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1월부터 상수도 요금을 평균 20%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시는 2006년 마지막 요금 인상 이후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2019년 한차례 인상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부담을 우려하여 광명시의회와 협의하여 요금 인상을 연기해 왔다. 시는 그동안 상수도 사업 특별회계 재원 부족으로 시설투자 및 유지보수를 적기에 실시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인상된 요금은 2023년 1월 부과분부터 적용되며 상수도 요금 인상 내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도과 요금팀, 민원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광명시 누리집(www.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6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광명시흥 신도시도 다른 3기 신도시와 같이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는 민선 7기부터 지속적으로 특별관리지역 차별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는 과거와 같이 중앙정부 주도의 일방적 신도시 개발이 아닌 자치분권 시대에 맞게 지방정부 그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지역맞춤형 신도시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양도세 감면 등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신도시는 과거에 보금자리 주택사업을 취소하며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다가 다시 신도시로 지정된 유일무이한 곳이다. 특별관리지역은 개발제한구역과 동일하게 강도 높은 행위 제한이 수반되는 지역이지만 단순히 개발제한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3기 신도시와 달리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양도세 감면이 배제되는 역차별을 받아왔다. 이에 광명시에서는 원주민 피해 구제를 위해 경기도, 시흥시와 공조해 수차례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예산을 올해 9578억원보다 9.99%(957억 원) 증가한 1조 53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도 광명시 예산은 민생경제, 복지, 안전과 탄소중립, 미래투자를 비롯해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예산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357억원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실현 3936억원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망 강화 304억원 ▲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확대 936억원 ▲광명의 미래 100년을 위한 투자 1148억원 등이다. 시는 우선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확대와 청년일자리 마련에 206억원을 편성하고 코로나19로 폐업의 기로에 놓인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재기를 돕는 예산으로 151억원을 편성해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 확대에 510억원,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544억원,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노후생활 지원에 1405억원, 아이돌봄 사업에 1120억원, 가정의 약자 보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목적으로 구성한 '광명미래산업위원회'가 7일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며 공식 출범했다. '광명미래산업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화순 고려대학교 교수(前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前 경기도 부지사),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現 기재부 혁신성장본부 자문위원),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前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송병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대표, 박용수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투자유치 실장 등 각 분야 전문가 21명이 참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회의는 광명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광명시가 자족형 명품 도시, 글로벌 문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가용지가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끊임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여건 분석,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사항 점검, 신도시 개발전략 등을 공유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요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12월 둘째 주부터 4주간 실내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성장 정도에 따라 저학년과 고학년을 분리해 실내 풋살 4회기와 클라이밍 3회기 등 수준별 맞춤 지도가 이루어진다. 시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스토래지풋살 광명하안점, 매드짐 광명클라이밍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업체들은 수강료를 일부를 후원해 취약계층 아동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아동의 보호자는 "날씨가 추워져 아이들의 외부 활동이 어려웠는데 실내 체육활동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광명시 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참여 아동의 만족도 등을 고려해 내년 1월과 2월에 프로그램 연장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며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활동적인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박재철)은 지난 1일 여의도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최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에서 2022년 중소기업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전국에 중소유통물류센터는 35개소가 있으며 물류센터가 없이 유통과 물류를 수행하는 곳도 많다.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은 이사장 이하 모든 조합원의 노력과 끈끈한 협력으로 소중한 결실을 거뒀다.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는 "비록 우리가 최고의 협동조합은 아니어도 퍽퍽한 오늘을 버티는 소상공인과 비를 함께 맞을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고자 한다"며 "오늘의 수상이 지금까지 노력해온 우리에게 보내주는 사회의 따뜻한 박수가 아닐까 한다. 더 열심히 일하고 좋은 협동조합을 만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역경제 공동체를 잘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창출 ▲해외시장개척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사업 등 총 7개 분야에 대상이 수여됐다. 한편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은 1999년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증진과 협동사업을 통한 자주적인 경제활동 및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일 광명시 보훈회관에서 '6.25 전쟁 호국영웅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에 참여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잔치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위로연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50명과 광명시 보훈단체장, 내빈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무형무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인 이춘목선생 제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창근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의 인사말,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광명시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은 "시에서 6.25 참전자를 위해서 위로 행사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6.25 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6.25 전쟁 호국영웅 위로연 외에도 매년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를 개최하는 등 보훈 어르신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9일 국회 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흥시 신천동에서 서울시 신림역 15.3km를 잇는 신림선은 광명하안2지구, 광명시흥 3기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시흥시와 광명시의 숙원 사업인 광역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한다. 광명시는 시흥시, 금천구, 관악구 지자체 관계자들과 8월 2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용역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관해 4개 단체장은 지난달 5일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지자체장 협약을 넘어서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광명시,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해 신천~신림선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뜻을 모아 협력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공동 추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공동 노력 등이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5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광명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을 협의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기자, 공정여행 관계자, 시민 등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광명형 공정관광 프로그램 '여행, 사람을 만나다' 2차 팸투어를 진행했다. 광명형 공정관광이란 광명시의 문화, 자연,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를 기획해 지역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광지나 여행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사전답사 여행인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정관광 1차 팸투어를 진행해 공정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힘입어 2차 팸투어를 추진했다. 팸투어는 도덕산 산책을 시작으로 도덕산 출렁다리 방문, 예술협동조합 '이루'의 패브릭 아트 체험, 협동조합 '담다'에서의 점심식사, 서점 '꿈꾸는 별책방'의 생일 책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의 자연을 느끼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서점이 가진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을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이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12월~3월)에 미세먼지 강도 및 빈도를 집중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이번 운행제한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올해부터는 부산 및 대구시에서도 확대 시행된다. 운행제한 단속은 광명시 내 설치된 단속카메라를 통해 실시되며 운행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운행제한 기간 중 반복해서 부과할 수 있어 최대 84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4차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은 유예 없이 단속할 예정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자는 단속 대상임을 인지해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하여 운행제한에 단속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배출가스 등급 조회 및 저공해 조치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https://www.mecar.or.kr/)'에서 가능하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저감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8기 중점사업인 하안동 국유지 내 'K-청년혁신타운' 조성과 관련해 국유지 위탁개발 시행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2023년 상반기 목표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캠코타워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하안동 국유지(옛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토지개발사업 실무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류중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 과장,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가 참석해 그간 실무협의회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에 서로 공감하며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류중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 과장은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은 지자체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올해 초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의 가장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편익을 높이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광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문화원은 오는 26일 광명역사문화콘서트 '이순신?이순신!'을 진행한다. 광명문화원은 그동안 광명의 역사 인물인 무의공 이순신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0년 '무의공 이순신의 임진왜란 기억과 평가' 학술자료집 발간, 2021년 향토역사극 '이순신과 이순신'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그동안 기획하고 준비한 무의공이순신 관련 콘텐츠들을 한자리에 모아 광명역사문화콘서트 '이순신? 이순신!'으로 광명시민들을 만난다. '이순신? 이순신!'은 토크콘서트, 전시, 체험으로 구성된다. 학술행사에 역사극 일부를 더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무의공 이순신의 생애, 사람, 업적 및 평가를 다루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광명시민 누구나 광명역사문화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즐겼다고 알려진 승경도 놀이와 활쏘기를 비롯해 '광명인물디자이너:수작당'을 통해 광명시민들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난 무의공 이순신의 캐릭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내년 2월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하고 올 12월부터는 심야탄력요금제를 확대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중형택시는 내년 2월부터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른다. 기본거리는 현행 2km에서 1.6km로 줄어든다. 자정부터 적용되던 기존 심야할증 시간은 2시간 확대되어 오후 10시부터 시작되고 심야 할증률도 기존 20%에서 택시를 찾는 사람이 많은 시간대인 밤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40%로 오른다. 모범·대형(승용) 택시도 내년 2월부터 기본요금이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인상될 예정이며 올 12월부터는 심야할증 20%와 시계 외 할증 20%가 신규 도입된다. 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2월 이후 4년여 만에 조정되는 것이다"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택시 기사 부족 심화, LPG 가격 인상, 운송원가 상승 등 택시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고 서울시가 2022년 12월 심야탄력요금제, 2023년 2월 기본요금을 인상함에 따라 서울시(구로·금천구)와 택시사업구역 통합운영에 따른 동일요금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오는 20일 광명도서관 M층 강당에서 전승환 작가를 초청해 '책 읽어주는 남자가 뽑은 인생의 문장들'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전승환 작가는 '나에게 고맙다',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작가이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북테라피스트로서 매주 200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로 활동 중이다. 작가는 이번 강연회에서 공감과 위로의 힘을 가진 책 속의 문장들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고마워해야 할 존재, 바로 나를 위해 상처받고 아픈 마음을 보듬어주는 처방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으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강연회 접수는 현재 진행 중이며 광명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 전화 또는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인생을 살다 보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때가 있다"며 "하루하루 숨 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서 주옥같은 책 속의 문장들을 만나 잠깐의 쉼, 한 박자 쉬어가는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미정)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 분야 우수사례 전시관을 운영했다. 올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전국에서 6개 분야 총 320팀이 지원해 최종 60팀이 우수사례로 선정, 주민자치 활성화와 확산에 기여하고자 부산 벡스코에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하담길 나무 뜨개옷 입히기', '행복길(現 하담길) 주민 이름 공모전', '하담길 담벼락 갤러리 주민 공모전', '29개 기관·단체와 연대 협약', '행복마을지원단'(마을연대모임),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 등과의 마을 네트워크 형성’, '마을 자치 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장려상을 받았다. 3일간 운영된 전시관에는 500여명이 방문해 그간의 성과를 빛내는 자리가 됐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전국대회에 첫 참가였음에도 하안4동이라는 작은 마을을 위해 많은 주민이 직접 나와 고민하고 함께 노력했기에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값진 결과를 이루어 뿌듯하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하안4동의 마을 공동체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3회에 걸쳐 부동산 규제 해제를 경기도를 통하여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 10일 발표한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에 광명시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22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하고, 10일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과 광명을 포함한 경기도 내 4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 전 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광명시는 지난 2017년 11월 조정대상지역, 2018년 8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각종 부동산 규제를 받고 있다.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은 대표적인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의 목적으로 정부가 지정·관리한다. 청약·금융·재건축 등 부동산 관련 각종 규제가 해당 제도의 핵심이다. 투기과열지구에는 LTV(주택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가 각각 40%로 낮아지고 ▲전매제한기간 연장 ▲청약 1순위 자격 제한 ▲재건축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이 그 내용이다. 그러나 최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제22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회장 최강식)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지체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 지도자와 역경을 이겨내고 자립을 실천하는 지체장애인들을 격려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장애인협회 회원 및 장애인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지체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장상(3명), 시의장상(3명), 국회의원상(4명), 경찰서장상(2명) 등이 수여됐다. 최강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그들을 대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22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민선8기에서는 차별과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개최한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 시즌3'의 참여 기업 20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150만원의 행사 수익금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想)하는 장터(Market)’라는 뜻으로 에코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민장터 브랜드이다. 올해 '환상마켓 시즌3'은 지난 10월 8일과 9일 철산역 앞 8차선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페스티벌 광명' 축제와 연계해 열렸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해 에코디자인 분야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등 총 20팀이 부스를 운영해 총 3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리에 마쳤으며 판로 지원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판매부스 운영에 참여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한 입주기업은 "1인 기업이자 초기 창업기업으로서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가 절실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광명시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던 만큼 수익 일부를 관내 어려운 곳에 환원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전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광명7동과 하안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갔다. 7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시책 방향 설정 및 추진 계획 수립 과정 등에 보다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체계적으로 시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달부터 하루 2개 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오전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8회 일일명예시장 위촉식을 가진 후 광명7동장으로부터 동 현안 및 주민 건의 사항을 보고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한 다세대 주택 현장을 방문하여 세입자 및 자원봉사 단체 등 15여 명과 함께 이곳저곳을 꼼꼼히 살피고 사고처리 추진 현황을 보고 받는 한편 시 차원에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7동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통·반장 역할에 대한 인식 개선의 중요성과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원 수목 관리 및 도로 보수 등 지역주민의 일상과 관련된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하안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이하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TF팀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정책보좌관, 일자리 사업 부서장, 한국지역고용연구소 수석 연구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TF팀은 앞으로 매주 정기 회의를 통해 시정 방향과 기존의 정책추진 전략을 반영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 사항을 분석하여 일자리정책 비전과 목표, 전략, 추진과제 등 광명형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분석 등을 통해 광명시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정책 효용성을 제고하는 한편, 일자리정책의 적절한 추진체계 보완과 효과적인 지역 전파 및 단계적인 실현 방안도 함께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시대의 불확실한 경제로 침체 위기에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실효성 높은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며 "민선8기 일자리 정책의 첫 단추를 잘 채울 수 있도록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