도는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여는 초석이자, 자치분권의 길을 넓히는 힘찬 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의정활동 실적이 우수한 도의원 32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및 수상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누구보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 가치를 높여온 32명의 여야 의원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의원들의 노력은 입법과 정책, 제도 속에 녹아들어 살기 좋은 경기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이 내딛는 의정활동의 모든 걸음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촉매제가 된다”라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 대표 선수인 의원들이 열정적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의회 존재 가치를 드높이는 핵심 동력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6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화성시 환경재단 환경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종복, 배정수,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환경재단 사업 참여 시민 및 시민 중심 기후변화대응 마을 만들기 24개 모임, 화성 하천 유역 네트워크 16개 단체, 화성 기후환경 교육 네트워크 4개 단체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의 행동 방식과 소비를 현행대로 지속한다면 미래의 생태계는 인간의 수요를 충족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이번 포럼이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정재 교수(서울대학교 지리학과)가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특강으로 미래의 환경 문제를 제시했다. 이어서 김지환 교수(수원대학교)가 좌장으로 박정재 교수(서울대학교), 조성화 이사(화성시환경재단이사), 정재형 연구위원(화성시연구원), 남권길현 사무국장(화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 토론자로 나서‘100만 화성,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5일 첫 일정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는 시흥의 주요 축제 현황을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국내 대표축제로 도약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이상훈 대표 의원과 이건섭, 김수연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홍보담당관, 문화예술과, 관광과 공무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시흥시 문화예술 행사·축제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단체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2024년 주요 관광·축제·문화 사업 예산, 운영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시흥시만의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 특화 축제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효과적인 축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2024년 문화예술행사·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건섭 의원은 관계부서가 모두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내만갯벌 등 시흥시만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송바우나 의장과 올해 초 취임한 최진모 서장이 처음으로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최진모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평택 해경이 경기도 해역과 충청남도 북부 해역 등 넓은 해안의 경비 및 구조·구난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대부도 해안과 시화호 일대의 안전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진모 서장도 해경 활동에 대한 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면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접견을 마친 송바우나 의장은 “서해안 중심 도시인 안산에 있어 해상 안전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안산시의회는 평택해경과 안산시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시민의 이익을 키워나가는 일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병길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열린 ’24년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산업본부 박종영 본부장 및 이선주 팀장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지원 규모 확대, 영세 소공인 지원 강화 및 생산성 향상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 신설을 보고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뿌리산업은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며 4차 신산업의 필수 기술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으로 생산성·품질·고부가가치 제고를 통해 뿌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경기도 내 소재 뿌리 기업 400개 사 내외에 총 40억원(도비 12억원, 시군비 28억원)의 예산으로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 노후 생산설비 및 장비개선, 유해 화학물질 취급 시설 개선 지원, 시제품 금형 제작, 인증획득, 시험분석 지원, 기업애로 컨설팅, 전시회 참가,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길 도의원은 "뿌리산업 지원이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