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9월 23일과 24일 2일간 한내근린공원에서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의 하나로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평화페스타'를 개최했다. '평화페스타'는 친환경 목재 및 재활용 골판지 부스를 활용해 공원의 녹지환경과 어울리는 공간을 조성하고 평화공감존, 평화나눔존, 평화체험존으로 나누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화공감존은 인디언텐트와 빈백을 자유롭게 배치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의 기회를 줬다. 평화나눔존에서는 관내 사회적기업 4곳과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가 참여한 주방용품, 펫의류, 커피, 과일청 등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나눔상회'는 기업 및 단체의 후원을 받아 주방용품, 양말, 신발, 가방, 화장품, 튜브 등을 판매해 총 80여만원을 모금했으며 모금한 성금은 올겨울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평화체험존은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블록코딩․클레이아트 체험, 기후에너지센터 환경동아리가 운영하는 자전거로 만드는 에너지, 재활용 용기를 활용한 다육이 화분 제작 등 체험부스와 종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캐리커처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3일 광명극장에서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의 3일 차 프로그램으로 '평화도시 광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평화'라는 인류 보편적 어젠다를 실생활에서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개회사 및 내빈축사,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의 기후 대응과 평화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 이어 탄소중립과 갈등 관리로 주제를 나누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지금 과거 어느 때보다 격변의 시기에 살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후 위기 등으로 전 세계인들 모두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시대적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세상이 됐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일상을 지키는 개인의 행복과 평화에 대한 진지하고 치열한 논의가 있기를 기대하며 평화를 시민과 공유하고 알리는 동시에 평화도시 광명시로 나아가는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조강연에서는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기후변화는 식량난으로 인한 기아, 난민, 전염병 문제와 전쟁까지도 초래하는 등 심각한 사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정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핵가족화와 한부모 가정의 증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건강, 교육, 정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들의 양육 환경이 달라지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족 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양육자들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만으로는 부족했던 2%를 채워주며 내면의 상처를 힐링하고 건강한 소통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종희 글로벌NLP 코칭아카데미 대표가 양육 감정코칭 강사로 나서 아동들의 마음을 지지하면서도 문제 행동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사례별 양육 솔루션을 공유하고 양육 대화 실습을 진행해 양육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 이00(40세, 여)은 "아빠 없이 혼자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사춘기 갈등으로 가슴이 답답했다"며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7일 한내근린공원에서 '제2회 평화공감 학생미술대회'를 진행했다. 평화공감 학생미술대회는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펜데믹이 길어지면서 잃어버린 '평화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학생들의 시각으로 재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총 101점이 출품됐다. 대회에 참가한 소하초 박○○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오랜만에 공원에 나와 평화로운 가족이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며 "그림을 그리면서 우리 가족 모두가 늘 평화롭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진행된 '평화공감 비둘기 색칠하기 체험'과 '평화공감 한줄쓰기'에는 미술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출품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대상(광명시장상), 최우수상(교육장상), 우수상(시의회의장상) 등을 선정하고 오는 20일부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전시회를 가진 후 25일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작년 하반기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903세대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677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는 과거 2년간 월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게 되면 최대 가정은 연 5만원, 상업시설은 20만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받게 된다. 작년 하반기에는 진성고등학교, 광덕초등학교 외 13개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구 온도 상승이 가속화되면서 홍수와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인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광명시는 2만 9700여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 중이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폐자원의 업사이클 확대 및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서동영)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업사이클 제품 소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사이클 창업기업 등에 고품질의 업사이클 소재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환경산업협회는 환경부 및 산업계의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 공급 현황을 파악해 광명시에 연계해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소재를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협회는 소재 지원 기업인 전방(주)를 연계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에 청바지 등 데님 폐의류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재 공급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2015년 전국 최초의 업사이클 문화공간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조성해 혁신적인 친환경 문화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20일까지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의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인 '환상마켓 시즌3'에 입점할 판매자 '환심상인' 20팀을 공개 모집한다. 환상마켓은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장터(Market)'라는 의미로 에코디자인 분야 스타트업 및 창작자,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3년째 개최되고 있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민 장터다. 올해 환상마켓은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철산역 앞 8차선 차 없는 거리에서 문화예술 축제 '페스티벌 광명 2022'와 연계해 개최된다. 환상마켓 판매 부스에 입점해 에코디자인 제품을 판매할 '환심상인'의 모집 대상은 친환경 에코디자인 또는 에코콘텐츠 분야의 유통단계 제품을 보유한 7년 미만 창업 기업 또는 창작자이며 광명시에 주소지를 둔 기업 또는 개인은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 2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작년 행사 이후 많은 시민이 '환상마켓' 덕분에 생소했던 에코디자인 제품의 매력을 발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에이치에너지,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사장 전형근)과 함께 선정돼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은 여러 개의 태양광발전소를 플랫폼 형태로 연결하여 하나의 대형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사업으로 정부 지원금과 광명시 보조금으로 발전소 구축비 50%를 확보하고 광명시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그린뉴딜 사업이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사장 전형근)은 지난 7일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 추진차 작년 6월 15일 설립된 광명시의 두 번째 에너지협동조합이다. 정기총회에는 전형근 이사장과 임삼례 감사를 포함한 이사진 4명과 조합원 38명이 참석해 ▲2021년 감사보고 ▲2021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22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 ▲정관, 사업규약 개정 ▲출자금 변경 등에 대한 안건을 결의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정관과 사업규약 개정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업 진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역 예술인과 연계해 코로나19 및 물가상승으로 지친 소상공인을 위로하며 골목상권 회복을 돕기 위한 이동콘서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로버옷사랑공동체 ▲일직동상가번영회 ▲광명사거리먹자골목상인회 ▲철산2동상가번영회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 등 5개 상인회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광명크로앙스 쇼핑몰 정문, 일직동 로데오 거리, 현충공원 인공폭포 앞 등 5개소에서 열린다. 광명시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은 기획 단계부터 골목상권 상인회와 소통하며 이번 행사를 골목상권과 지역 문화예술이 상생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만들고 상인회는 각자의 개성과 상황에 맞게 콘서트를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지난 7일에는 광명전통시장 인근 광명크로앙스 쇼핑몰 정문에서 크로버옷사랑공동체가 가수 4개 팀, 댄스 1개 팀, 마술 1개 팀이 공연을 펼쳐 광명전통시장 및 광명사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오승영 크로버옷사랑공동체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꽃은 핀다"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콘서트장을 찾은 한 시민은 "마지막 무대가 끝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 5백만 원(세대당 5만 원)을 전달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코로나19와 침수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공사 현장, 도로와 하천 등 재해 취약지구 전반에 걸쳐 점검하며 피해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힌남노' 북상에 따라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책 회의를 열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점 관리사항을 전달하고 부서 및 동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중점 관리사항으로 ▲특보 발표 시 비상 근무와 신속한 재난 보고 ▲경찰·소방서 등 관계기관 현장 대응체계 유지 ▲도로, 공사장, 급경사지, 저류지, 하천 주변 등 피해 우려 지역 예찰과 선제적 차단 ▲신속한 민·관 재난복구 지원 체계 가동 등을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태풍 힌남노가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초강력 태풍인 만큼 경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며 "특히 노인 주거 취약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관련 부서가 협조하여 사전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지난 2일부터 태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실천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3차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3차 챌린지는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1일 1만 보까지 인정) 목표에 성공한 걷기우수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 1매를 무작위 추첨을 통해 12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워크온'은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와 활동량 등을 알려주며 수면량, 칼로리 소비량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해 주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워크온'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 ⇒ 전체 커뮤니티에서 광명시 검색 ⇒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 선택 ⇒ 가입 완료 후 프로필 작성' 순이며 모든 절차가 진행된 이후 '3차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언제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며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광명시민의 일상 속 걷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다름을 존중하는 함께하는 광명’을 주제로 제27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1부에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확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쉘 위 댄스 갈라 콘서트를 선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극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가정 양립을 통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있다"며 "이를 위해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가족센터 건립 등 가족친화적이고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추진해 양성평등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성의 권익증진과 함께 행복을 담아가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우리 여성단체에서도 여성의 사회진출 지원, 여성기업 우대, 출산과 보육 지원 등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에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3일과 5일 '아빠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민관협치 위원 20여명은 지난 31일 민관협치 활동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시흥시 은계커뮤니티케어센터(건강의 집)와 안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했다. 광명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참여커뮤니티 돌봄복지분과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광명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의제를 발굴하고자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광명시 민관협치 위원들은 시흥시와 안산시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다양한 사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흥시 은계커뮤니티케어센터는 시흥 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기관으로 안산시의 특색을 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한 민관협치 위원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평소 관심이 많았던 통합돌봄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정협치협의회, 협치실행위원회, 시민참여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시민과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방세 감면 등 지원을 강화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침수 차량 및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한 지방세 감면에 이어 직권으로 재산세와 주민세까지 감면한다. 이에 따라 침수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와 침수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사업자에 대한 주민세는 재난부서에서 조사한 자료를 근거로 피해 주민의 별도 신고 없이 다음 달 시의회 의결을 거쳐 감면된다. 또한 이미 납부한 납세자는 지방세 감면 대상자임을 안내하여 환부 조치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재난까지 겹쳐 상심이 크신 주민과 소상공인분들에게 이번 감면조치가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어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역대급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질의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위원회 위원 및 일자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김봉원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일자리사업의 탐색과 발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지역일자리의 문제 탐색 ▲타지역 일자리사업 분석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자원 탐색 ▲지역일자리 사업 발굴 등 광명시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특강이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위원 및 일자리 담당자들이 지역일자리 문제의 관점과 방향을 이해하고 광명시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광명시장을 위원장으로 ▲융합분과 ▲노인분과 ▲신중년분과 ▲여성분과 ▲청년분과 등 5개 분과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2018년부터 이번까지 총 33회의 회의를 여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지방세를 5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고액체납자는 900여명으로 체납액은 264억원에 달한다. 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81억 원 징수를 목표로 고질·고액체납자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채권추심 전문공무원 2명을 채용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등의 재산압류와 관허사업 제한 등 지속적으로 행정제재를 가하는 한편 특별징수 불이행범, 체납처분 면탈 행위자 등 범칙행위가 확인되는 경우는 즉시 형사고발 및 출국금지 등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납세의무를 다하지 않고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는 자는 가택 수색을 통해 동산을 압류하고, 실익 있는 재산에 대한 공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체납액을 충당할 예정이다. 폐업 도산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한 체납자는 과감히 정리 보류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복지혜택이나 일자리를 연계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민간채권 추심기법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8일과 9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부서로부터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의견을 받아 59개소를 선정하고 점검에 들어간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 10개소에 대해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와 부대시설의 안정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 할 계획이다. 앞서 광명시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광명동과 철산동 주택 두 곳의 담장을 신속하게 철거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담장 전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집중호우 때문에 시설물에 생긴 손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조치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우리의 탄소발자국, 기후위기 탄소중립으로!"를 주제로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기후위기 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전 시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여 동안 평생학습원 광장 일대에서 기후에너지 동아리에서 ▲업사이클 소품을 이용한 체험활동 ▲환경동화 전시 ▲채식체험 ▲발전자전거이용 수박주스 만들기 ▲솔라오븐요리 체험 등 체험 부스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광장 곳곳에서는 ▲생활 악기 오케스트라 ▲직장인 밴드 ▲첼리스트 성지송 ▲소하초 플래시몹 ▲심포니 브라스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쳤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광명극장에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각색한 뮤지컬 레 미제라블 공연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 광명시민헌장 포럼의 사례를 발표하고 광명시민헌장의 노래를 제작해 소년소녀합창단과 뜻깊은 축하공연도 진행했다. 또한 시민헌장나무를 제작해 기후위기 세대인 미래의 나에게 쓰는 엽서달기 및 기후위기극복 생활실천 목표 등을 나무에 거는 기념행사를 가져 광명시 에너지의 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7동에서 철산역을 경유해 구일역까지 운행하는 '광명01번' 마을버스를 신설해 오는 22일부터 운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광명01번' 마을버스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로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성인기준 135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초기 6대를 평일 기준 약 10분~15분의 배차간격으로 운영하며 이후 8대를 10분 이내의 배차간격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첫차 시간은 기점 시간으로 6시, 막차 시간은 오후 11시다. 신설된 마을버스 노선은 철산역(7호선) 및 구일역(1호선)을 연결하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등 새터로와 철산13단지 및 클래스티지아파트 사이 도로, 낙천대·리버빌아파트 등 버스 노선이 없어 교통이 불편했던 거주 주민에게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17개의 버스정류장을 새로 만들었으며 구일역 리버빌아파트 방면 입구는 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 철산동 교통취약지역의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 시민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재건축·재개발 지역 입주에 맞춰 지속적으로 대중교통을 확장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