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CGV 오산 중앙점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함께 지정한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매 환자와 그 가족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따뜻한 가족영화 ‘장수상회’ 관람 △인지 강화 운동 및 ‘함께 해요 치매예방’ 퀴즈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어르신이 직접 그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한 ‘장수상회’ 영화관람은 지역사회 관심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영화 내용을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따듯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영화 관람을 통해 오산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최근 발생한 모로코 강진을 계기로 지진 대비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광장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진 대피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지진 대피 훈련에는 청사 내 전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시설 이용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상 징후 감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보고, 상황판단 회의, 지진 발생,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13개 반의 협업을 통한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지진으로 흔들릴 때,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대피장소를 찾을 때 등 상황별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9월 9일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을 계기로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공동주택 단지 내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가 추진 중인 새싹스테이션 3호 4호가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개소했다. 새싹스테이션 3호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오산시 수청로 165) 4호는 원동힐스테이트(오산시 경기대로 78-7)에 설치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추위, 더위,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차량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자와 아동이 걱정 없이 등하원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새싹스테이션 내에는 냉난방 시설, 실내 대기의자, 열차단 소재 필름 유리, 슬라이딩 자동문, 공기순환 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개소식은 죽미마을 휴튼9단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임성복)와 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여운철)의 주최로 지난 20일과 21일에 각 새싹스테이션 설치 장소에서 열렸다. 여기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 입주민과 단지 내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스테이션 현장 확인,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오산의 미래를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과 20일 2일간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백년동행을 위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평생교육 강사, 활동가 등 평생교육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오산시 평생교육 성과 공유 △오산시민대학 학장님께 듣는 오산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산시민대학 학장님께 듣는 오산 이야기’시간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나서 지난 1년 동안‘시민을 중심으로 시민을 우선으로!’구호 아래 시민과 함께 만든 그동안의 변화를 참석자들과 함께 정리하고 미래 오산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권역 대표)은 “지난 1년간 시민들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뜻을 모아 시정을 운영해 나갔듯이 시민들과 함께 백년동행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 주요현안 및 정책과제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기 위한 ‘제4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유용원 부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책과제인 물향기수목원‘빛’축제 추진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및 운영 방향,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몇 달간 정책자문위원회는 정기회의, 각 분과위원회 회의 및 수시 자문 등 시 정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왕성한 연구 제안과 자문 활동 등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정성과 노력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시의 정책이 시민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이 되고 밑거름이 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시정 현안 해결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한편 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시청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열린 출범식에는 대행 기관장인 이권재 오산시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1명이 위촉됐으며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통일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위원은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오산시협의회 황태경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께 제21기에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통일역량을 강화하는데 오산시협의회가 다 같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시민에게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통일안보 교육, 통일현장 견학, 통일 골든벨 등 통일역량을 강화하면서 지역의 여론과 의견수렴으로 한반도 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 주요현안 및 정책과제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기 위한 ‘제4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유용원 부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책과제인 물향기수목원‘빛’축제 추진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및 운영 방향,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몇 달간 정책자문위원회는 정기회의, 각 분과위원회 회의 및 수시 자문 등 시 정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왕성한 연구 제안과 자문 활동 등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정성과 노력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시의 정책이 시민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이 되고 밑거름이 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시정 현안 해결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한편 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문가 등 각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공직자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OH!san LAB(오산 랩) 교육 4기를 진행했다. ‘OH!san LAB(오산 랩)’은 ‘오산’의 첫 자를 감탄하며 읽는 ‘OH(오)!’로 표기하고 실험실을 의미하는 ‘랩(lab)’을 더한 합성어다. 오산시 공직자가 교육을 통해 접하는 모든 것에서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감탄하며 발견함으로써 시의 발전을 이끌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인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4기에는 ‘공간의 위로, 미술’을 테마로 대표 팝아트 작가들을 통해 만나는 ‘팝아트 그림 인문학 강의’, 국내외 특별한 미술관의 우수 사례를 통해 지역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미술관 여행 특강’,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미술관 ‘뮤지엄산’ 현장 탐방을 통해 휴식과 사유, 창조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폭넓고 깊이 있는 경험 중심의 학습을 제공하는 OH!san LAB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오산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도 단순히 강의를 듣는 교육에서 벗어나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춘 활동 중심의 학습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오산동 382-1) 일원에서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추석명절상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추석명절 상품전에는 ▲오산양조의 전통주세트 ▲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의 꽃차선물세트 ▲로뎀까페협동조합의 찹쌀파이 ▲전통햇살협동조합의 전통장세트 ▲물향기농산의 표고버섯세트 등 총 9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30여 종의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1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시 2+1 덤행사', '명절용돈봉투 만들기', '추석선물 셀프포장' 등 추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선물은 사회적경제 제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사회적 경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회적가치소비란 조금 비싸더라도 착한소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협력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월 8일과 15일 센터에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 제로 프로젝트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일환인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표준화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운동지도사, 영양사)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질환, 운동, 영양을 세분화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혈압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고혈압의 정의 ▲위험요인과 합병증 ▲혈압조절을 위한 관리방법 ▲운동이 고혈압에 미치는 효과 ▲운동프로그램의 구성 및 운동 관리 시 주의사항 등이 있었다. 교육에서는 이론과 운동 방법뿐만 아니라 고혈압 환자의 건강행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본인의 식습관 알기, 저염식, 나에게 맞는 식품 및 고혈압 환자를 위해 개발된 식사요법 등도 배울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적절한 관리하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배워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