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해 오산우체국(국장 김용대)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면서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시에 알려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단전·단수·전기 및 가스비 체납 등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500가구를 대상으로 ‘등기우편'을 활용함으로써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용대 오산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우체국 집배원들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사명감으로 행복을 배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희 복지교육국장은 “각 지역 구석구석 사정에 밝은 집배원과 함께하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사업에 협력해 주신 오산우체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많은 도움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올 상반기에만 총 37개 사업에서 117억원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중 미래세대인 초·중·고등학교 관련 예산이 총 93억 원가량 된다. 이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방점을 두고자 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대표적으로는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확보한 학교 시설개선 사업비 81억원이 있다. 해당 예산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관내 초중고에서 ▲특별교육시설(과학실, 미술실, 정보화교육실 등) ▲체육관련 시설 ▲냉난방 시설 ▲급식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개선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 상반기 교육부 등 각종 대외기관에서 확보한 5억 3000만원은 △방과후 학교 관련 △학대피해 아동지원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청소년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삼미초교 앞 육교 캐노피 ▲지능형 CCTV(폐쇄회로) 개선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것도 성과다. 예산 확보를 통해 노후화된 CCTV 카메라 교체 및 군집도 시스템 도입 등이 가능해진 만큼 시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지능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화민국(대만)의 신베이시가 지난 18일 오산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오산시의 선진화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배경도 살펴봤다. 이번 벤치마킹에 중화민국(대만) 신베이시 교육국 부국장 리우 밍 차오, 학교 교장 및 교수를 비롯하여 평생교육 관계자 28명이 방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신베이시 로타리클럽 및 청년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임종흔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 김학규 오산로타리클럽 회장 및 김태훈 오산청년회의소 회장이 참석하여 중화민국 신베이시의 방문을 환영했다. 환영 인사 후 신베이시 교육국에서는 오산시의 벤치마킹 협조와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및 양국의 우호를 기원하며 감사패 및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어 이권재 오산시장이 ESG 경영철학과 8대 핵심과제가 담긴 오산시 평생학습 정책을 소개했다. 오산시 평생학습의 중추인 평생학습관, AI코딩 에듀랩을 시작으로 징검다리교실 등 평생교육 인프라, 지산학을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오산시 평생학습 우수사례와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과정을 소개하고 오산시 평생교육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신베이시 부국장인 리우 밍 차오는 “오산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보건소가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의료 취약계층 산모·신생아와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구성의 사회적 변화에 따른 출산 환경의 변화로 인해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는 산전·후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산전·산후 우울 등 정신건강 검사, 생활 습관, 산모의 영양·운동·수면 건강, 신생아의 건강 발달 평가, 수유·육아 환경 교육 등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1순위는 청소년 산모, 미혼모,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의 출산 후 16주 이내 산모, 2순위는 출산 후 16주 이내 산모이며 오산시 모자모건실(031-8036-6620)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7일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사업 모니터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사업 운영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이나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1인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사업의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6개 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 등 총 9개 기관 20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1인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실태 조사 및 홍보 결과 ▲1인 가구 집단 심층면접 및 고립예방 프로그램 진행 결과 ▲문제점 및 건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예방적 활동 방향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고립 및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가 함께 따뜻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해결해야한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중 ‘생애 한 번쯤은 지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고등학교 이후 지리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인간과 공간이 어떻게 서로를 변화시키는지,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회 과정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지리 분야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지정학적 세계지리 ▲우리나라의 인·사회지리 ▲지도로 보는 세상 등 3가지를 주제로 강연 8회를 가졌으며 후속모임으로 오산지역의 독산성 세마대 답사, 마지막으로 영월 호야지리박물관을 각각 탐방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알고 보면 보인다’는 말을 깨닫는 수 업으로 그냥 지나다니던 공간들이 사람과 만나면서 장소가 되고 지형과 기후로 인해 그 인과관계들이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으로 수준 높은 지리학 강의였다”고 말했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인문학으로 인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책도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3일 수도권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장빗물펌프장, 대영주택(궐동), 오산대학교 앞 징검다리 등 집중침수 지역 등을 찾아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현재 강수 상황과 전망, 하천 통제 등 인명피해 방지 대책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타지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우리 시에도 산책로가 많은 만큼 통행 제한 및 경고 방송 등을 통해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산시는 주민들이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및 오산시 카톡 채널을 통해 수도권 호우특보 발효 등 주의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오전 10:30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나서 비상 1단계(25명) 상황근무에 돌입했으며 이후 오산시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호우로 인해 오전 11:20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2단계(44명) 상황근무에 돌입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지난해 반지하 세대에서 호우 피해를 입은 신장동 대영빌라 지하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이번 주말까지 경로당으로 이전시켰으며 해당 지역 담당 통장들은 주변 일대를 수시로 순찰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함께 관내 초중고를 찾아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한 ‘학교·학부모 정담회’의 지난 2달간 일정이 종료됐다. 이번 정담회는 5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 42개교 모든 학교를 방문해 ▲행복기숙사 지원 ▲명예의 전당을 통한 특기생 지원 ▲청소년수련원 설립 ▲AI코딩교육 등 민선 8기 교육정책 및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통학로 안전 ▲학교시설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고, 해결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정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에 나섰다. ‘대호초 버스 승강장 주변 가로수 정비 요청’건에 대해 지난 6월 정비를 마쳤으며 ‘운천초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현수막 설치 금지 요청’건은 통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현수막 대상을 즉시 정비했다. 통학로 주변 신호체계 변경 및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과 관련된 건의사항은 신속히 경찰서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이 해결될 수 있도록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도시 차원의 평생학습계좌제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권역 대표),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이호승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평생학습지원과 사무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습계좌제 학습이력관리시스템과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 시스템 연계 ▲지역형 평생학습계좌제 연계 활용 모델 개발 협력 ▲기타 국가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대한민국 우수 평생학습도시인 오산시와 평생학습계좌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대한민국 평생교육 분야에서 한층 더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최초로 도시 차원의 평생학습계좌제 시행 1호 도시가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국가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 진흥,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 관련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이권재 오산시장은 미래 먹거리이자, 경제도시 오산의 주축이 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시정 주요 과업인 반도체 소부장 특화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력과 관심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이 시장의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준진 삼성전자 공과대학 교수(삼성전자 마스터)가 강사로 초빙됐다. 공 교수는 ‘반도체 산업과 오산시의 역할’이란 주제로 ▲반도체의 역사와 현재 ▲반도체가 갖는 미래 사회에서의 중요성 ▲반도체 관련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민선 8기 오산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구축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램리서치매뉴팩춰링, 이데미츠 코산 등 세계적인 반도체 관련 업체 3개 사가 오산시에 사업장과 연구개발(R&D) 센터를 이미 설립했고 설립 추가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오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6일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3기 쉼터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오순도순 기억 다락방 쉼터프로그램은 2개월간 매주 2회, 3시간씩 효과성이 검증된 ▲전문 인지재활프로그램 ▲미술 ▲원예 ▲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내 ▲구강보건 ▲물리치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연계해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너무 좋았고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 입시 최종 전략 정보 제공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오는 7일 홈페이지를 사전 오픈한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급변하는 입시 체계에 대한 새로운 정보 및 구체적 분석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면서 학생 맞춤형 입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7일 오픈되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박람회 관련 사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1:1맞춤형 진학 컨설팅 접수도 진행하며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8월 12일 오후 1시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험생 및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7개의 대학교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참여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글로벌) ▲경기대 ▲고려대(새종캠) ▲단국대 ▲동국대(WISE) ▲동남보건대 ▲명지대 ▲상명대(서울캠) ▲서강대 ▲서울여대 ▲성결대 ▲수원대 ▲숭실대 ▲안양대 ▲연세대(미래캠) ▲오산대 ▲용인대 ▲우송대 ▲육군사관학교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관내 예술인 창작 활동 촉진을 위한‘예술인 기회소득’지급 신청을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 대해 소득을 보전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연초부터 시범사업 추진에 힘쓴 오산시는 지난 6월 본회의에서 '오산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이 통과되어 발 빠르게 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신청 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재산 및 소득조사 후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9세 이상인 예술인이며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회소득이 더 많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예술인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필수 서류 등의 자세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와 국방부는 5일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인근에서 미활용 중인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활용 관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오산시가 직접 매입해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국방부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를 위해 2024년까지 관련 각종 인허가 및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지난 5월 이권재 오산시장이 국방부를 방문,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실무 협의에 나선 데 이은 두 번째 회동이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는 군의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범위 내에서 군 유휴부지를 지자체 공익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 중”이라며 “오산시가 이번에 제안한 부지매입 요청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및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협조해 민과 군이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4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오산시로 초청했다. 이날 이권재 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중 하나인 오산시청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12월,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 만남으로 경제도시 오산 시대를 뒷받침할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추진을 당부하기 위한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의 요청사항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패스트트랙의 추진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날 오산 방문을 계기로 추진사항 후속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올해 말 개통과 함께 대원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에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동부대로 연속화사업 △서부우회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및 대중교통 연계지원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구간 확장 △남사진위IC 서울방향 개설 △지방도 310호선 확장 △벌음교차로 임시 개통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을 줄곧 건의해왔다. 그 과정에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구간 우선개통(2022년 11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금쪽같은 울아빠,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행사가 지난 3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과 아버지 100쌍이 참여한 가운데 ▲미션 게임▲레크레이션 ▲공연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한 청소년은 “그동안 가족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답답했는데, 오늘은 아빠와 함께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해서 아빠와 더 친해진 것 같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태훈 오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아버지와 자녀의 유대감을 증진하여 가족해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쪽같은 울아빠’행사를 계획했으며, 참가한 아버지와 자녀분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보낸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제한됐던 가족 체험활동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원을 설립하는 등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열린2023년 제4회 오산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오산시의사회는 오산시가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는 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감사패 수상에 대한 인사와 함께 “오랜 기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의료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도움을 주신 오산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건강과 생명 수호를 위해 오산시의사회가 중추적 역할 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최중혁 오산시의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오산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운천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 보건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운천고등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홍보문구가 적힌 물품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OH!san LAB(오산 랩) 교육’ 1기를 운영했다. ‘OH!san LAB(오산 랩)’은 ‘오산’의 첫 자를 감탄하며 읽는 ‘OH(오)!’로 표기하고, 실험실을 의미하는 ‘랩(lab)’의 합성어이다. 공직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접하는 모든 것에서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감탄하며 발견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구현하고 민선 8기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직급별 과정 운영 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활동 중심 학습 경험을 통하여 공직자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선택형 교육 기회로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OH!san LAB(오산 랩) 교육’의 첫 번째 과정은 ‘미술’을 테마로 하여 행정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예술기행’, 미술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함양하는 ‘랜선 아트 - 백드롭 페인팅’, 전문 안내원과 함께 심도 있게 예술을 접하고 해석해보는 ‘예술과의 만남’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예술과 만나고 호흡함으로써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새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하수처리 기반 조성 및 요금 현실화 등을 고려해 2023년 8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정용 1단계(1~20톤) 요금은 420원에서 510원, 일반용 1단계(1~50톤) 요금은 710원에서 860원으로 인상된다. 일반가정의 경우 월 17톤(평균사용량)의 하수를 배출했다면 현재 7140원이었던 사용료가 8670원으로 약 1530원 오른다. 오산시는 2017년 이후 하수도 사용료를 동결해 왔으나 계속된 적자 발생으로 6년 만에 인상을 결정했다. 하수 1톤에 대한 처리비용이 1061원인데 비해 하수도 사용료는 617원으로 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58.21%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세마하수처리장 증설 및 제3 하수처리장 신설, 시설 노후화에 따른 처리시설 현대화와 노후 하수관로 정비, 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방류 수질 확보 등 하수도 사업 추진에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으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사용료를 인상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산시는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역 상생발전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