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파크골프협회가 시청을 방문해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오산시 파크골프협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오산을 알리고 본인의 꿈을 이루고자 땀 흘리는 예체능 특기생을 지원한다.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것이 오산을 키우는 한 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전한 스포츠 활동이 나눔으로 연결되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예체능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신설해 문화, 예술, 체육, 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경기도를 찾아 오산지역 경제·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청 도지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권재 오산시장과의 간담회는 약 30분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산시는 이 자리에서 ▲물향기수목원을 활용한 축제 공동(오산시-경기도) 개최 ▲야맥 축제 기간 중 경기도지사와 맞손 토크 개최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물향기수목원 활용 축제와 관련하여 “물향기수목원은 아침고요수목원과 화담숲에 버금가는 우수한 경기도 특화자원”이라며 “앞서 언급한 수목원의 경우 다채로운 주야간 축제가 열리는데 물향기수목원도 경기도와 함께 주야간 축제를 추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했다. 여기에 필요한 전기공사, 고정형 야간조명 설치를 비롯해 축제 운영을 위한 도비 38억원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또한 오산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10회 야맥축제 중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 토크 개최도 건의했다. 맞손토크는 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을 찾아다니며 간담회를 진행하는 형태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24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서울행 광역 급행버스 추가 노선 및 친환경 2층버스 도입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이날 일정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교통정책과장, 버스운영팀장 등 시청 주요 관계자도 배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강희업 대광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세교2지구 본격적인 입주 시작에 따라 수년 내 인구 30만 시대가 예측되는 만큼 그에 걸맞는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대중교통 정책은 도로교통 정책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강 위원장은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 광역버스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잘 들었다. 오산시의 현안을 세심히 살펴 보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이 시장이 제출한 건의서에는 ▲가장산업단지↔서울역 ▲세교2지구↔서울역 ▲원도심↔잠실역 간 광역 급행버스 신설 내용도 포함돼 있다. 오산시의 경우 현재 원도심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5200번·5300번·1311번(강남역), M5532번(사당역) 광역버스가 운영 중이다. 모두 서울 남부권으로 집중돼 있으며 세교2지구, 가장산업단지에서 서울로 향하는 노선이 사실상 전무하다. 이에 오산시는 건의한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서울 남부권역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지난 22일 오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위한 ‘산관학 간담회’를 갖고 고용안정 및 인재육성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 학교, 고용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고용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오산시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에 인근 수원, 화성, 평택처럼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대기업은 없지만 세교3지구, 운암뜰, 산단 완성으로 경제자족도시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오산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향후 기업하기 좋은 오산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자리 협력망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참석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인재 채용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참석자들과 한신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오산대학교 취창업교육센터의 일자리 협력사업 등도 공유하며 산학이 연계한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오산정보고등학교는 기업에서의 직무체험이 학생들의 초기 사회진출의 큰 디딤돌이 되므로 산학 프로그램들의 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테니스 유망주 이수빈(오산G-스포츠클럽, 매홀중3) 선수가 2023 국제테니스연맹(ITF) 야마나시 국제 주니어 대회에서 단식, 복식에서 모두 우승하며, 국제 대회 첫 2관왕을 달성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수빈 선수와 감독, 코치를 격려하며 “오산시 엘리트 꿈나무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너무나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좋은 흐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오산교육재단에서 체육 특기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꿈나무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수빈 선수는 지난 7월 16일 일본 야마나시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야마나시 국제주니어대회(J30) -18세부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1번 시드를 받고 출전해 2번 시드의 오타키 리오(일본)에 2-1(1-6, 7-5, 6-1)의 역전승을 거두며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어 타마나하 아오(일본)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 결승전에서 안자이 리사 - 오타키 이오(일본)조에 기권승을 거두며 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빈 선수는 “먼저 지도해 주신 오산G-스포츠클럽 감독·코치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한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기념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1부 행사는 섹소폰 연주와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교수가 ‘적정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린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1일 MG오산새마을금고, 오산시가족센터와 청년정책지원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취지는 지역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층이 겪는 다양한 현실을 포용하고 더욱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MG오산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청년 맞춤형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산시가족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산청년협의체와 오산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 대표들은 현재 오산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전체 인구의 29.2%(66,877명)가 청년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청년 비중이 높은 만큼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긍정적인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점포(꿈틀가게) 지원을 비롯해 청년전용공간인 청년일자리지원센터‘이루잡’운영, 청년월세 한시 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8일 오후 도시행정 수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산을 방문한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일행을 접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의 이번 방문은 ▲경기도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원동 상점가’ ▲2022 경기정원박람회 개최지 ‘맑음터 공원’의 사례를 살펴보고 양산시에 도입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나동연 시장 일행의 현장방문 직후 시청 집무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의 볼거리를 최대한 많이 활용해 도시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올해 말 원동 상점가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가 주최로 운영해 온 야맥축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10회 야맥축제가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어 “맑음터 공원은 2022 경기정원박람회를 통해 더 알려졌으며, 물놀이 시설, 야외 캠핑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며 “오산시의 우수 모델이 양산시 모델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앞서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양산시 역점사업추진단. 일자리경제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지역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2024년도 오산지역 주요 국비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중부1·동부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중 국비 부분인 188억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행 신장3·중앙·남촌 등 3개 지역의 경우 우·오수 합류식이며 과부화 및 폭우 시 유입수 급증에 따라 향후 국가하천인 오산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시장은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오산시의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우·오수관 분리는 필수”라며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사업비가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실을 찾아 친환경 2층 저상전기버스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2층 친환경 저상버스는 출퇴근 교통권을 확대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개선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내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이 시장은 ▲동탄~고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권재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군인·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역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안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제2819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 추진업무에 대한 보고가 함께 이뤄졌으며 통합방위 협의 및 기타 토의 시간을 갖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방위예규 보고에 따른 오산시, 경찰서, 소방서, 제2819부대 1대대 4개 기관의 통합방위예규 체결식이 이뤄졌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에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오는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훈련에 실전처럼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안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안한방병원 김동오 대표원장의 협약서 서명,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안한방병원은 질병 상담 및 전문 치료, 비급여 의료비 할인 등을 지원하며, 오산시는 의료비 부담이 큰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이용사항을 안내하기로 했다. 김동오 대표원장은 “우리 병원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뿐만 아니라 그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오산시는 ▲삼성본병원 ▲킹콩치과 ▲송호욱병원 등 의료기관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북한이탈주민에게 촘촘한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이봉환 상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故) 이봉환 상사는 1947년 5월 2일 군에 입대해 1951년 3월부터 1952년 8월까지 강원도 평창지역 중동부 지구 전투에 통신대대 소속으로 참전하여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화랑무공훈장 대상자인 고(故) 이봉환 상사는 지난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하지만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고(故) 이봉환 상사의 조카 이윤석 씨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됐다. 화랑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이윤석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뜻깊은 날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의 화랑무공훈장 전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영웅에게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토지주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토지주 1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시청 도시개발과 관계자도 참석했다. 지난 7월 18일 도시개발법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이권재 시장은 그간 법 변경개정에 대한 사업 추진 경위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그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오랜 기간 큰 기대와 관심으로 주목해온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첨단산업 및 대형 상업시설, 청년문화의 거리, E-SPORTS 아레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추진으로 오산시 경제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연된 인허가 협의 절차를 조속하게 추진하고 토지주들에게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수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오산동 166번지 일원의 약 58만여 제곱미터 면적에 동탄 트램 연결, 지식산업시설, 복합상업시설, 주거시설 등 조성하는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오산시는 올해 도시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다음날인 11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은 2023년 제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정수 이사장은 “매년 7~8월, 여름 방학과 휴가기간에 접어들면서 헌혈자가 급속히 감소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공단 직원과 오산 시민들이 서로 힘을 모아 혈액난을 해결하고자 동참하게 되었다”며 “올 한해 예정되어 있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에 참여한 시민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공단 임직원,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장 아름다운 나눔, 생명을 살리는 사랑을 실천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보고 회의에는 이권재 시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서별 준비·협조사항을 포함한 시행계획 등을 확인 점검했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시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갖추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에 따라 준비 태세를 확립하여 실전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을지연습에 앞서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 비상대비정보시스템 교육 등을 통해 기관별 역할, 공직자 개인의 임무, 구체적인 행동 절차 등에 대해 교육 중이다. 오는 16일에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유관 단체와 함께 을지연습 대비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 공약사항으로 중점 추진한 영유아 등하원 쉘터 1호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오산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에서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영·유아 등하원 쉘터 새싹스테이션 1호 개소식이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등·하원 차량 대기 혹서기 더위나 혹한기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각종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한 이권재 시장의 중점과업이다. 새싹스테이션에는 안전을 테마로 아동친화 디자인을 가미해 ▲공기 청정 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 ▲미세먼지 및 해충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 ▲열 차단 소재 필름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궂은 날씨에도 노상에서 고생하는 부모님과 아동들의 건강·안전 확보가 시정 우선 목표라는 생각에서 세심하게 살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시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금암동) ▲원동 힐스테이트 ▲이편한세상 오산세교(지곶동) ▲ 운암 주공1단지(부산동)의 새싹스테이션 조성사업도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개소식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한국대회에 참석한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방문 공식 일정이 11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를 끝으로 종료된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8일 제 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조기 퇴영한 멕시코 단원 400여 명이 오산시로 배정되자마자 이권재 오산시장을 중심으로 전담반(TF)을 구성했다. 이 시장은 전담반 공직자들에게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체류 기간 동안 안전하게 대한민국의 문화를 친밀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당부했고 전담반은 신속하게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멕시코 대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시설인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 ▲미니어처빌리지 ▲국민안전체험관 ▲물향기수목원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견학에서는 멕시코 대원들은 멕시코인들이 6.25전쟁 당시 미군 소속으로 전투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는 것을 소개받기도 했다. 미니어처빌리지에서는 소규모 스케일로 재현된 서울·부산 등의 대도시를 둘러보며 대한민국을 압축해서 알아볼 수 있었으며 경기도 재난안전체험관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로서 배워야 할 재난안전 대비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물향기수목원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해 공직사회 귀감이 된 공무원 5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총 1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다. 시민 의견 등을 반영한 사전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 노력 2)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된 ‘신솔아’ 생태공원녹지과 주무관은 난항에 빠진 공원 개발사업 정상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에 협의를 요청하고 시행사와의 능동적인 합의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은 ▲우수, 수도과 ‘박수진’ 주무관(실시간 수도 사용량 확인을 통한 선제적 안내로 시민 만족도 향상) ▲장려, 회계과 ‘최혜경’ 주무관(지역 봉사단체 발굴 및 협약체결을 통한 비예산 문화강좌 개설 및 물품 기부 진행) ▲노력, 건강증진과 ‘안민아’ 주무관(임산부들의 마음 건강 지키미, 산전·산후 우울검사 시행), 교통정책과 ‘김길석’ 주무관(공영주차장 내 캠핑카, 카라반 주차면 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돌봄 현안을 논의했다. 오산시 지역돌봄협의체는 ‘오산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산시 복지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경찰서, 민간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3년이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지역돌봄 운영계획 심의·자문 ▲돌봄시설 간 연계 ․조정 ▲관련 기관과 돌봄 공동 수요조사 ▲돌봄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정보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는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신규 위촉 ▲ 지역돌봄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2023년 오산시 초등돌봄사업 상반기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는 제시된 의견을 초등돌봄사업 등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돌봄정책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 관계기관 등이 함께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Welcome to Osan city, Korea. We support the future of Mexican youth”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9일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철수한 멕시코 대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날 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조기 퇴영한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배정 직후 회의를 개최하고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이 시장은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체류 기간 동안 안전하게 대한민국의 문화를 친밀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주무부서에 지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오전 멕시코 대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시설인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 ▲미니어처빌리지 ▲국민안전체험관 ▲물향기수목원 ▲아모레퍼시픽 사업장 등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유엔군 초전기념관 견학에서는 멕시코 대원들은 선배 멕시코인들이 6.25전쟁 당시 미군 소속으로 전투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는 것을 소개받기도 했다. 미니어쳐 빌리지에서는 소규모 스케일로 재현된 서울·부산 등의 대도시를 둘러보며 대한민국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으로 보냈으며 경기도 재난안전체험관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로서 배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