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청년동에서 광명 청년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7회에 걸쳐 광명 청년정책아카데미를 진행해왔다. 광명 청년정책포럼은 청년정책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수립한 조례안 및 정책을 발표하는 마지막 과정이다.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설계하고 광명시의 지역적 특성과 동시대 청년의 이슈 및 동향을 파악하는 등 청년의 요구를 담고 청년들이 도출한 정책이나 고민들을 광명시에 제안한다. 이날 포럼은 ▲교육환경안전위 ▲문화예술위 ▲보건복지위 ▲일자리창업위 별로 발제와 피드백 및 제안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정책 제안 전달식을 하며 마무리된다. 청년정책포럼에서 발제된 정책들은 시와 시의회에 전달,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광명시 청년들이 정책 리더십 교육을 통해 중앙 및 지방 행정·입법 구조와 프로세스에 대해 이해하고 정책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생활 속 정책 고민을 통해 주도적인 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 광명 청년정책포럼은 만 19세 이상 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직업교육훈련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또는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한다. 교육 내용은 FAT 1급, TAT 2급,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6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62일간(248시간)이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주 5일(월~금)에 1일 4시간(9:00~13:00) 진행한다. 교육비는 교재비와 실습 재료비 등을 포함해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자비 부담금 10만원은 수료 시 5만원 ,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원을 환급 받는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09:00~17:00)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관련 분야 전공 및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는 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2022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계획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 측정 및 자동관제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경기도 ‘맑은 숨터 개선사업’ 대상 추천 ▲어린이 활동 공간 안심인증제 안내 등 실내 공기질 개선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75개소에 대해서 실내공기질 자가 측정 실시 여부 및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가 적정하게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는 IoT 기반의 상시 측정기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확인하고 적절한 때에 환기하는 등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가정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등 실내 환경오염에 민감한 취약계층 이용시설 220개소에 대해서는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6개 항목)을 무료 측정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방안 등 컨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광명시 청년동에서 개최되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 'KEEP CALM AND LOVE ME'에 참여할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광명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사회적 권리와 의무를 인정받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함양하며 나아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성년선서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타로로 알아보는 금쪽 상담소 ▲알아두면 쓸모있는 재무 설계 ▲20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인생 5분컷, 캐리커쳐 ▲'나'를 위한 꽃다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버킷리스트 공모전, 친구 따라 성년의 날 가기 등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사전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열 광명시청소년수련관장은 "올해 스무 살이 되어 사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5월 2일과 3일 2일간 동부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님, 독거어르신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경로효친 및 공경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독거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표창장 수여 등 공식 행사와 함께 2부에 가요, 신바람 장구, 품바, 민요 등 위안 잔치와 맛있는 오찬을 제공, 2년 반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29만 광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연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가가 상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분야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의 직장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다만,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일부터 광명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모바일 헬스케어에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의사의 판단을 거쳐 대상자 120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 무료 제공 ▲3회 무료 건강검진(검진 시 보건소 방문 필수) ▲모바일 앱을 통한 식생활·운동 지도 등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26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자금 및 소셜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된 20개 창업 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이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 및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통합 추구하는 소셜벤처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공모를 시작해 약 50여개의 창업 팀이 지원했으며 그중 기업가적 역량, 아이템 실행 가능성,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를 실시해 '온라인 판소리 교육 콘텐츠'의 풍류사운드 등 청년 창업 10개 팀과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강화 코칭 플랫폼'의 이티랩 등 소셜벤처 창업 10개 팀 등 독창성과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참신한 아이템을 보유한 20개 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팀에게는 연간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사무 공간, 경영지원, 창업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전하는 창업자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청년이 꿈과 열정을 펼 수 있는 청년 학습 동아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광명시 소재 직장 근무자인 만 18세~34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로 5개 학습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 당 최대 140만원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진로탐색, 생태환경 등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으며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영리·종교 및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광명시 평생학습원 학습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학습 동아리 사업은 광명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교류와 사회 활동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학습협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가정의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도록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5일부터 주택 약 300가구를 선착순 모집해 총 1억 7285만원(도비 6300만원, 시비 1억 985만원)의 예산 내에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미니태양광 설치 용량은 330~710W로 2021년까지 이미 설치한 가구는 355W까지 추가 설치할 수 있으며 보조금은 용량별 설치비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미니태양광 710W를 설치할 경우 발전용량은 한 달에 75kWh 정도로 이는 양문형 냉장고 1대와 스텐드형 김치냉장고 1대를 돌릴 수 있는 전력이다. 가정용 전기 요금은 누진제라서 사용 전력량이 많아질수록 전기 요금 부담이 늘어나는데 월평균 전기를 300kWh~500kWh 사용하는 가구가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1만 5000원~2만원의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가구의 자부담은 업체별로 제품 용량, 사양 등에 따라 6만원부터 13만원까지 차이가 있으니 사전에 면밀히 비교·검토 후 신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20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및 장애인 복지단체장들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란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장으로 구성됐다. 광명시평생학습원 동아리의 난타공연 및 수어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강식 광명시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대변해 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정해 기념하는 것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통합을 구현하기 위해서다"며 "장애는 언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인 만큼 장애인 스스로 자립해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드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진행해 작년 과다 의료 이용자 261명의 의료급여 재정 5억 7200만원을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 의료급여법 및 타법에 근거해 수급권자에게 진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의료급여 관리사가 신규수급자, 의료기관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 입원자, 집중 관리군을 유형별로 선정해 1:1 전화 및 방문 상담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간호사 자격을 갖춘 의료급여 관리사는 의료기관 다빈도 외래이용자에게는 의약품 확인을 통해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료 쇼핑 등 비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장기 입원자 중 치료 목적이 아닌 입원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 전환 안내 및 재가 서비스, 시설 입소 등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귀 유도와 질병 대비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예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개인에게 맞는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지원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며 "지역 내 의료기관 및 다양한 관련 기관과 협력해 의료 안전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복회광명시지회는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9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덕일 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虹口) 공원에서 일왕 쇼와(昭和)의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장에 폭탄을 투척해 일본군 수뇌부를 응징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현장에서 체포된 윤 의사는 같은해 12월 19일 가나자와 미고우시 일본 육군 공병 작업장에서 총살형이 집행되어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윤봉길 의사의 유해는 광복 후인 1946년 조국에 봉환되어 서울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 안장, 정부는 윤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강연을 맡은 이덕일 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은 많은 역사서를 저술하며 중국의 동북공정과 임나일본부설의 부당성을 역사적 고증자료로 반박하는 등 우리역사 바로알기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와 상하이 의거 관련해서 강연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충한 광복회광명시지회장은 "이번 강연회에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에 대해 함께 고찰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4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펼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18일부터 22일까지 한 주를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광명시 곳곳에서 활동하는 1.5℃ 기후의병을 주축으로 다양한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18일부터 4일간은 슬로비, 까치카페 등 넷제로에너지카페 6개소에서 소프넛 주방세제 만들기 등 릴레이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인 22일 오전 10시에는 광명 YMCA 주관으로 자전거 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전거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이날 자전거 동호회와 슈퍼마켓협동조합의 초소형 전기자동차가 함께 평생학습원에서 출발하여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까지 돌며 광명시 곳곳에 지구의 소중함을 홍보하며 기후행동 중요성을 전파한다. 오후 2시부터는 철산 상업지구 광장에서 지구의 날 기념 메인 행사가 진행된다. 광명 YMCA 어린이 기후의병들의 '지구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6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원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공 협의체'가 구성됐다. 8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흥 주민대책위와 국토부, 경기도·광명·시흥 및 LH로 구성된 '민·관·공 협의체'는 지난 1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 전략환경 영향평가 주민공청회 시 주민대책위에서 원주민의 정당한 보상, 재정착율 제고 등에 대해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요구해 만들어졌다. 지난 6일에는 LH 광명시흥본부에서 '민·관·공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체와 향후 운영방안 소개, 주민의견 전달, 질의 답변 등을 진행했다. '민·관·공 협의체'는 향후 매월 정례화를 통해 논의 안건을 정해 사업추진 일정 및 보상절차·방법·시기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및 원주민 재정착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협의체' 구성을 통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토지소유자 및 원주민을 위한 보상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며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5일 노온정수장 다목적 운동장 인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산수유, 단풍나무 100여 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또한 광명시민체육관에서는 자연보호협회 광명시지부가 헛개나무, 마가목, 산철쭉 3000그루를 광명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30일과 31일에도 시민참여 꽃 심기 및 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으로 2500그루의 나무를 배부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사업을 이끌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 속의 숲은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아름다운 풍경, 대기 오염 물질 흡수, 미세먼지 저감, 홍수조절과 같은 효과를 준다"며 "광명시는 그린뉴딜 선도 도시로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 공원 정비사업, 가로쉼터 정비사업, 산림녹지 정비사업 등 다양한 녹색사업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광명극장에서 '2022 문화도시 광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의 자발적 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만드는 문화도시 광명'의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은 문화도시 광명 멤버십 '은하수'의 영상을 시작으로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문화도시 추진 사업 소개, 박승원 광명시장의 광명시 문화도시 방향과 비전 발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도시 광명 비전 선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 선포 공연에서는 남·여 10인으로 구성된 광명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갈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광명을 향해 노래 부르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문화도시 광명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문화도시 광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갔다. 광명시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 문화도시 광명의 방향과 비전을 나누고, 시민의 목소리로, 시민의 계획으로, 시민의 행동으로 문화도시 광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비전 선포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월 중순부터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지장물 등 손실보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0년 12월 한국부동산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작년 3월부터 8월까지 지장물 조사 및 물건조서 작성과 8월 25일 지장물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실시하고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장물 감정평가 현장 조사와 감정평가 금액 산정을 진행했다. 오는 4월 중순부터는 소유주 및 관계인들에게 보상협의 통지 문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통지되는 지장물 등 손실보상액은 2개의 감정평가 법인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산정되었으며 개인마다 보상 내역과 보상금이 달라 한국부동산원에서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한다. 보상 대상에는 지장물과 더불어 영업·영농·과수·분묘 등이 포함되며 이주 시 주거이전비와 이사비가 지급된다. 지장물 소유주와 한국부동산원 간의 손실보상 협의계약이 이루어지면 보상금이 약 한 달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며 주거이전비, 이사비는 지급 대상자가 한국부동산원에 관련 신청서(공과금 완납 등)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지급된다. 광명시는 손실보상 협의와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사업지 현장관리를 위해 이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중소기업의 성공적 사업화를 위해 2022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은 광명시 소재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연매출 120억원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업체 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창안개발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산업기술 정보제공) ▲제품생산(시제품 개발, 시험분석)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 국내 전시회 참가, 국내 홍보·판로, 모바일 앱 제작, 제품 패키지 개선, 온라인 회의 시스템 구축) 등 3개 분야 총 11개 부문이다. 1차 사업 신청 기간은 25일까지로 이지비즈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지비즈를 참조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장 중심의 단계별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1일 광명 YMCA·광명시 공유농업 생산농가와 하안동 소재 제로웨이스트샵인 '#지구,돌봄'에서 지속적인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동환 광명 YMCA이사장, 공유농업 생산 농가 등이 참석해 협약식과 '로컬작은가게'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는 ▲공유농업 농가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로컬작은가게' 상설 운영 ▲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로컬푸드 광명장터' 개최 ▲ 지역 농산물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로컬푸드 농장 시민 교류활동' ▲먹거리-농업-환경의 관계를 회복하는 지속가능한 식량체계인 로컬푸드를 주제로 한 '로컬푸드 식생활교육'에 대한 지원 협력과 광명시·공유농업 생산 농가의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식으로 광명 곳곳에 '로컬작은가게'가 생겨 시민들이 로컬 농산물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광명 YMCA는 20여년 동안 광명 지역사회에서 생활협동조합을 기반으로 먹거리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환경운동의 플랫폼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2년 상반기 공기업·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소하동에 위치한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2층에서 ‘청년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집합식 교육이 아닌 최신 채용 경향을 반영한 기업별 맞춤형 집중 강의로 20명을 모집해 5명씩 스터디 그룹(공기업 1, 2 그룹, 대기업, 이공계)으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대기업, 공기업 서류전형과 NCS(공기업반), 인적성 검사(대기업반)를 비롯해 면접 전형까지 취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포함하며 개인별 취업컨설팅과 수시 상담 등 취업 준비생의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청년 눈높이에 맞춰 학원에 가지 않고도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은 3월 1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역에 관계없이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시 거주자는 90% 이상 수료 또는 도중 정규직 취업 시 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