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지난 14일 오산시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14일과 16일로 나누어 진행되는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의 첫 출발로 ‘청년 1일 명예시장’을 운영했다. 이날 서 대표는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전달받은 뒤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정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평소 관심있던 청년 분야의 시 정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오전에는 ‘2023 경기청년작가 선정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 오산시립미술관을 방문했다. 청년 예술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이 초대전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미술협회에서 추천한 청년 작가 10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 김종진 오산 청년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오후에는 오산창작예술촌을 방문해 청년 작가 2명을 만났다. 3D 대장간 전병규 작가, 웹툰창작소 황성진 작가를 만난 자리에서 서 대표는 “청년 작가의 입촌에 따라 앞으로 창작 예술촌이 전통공예와 현대공예가 조화를 이뤄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산시 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도 방문해 시설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가 오산 R&D센터를 바탕으로 경제자족도시 오산 도약을 위한 민관 협력에 함께 나설 것을 재차 확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은 지난 14일 오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실무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 취임 축하하는 자리로도 마련됐다. 아울러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측이 오는 11월 모기업인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이데미츠 코산 R&D센터에 이권재 시장을 정중히 초청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는 의미도 있다. 이자와 요시아키 사장은 모두발언에서 “한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길 바라는 이테미츠가 오산에 연구센터를 짓기로 한 것은 오산시 교통요지이며 주변의 많은 기업이 모여있다는 강점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자와 사장은 이 시장에게 치바 R&D 연구센터 초청장을 전달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를 준비하는) 오산시장께서 꼭 와서 견학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제278회 오산시의회 제3차 본회의 파행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오산시의회의 파행으로 제3차 추경안과 도시공사 설립안을 비롯한 38건의 각종 민생현안이 발목 잡혔다. 시의회를 즉시 정상화 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3차 추경안에는 긴급복지 사업비, 노인 기초생활보장급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금,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등 당장 서민·약자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과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 등 오산 도시개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공사 설립안이 포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체육회와 시의장 간 사감(私感) 때문에 시민 행복과 오산 발전을 위한 안건들이 발목 잡히고 시민들의 삶에 피해가 발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번 임시회의 중요성을 진즉부터 강조해왔지만 제3차 본회의 당일, 오산시의회와 오산시체육회간 갈등을 집행부가 해결하라"며 "스스로 중요하다고 강조해 온 임시회를 시정과 무관한 사유를 가지고 무기한 정회라는 꼼수로 파행시키고 오산시정을 멈춰 세웠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중단됐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3년 만에 재개장한다. 자매도시와 연계한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자매결연도시인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외에도 장수군 등이 참여해 각 시군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관내 업체를 포함 2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품목은 과일, 젓갈, 건어물, 전복 등 수산물, 축산물(한우), 지역특산주, 흑염소가공품, 함초, 전통장, 전통차 등 각 시군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우호 관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오산시 시민들이 추석을 맞아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2023년 제35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각 분야별 도정 및 시정을 빛낸 시민 20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과 오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시민시상식은 특히 제35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경기도지사 표창 8개 분야와 법 질서확립 등 오산시장 표창 10여 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추천을 통해 솔선수범한 시민을 발굴한 바 있다. 이번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오산시장 표창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이규식 씨 ▲농촌발전 분야 조병진 씨 ▲사회복지 분야 이영우 씨 ▲지역경제 분야 조한나 씨 ▲보건위생 분야 임율선 씨 ▲환경보전 분야 황민영 씨, 이종관 씨 ▲체육진흥 분야 오진선 씨, 조용진 씨 ▲재난대비 분야 이은년 씨 ▲경찰행정 분야 김성완 씨 ▲교육행정 분야 김준순 씨 ▲소방행정 분야 김성완 씨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최승희 씨 ▲농어촌발전 분야 서문석 씨 ▲사회복지 분야 김현종 씨 ▲지역경제 분야 이윤재 씨 ▲환경보전 분야 김영동 씨 ▲문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로 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 환경공무직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1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을 마주칠 기회가 많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이용필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의 기본 개념 ▲응급 상황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등 이론 설명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해 교육자 전원이 실제 마네킹을 대상으로 체험해보는 등 현장감 있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시민들을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교 터미널 용지 활성화,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조성 등 경제자족도시 디딤돌 마련에 함께 나섰다. 오산시와 LH는 지난 8일 발표한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가 그간 건의해 온 사항에 대해 LH가 상호 신뢰 아래 합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주요한 약속이라는 평이 나온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LH 측에서는 이한준 사장을 비롯해 김성연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직무대행, 권세연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이상조 신도시사업2처장, 박태선 오산사업단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곧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 시를 대표할 만한 각종 인프라가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LH와 경제자족도시 오산으로 도약하도록 돕는, 디딤돌 같은 사업들을 함께 이끌어나가고 싶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LH 사장은 “오산시가 경제자족도시이자 균형잡힌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LH와 오산시가 동반자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산시가 제안·건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100% 적극협조하겠다는 답을 가져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8일 오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지역 현안 관련 간담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교통·주거 관련 건의 사항을 제시하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부 측에서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오산시에서는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회 의장, 이상복, 송진영, 조미선 시의원 등 주요 직위자가 각각 참석했다. 30여 분간 진행된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에코리움 전망대에서 오산 전역을 둘러보며 현장 회의까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세교2지구의 본격적 입주가 시작돼 인구 30만 시대는 기정 사실”이라며 “이에 더해 10년, 20년 이후 50만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하며 그 과정 속에서 국토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그러자 원희룡 장관은 공감을 표하면서 “오산은 수도권에서 핵심 도시에 속하지만 도로, 철도 등 인프라의 디테일이 부족했다”며 “오산시가 조속히 일을 추진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지난 6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승진자, 신규공무원 등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갑질 및 부당지시 관행을 근절하고 부패 발생을 예방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갑질근절 소통’을 주제로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 조직문화 개선 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청렴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관련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며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우대받는 ‘공정한 보상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선 8기 오산시 핵심과업 중 하나인 오산도시공사 설립안이 4일 열린 제278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됐다. 시는 오산도시공사 설립 관련, 시민 의견조사에서 80%에 육박하는 ‘찬성’이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장은 해당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도시공사 전환이 지역 현안에 맞는 도시개발을 이끄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 공감하고 계신 것”이라며 “제278회 임시회에서 꼭 통과돼 도시공사 전환에 청신호가 켜지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연구 용역 진행 과정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시스템(ARS) 형태의 조사가 아닌, 조사원들이 직접 관내 6개 행정동을 방문해 대면 조사하는 형태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해당 조사에서 도시공사 전환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79.4%로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다. 도시공사 전환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현안에 맞는 개발사업 추진 가능이 35.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지역 균형발전 도모(26.5%) ▲개발사업에 따른 이익 및 재투자(19.4%) ▲지역경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수도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수똑이’라는 BI(Brand Identity)를 개발했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해 ‘수돗물을 똑똑하게 관리하는 수도 지킴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오산시만의 스마트한 수도사업 경영 목표, 의미를 담은 BI를 사용함으로써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친근하면서 명확히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검침원이 방문해 사용량을 확인하는 수도 검침 방식에서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상시로 수도사용량을 확인하는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을 2017년부터 빠르게 전환 구축했다. 실시간 검침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오산 수돗물 똑똑관리서비스’인 ‘수똑이 서비스’를 통해 시는 평상시보다 많은 양을 사용하는 세대에는 누수 점검 안내를 하는 한편, 사용량이 급감한 세대는 방문해 위기가구인지 위험징후를 파악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수도과 페이스북에서는 ‘수똑이’가 오산시민들이 하루에 사용하는 수돗물 사용량을 매일 알려주고 약수터 수질 관리, 계량기 관리법 등 다양한 수도 관련 내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안내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오산문화원 임직원들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문화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정진흥 제8대 오산문화원장과 부원장 등 임원진과 사무국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9월 중 준공되는 문화원사 건립 진행 상황, 향후 일정 공유, 개원식 이후 문화원 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흥 문화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문화원사가 새롭게 준공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오산문화원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해야 할 과업들을 임직원들 및 회원들과 많이 고민하고 준비 중에 있다”며 “선물 보따리처럼 시민들에게 내놓을 날을 고대하고 있고, 그에 앞서 이렇게 오산시와 백년동행 문화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소통 간담회를 하게 되어 더 큰 힘이 실리는 기분이다. 개원 준비와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수혜가 갈 수 있는 효율적 사업비 집행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원사를 운영해야 한다”며 차질 없는 원사 이전과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도시주택국장·부서장 및 외부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했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도시재정비계획으로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도시·주거 환경정비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등 주거환경정비 전략을 마련하는 기본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오산시 도시 여건 분석, 정비예정구역 지정 방식, 생활권 계획 방식의 운영 체계 검토 등 정비기본계획의 주요 현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도시정비의 기본지침을 마련하고 종합적인 주거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통해 정비 기본계획 방향을 설정하고 이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청년의 날(오는 16일)을 기념해 2주간 SNS를 통해 청년 응원 영상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오산의 미래이자 오산 발전의 원동력인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는 ‘오산 아빠’ 이권재 시장이 직접 나섰다. 이 시장은 시장이기 이전에 청년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지역 청년들이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챌린지 첫 주자를 자처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 시장은 “여러 힘든 여건 속에서 방황하고 흔들릴 때도 있겠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도전이야말로 청년들의 특권”이라며 청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는 언제나 청년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청년들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늘 응원하겠다”고도 피력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청년 응원 메시지 영상 또는 사진을 본인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오산시는 이번 챌린지에서 나온 메시지를 한 데 모아 16일 오산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으로 재구성해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14~16일 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공직자 27명을 대상으로 한 ‘OH!san LAB(오산 랩) 교육 3기’를 진행했다. ‘OH!san LAB(오산 랩)’은 ‘오산’의 첫 자를 감탄하며 읽는 ‘OH(오)!’로 표기하고 실험실을 의미하는 ‘랩(lab)’을 더한 합성어이다. 오산시 공직자가 교육을 통해 접하는 모든 것에서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감탄하며 발견함으로써 시의 발전을 이끌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인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각각 미술과 음악을 테마로 했던 지난 1, 2기에 이어 이번 3기는 ‘지혜의 숲, 책’을 테마로 하여 1일 차 비대면(줌), 2일 차 대면으로 운영했다. 첫째 날에는 서혜진 테라피스트가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그림책 테라피’를, 둘째 날에는 복합문화공간 채그로(서울 마포구)에서 시골책방 생각을 담는 집의 대표인 임후남 작가가 ‘나를 돌아보는 독서와 글쓰기 실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은 글을 통한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OH!san LAB 교육이라는 체험과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우리 공직자와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가 있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31일 가정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사업 활성화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가정어린이집 46개소 원장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희정)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과 보육 현장 일선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보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등 각종 사회적 이슈로 소진된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도 했다. 시에서는 하절기 급식·위생관리와 감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최희정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평소 오산시에서 보육 현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소통의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구절벽이라는 사회현상 속에서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상의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보육하고자 하는 원장님들과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들의 깊은 고민과 노력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지난달 30일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2023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경용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강진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유승민 NH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과 자원봉사단 및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총 25명으로 시작하는‘아우름 봉사단’은 시민들과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어울림 체육의 자리매김을 선도하고 장애인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나아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아우름봉사단’위촉장 수여, ‘우리들의 다짐’으로 봉사단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 낭독, 참석 내빈의 축사와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은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호흡하고 활동하며 지원하는 전문봉사단이라는 점에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봉사단 여러분 모두 진정한 우리 지역의 주인공으로서 특별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미래교육 활성화 및 공동체적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관내 학교장 3명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타 기관으로 전출하는 학교장 1명에게 각각 공로(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산고등학교 이성희 교장을 비롯한 공로(감사)패 대상자(4명)은 AI 코딩교육, 지역맞춤형 인재키움 프로그램 등 오산시의 다양한 교육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IB관심학교, 자격증 취득 과정 활성화 등 학교 특색사업을 운영해 학생의 전인격적인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규택 오산정보고등학교 교장은 “AI코딩교육 등 시대의 변화에 맞는 오산시 교육사업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오산시와 함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투철한 교육정신과 사명감으로 오산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교장선생님들의 퇴임 및 전출을 축하드린다”며 “백년동행을 위한 미래교육 발전에 기여해주신 학교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민의힘 중앙당, 경기도당, 경기도의회와의 협업을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30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 현장 정책회의 현장을 찾아 오산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및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및 예산 반영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가장 먼저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당 3역 중 한 명인 이철규 사무총장과 회동하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하게 브리핑했으며 김 대표, 이 사무총장 모두 “오산은 우리 당 차원의 중요한 지역”이라며 협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이 시장은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오산시 기획예산담당관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배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부1·동부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동탄~고덕 간 열수송로 대체 노선 반영 등 주요 SOC 사업에 대한 협업을 요청했다. 신장3·중앙·남촌 등 3개 지역의 하수관로는 우수·오수 합류식으로, 과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암공영주차장 1층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9일 쉼터 운영에 앞서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회원, 플랫폼종사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연 면적 20㎡(6평) 규모의 쉼터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 소파, TV, 냉온수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무인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행사에 참석한 플랫폼종사자는 “쉼터가 생기기 전에는 PC방에서 주로 대기를 했으나 도로변 바로 옆에 쉼터가 설치되어 언제든지 이용하고 주차장도 함께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동노동자분들이 심야나 폭염, 혹한기 등에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쾌적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