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4일 리튬배터리 제조업체(오산시 표본 1개소)를 대상으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산업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고용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방청, 경기도, 오산시 안전정책과, 지역경제과, 건축과, 환경과 등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정부합동 안전점검은 리튬공장 화재 안전관리 체계, 소방설비, 전기시설, 유해화학물질 관리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또한 공장 내 안전관리 규정의 준수 여부, 작업자들의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도 확인했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환기 여부, 긴급 세척시설 확보 여부, 화학물질 관리법상 개인보호장구 구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셀 완성품 적재 공간 확보 여부도 자세히 점검했다.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공정 라인이 잘 정리되어 있고 관리가 되어 있으나 일부 안전관리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이 발견됐으며 이에 따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그 외 지적사항은 빠른 시간 내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느끼시는 배터리 제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국내 최초로 NFC 기능을 포함한 오산형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도입, 설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NFC는 휴대폰 등에 설치돼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Near Field Communication)로 휴대폰에서 활성화 시킬 시 10cm 안쪽의 가까운 거리에서 NFC 기능을 갖춘 기기 또는 사물에 테그만으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 안전 보호를 우선순위로 잡고 지능형 안전시설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지능형 CCTV 관리체계가 전국적으로 주목받자, 관내 모든 CCTV를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환했으며 행정안전부 차관이 방문한 가운데 우수 운영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어 이번에는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도입해 시민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사물 주소판은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112), 소방(119)에 현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간에 번호 또는 도로명 주소를 기재해 놓은 안내판이다. 시가 이번에 설치하는 것은 기존 사물 주소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무선와이파이(wifi) 없이 NFC 터치만으로 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8일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시는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여 시민과 직원 의견 등을 반영한 사전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1, 장려1, 노력2)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스마트교통안전과 김시온 주무관은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능형 영상감시 성능 자율 개선형 기술 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국비 4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외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은 ▲우수, 교통정책과 김중구 주무관(민․관 협력을 통한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장려, 지역경제과 정찬욱 주무관(오산상공회의소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자체 주도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 설치), ▲노력, 수도과 오영애 주무관(홈페이지 구축으로 수도일일사용량 제공과 누수방지 및 시민안전 이상징후 체크), 청소자원과 고아라 주무관(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change100)실천)이다. 시는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과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서유진 오산시 청년협의체 대표,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7명이 참여해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 이해 및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 ▲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및 홍보 활동 등이다. 오산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자원봉사 참여의 지속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년층이 주도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인식 변화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및 공익 활동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발생에 따라 긴급 방역활동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렙토스피라증, 유행성 결막염, 다양한 접촉성 피부염 등 풍수해 감염병의 유행이 우려된다. 이에 시민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련 감시활동 모니터링을 가동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재해 복구 중에 생길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건강 안전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 집중관리에 나선다. 또한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및 대피시설, 침수지역의 분무소독․살충방역 등 실시하고 주택밀집지역의 고인물 제거, 정화조 및 하수구 유충구제를 통해 모기 유충 서식지를 제거 활동을 병행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을 섭취해 식중독 관련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침수지역 복구작업 시 장화, 장갑, 방수 처리된 개인보호구(작업복)를 착용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수청동 소재 웰봄병원을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진세윤 웰봄병원장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웰봄병원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하다”며 “새싹지킴이병원과 유기적 의료 협력체계 강화로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위기아동발굴에 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새로운 이름이다. 해당 병원은 피해 아동들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종전에는 관내에서는 남부권역에 위치하고 있는 오산한국병원, 서울어린이병원, 행복주는의원 3곳에서 새싹지킴이병원을 운영해 왔다. 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권재 시장은 북부권역에 해당 병원 설립방안을 고심해 온 바 있으며, 그 결과로 웰봄병원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에서는 피해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당한 아동의 검사와 치료에 드는 의료비를 지급한다. 웰봄병원에서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피해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당한 아동의 진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피해복구에 적극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 형태는 예측이 어려운 게릴라성 폭우로 관내 18일 하루에만 194mm 누적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오전 8~9시 사이에는 시우량*이 42mm 다다르며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었다. ■오산천 4m, 기흥지 90%↑ 이상시 주민대피 조치 계획 오산시는 집중호우 시 오산천 상류부에 위치한 기흥저수지의 수문 개방 여부에 따라 범람의 위험성이 크게 높아질 수도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기흥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수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서는 방류직전 오산시에 알리는 일종의 핫라인 형태의 연락선을 구축한 바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오산천 등 침수취약시설 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정책과에 기흥저수지 담수율이 90% 이상이면서 오산천이 수위가 4m(은계대교 수위 기준)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령을 발령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지난 18일의 경우 수도권 전역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예산 41억원을 투입해 17일부터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하반기 계획물량에 상반기 잔여분을 합산하여 전기 승용차 197대, 전기 화물차 123대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17일부터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1106만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175만원을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전기 택시 등 추가보조금 조건에 해당하면 국고보조금을 추가 지급한다. 보조금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오산시 홈페이지 사업공고문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상 오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이다. 신청은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므로 전기차 구매 및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진행하고 지원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환경과 기후대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체육회(회장 : 이상용)와 세마동 7개 단체연합에서는 지난 13일 독산성 공영주차장에서 세마대지(회기)까지 이어지는 곳에서 ‘제28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 : 독산성 트레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축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트레킹 축제가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산시 8개 동 중 유일하게 마을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동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세마동의 대표 명소인 독산성 둘레길을 알리며 독산성 음식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자 개최했다. 세마동 풍물팀‘어울마당’과 용호태권도의 태권도 공연 후 트레킹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빨강, 노랑, 초록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독산성 일주문에서 세마대지(회귀) 코스로 트레킹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트레킹코스에‘독사모(독산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회장 이종엽) 회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독산성 음식문화의 거리 식당 10개소(삽다리, 두레보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범죄예방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올해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범죄취약지역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14개소, 53대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의 재원으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집행함에 따라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향후에도 각 기관과 협조를 통해 CCTV 확대 설치 예산을 지속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오산시는 관내 설치한 2563대의 방범용 CCTV에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을 모두 적용해 관제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관제요원의 24시간 영상 관제로 그간 1만 5000여 건의 이상 징후를 검출했고 음주운전, 절도 등 250여 건의 범죄 현장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바 있다. 이권재 시장은 “방범용 CCTV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살기좋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