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 연말까지 2022년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정해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오는 16일 고액 체납자 명단을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 또는 세외수입 1000만원 이상 고액 상습 체납자이며 공개범위는 성명, 연령, 주소, 체납액 등이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은 59명에 체납액 55억여원으로 그동안 공개된 고액 체납자 251명을 더해 공개 대상은 31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공개 대상 명단은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며 "공개되기 전까지 체납세를 납부하면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조속한 납부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하도록 안내해 5억 7900여만원을 납부한 14명을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만 0세~만 2세의 영아 보육을 위해 광명역복합터미널에 378.06㎡(114평) 규모로 시립어린이집을 조성해 공공 보육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육실, 어린이놀이터 등 영아 특성에 맞는 시설을 갖추기 위해 6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약 5개월간 리모델링을 진행해 2023년 6월 개원할 예정이다. 광명시 영유아 인구(만 0세~만 5세) 1만 466명 중 일직동에는 12.2%인 1283명이 거주하고 있어 보육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아파트 매입 등 시설에 적합한 부지 검토와 신규어린이집 설치에 따른 설명회 및 학부모 설문조사를 거쳐 광명역복합터미널 내 시립어린이집 조성을 최종 확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다"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3월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뉴타운 및 재건축으로 인한 신규 공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집단지성 공론장인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가 지난 2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다시, 시민과 함께 만들다'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민선8기를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정책사업을 시민과 공유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어린이 토론테이블을 마련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도 참여해 환경, 학습, 문화‧예술‧체육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광명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노정렬의 사회로 개회식, 주제별 토론, 토론 결과 및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토론장에는 정책홍보마당, 포토존 등을 운영하여 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지난 4년간의 원탁토론회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영유아 체험센터 건립, 청년복합공간 청년동, 공유냉장고 사업, 1인가구지원센터 설치 등 시민 제안이 반영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광명시민들은 ▲경제‧일자리부터 챙기는 도시 ▲지역이 균형발전하는 도시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도시 ▲빠르고 안전한 교통복지 도시 ▲미래세대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태원에서 압사사고로 151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희생자 추도와 함께 관내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행사 등의 전면 중단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이태원 참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당한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빈다"며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행사와 축제를 중단하고 애도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피해를 입은 광명시민이 있는지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재난안전 TF팀을 구성하고 각종 공사 현장이나 축제와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 철산1동에서 다섯 번째 '우리 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일명예시장 위촉식을 시작으로 철산1동장으로부터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설치에 대한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다음 달 5일 개최되는 철산1동 주민총회와 사성 축제의 진행 및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 동네 반상회'에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주민화합 등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통장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성공원의 장기적 발전 방향에 관하여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 시장은 광명북중학교를 방문해 시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학교와 시가 함께 교육환경을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지역 현안 현장방문에서는 안양천 동쪽 서부샛길 일대를 찾아 오피스텔 입주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인근 공장지대 노후 건물의 화재 등에 대한 안전확보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어서 광명시 소재 롯데물류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관련 시설들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복회 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한)는 전쟁으로 인한 우리의 아픈역사를 돌아보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5일 'DMZ 평화의 길' 철원코스를 탐방했다. 이번에 방문한 'DMZ 평화의 길' 철원코스는 한국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와 비무장지대(DMZ) 안쪽의 화살머리고지까지 둘러볼 수 있는 구간으로 백마고지 전적지-백마고지 전망대-도보 구간 3.5㎞-공작새 능선 전망대-통문-민통 제2초소 등 전체 12km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출발지점인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산화한 영령을 기리는 묵념을 한 뒤, 차량을 이용해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백마고지 전망대로 이동했다. 전망대에서 실제 전투가 있었던 백마고지를 조망하고 철책선을 따라 공작새 능선 전망대까지 3.5km 구간을 실제로 걸으면서 분단의 현실을 마주함과 동시에 주변의 생태와 환경을 체험했다. 도보구간이 끝나는 공작새능선 전망대 이후부터는 안전을 위해 차량에 탑승해 DMZ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를 관람하면서 종료지점인 백마고지 전적지로 복귀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전후 70여년이 지나 전쟁을 겪지 못한 세대가 많아지면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4일부터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해 민간부문까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며 ▲광명시청(보나카페)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 5개소에서 운영된다. 시설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광명형 다회용 컵인 '오늘의 컵'을 사용하여 물·음료 등을 마시고, 퇴실 시 회수함에 반납하면 전문 세척업체가 수거·세척 후 다시 공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순환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원순환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일회용 컵 반입 자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시범사업 이후 효과 분석을 통해 운영장소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1일과 22일 2일간 철망산근린공원과 하안도서관에서 '2022. 광명시 책 축제'를 지역 내 100여개 독서문화공동체와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책 축제는 '책으로 광명하다. 도서관 품愛, 책으로 온마을이 하나 되는 광명'을 주제로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사람과의 소통과 독서 문화활동에서 소외되었던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 토론하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3년 만에 개최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하안도서관 자료실에서 광명시 한 책 함께 읽기 선정도서 '지구끝의 온실'의 김초엽 작가의 진솔한 작품 속 얘기를 들어보는 북콘서트가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후 2시 하안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인이 함께하는 '사람책 박람회'가 개최, 시민들이 전문가와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철망산 근린공원에서 금관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매직쇼, 뮤지컬 갈라쇼 등 시민들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해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바꾸는 사업을 확대하면서 기존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시립 한내․다원․운산어린이집 등 3개소에 대해 냉난방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고 전열교환기 설치하고자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기존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신축 건축물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자체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2023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로드맵에 따라 시행되는 공공건축물 500㎡ 이상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ZEB) 의무화를 자체적으로 1년 앞당겨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올해 어울리기행복센터(연면적 946.3㎡)가 ZEB 5등급, 문화발전소(연면적 456.45㎡)는 ZEB 4등급의 예비인증을 취득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녹색건축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의 안정성과 원활한 수행을 위해 올해 8월에는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녹색건축지원센터는 ▲녹색건축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생활복지사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감정코칭 대화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열정과 열심만으로는 부족한 교육 현장에서 아동과 양육자와의 건강한 소통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종희 글로벌NLP 코칭아카데미 대표가 감정코칭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아동 및 양육자의 마음을 읽어주는 '뇌 과학 감정코칭'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기 광명시지역아동센터 회장은 "2년 이상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추스르고 아동센터 종사자로서의 동기 부여를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며 "아동과 양육자와 의사소통 시 부족했던 코칭 대화법을 연습하며 상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감정코칭 대화법 교육은 총 3회기로 오는 10월 20일과 21일에는 현장에서 다양한 인간관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79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31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지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용역사, 기술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 준공되어 약 30년이 지난 건축물로 노후화에 따른 도시 미관 저해, 주차 불편 등 민원이 지속되어 왔으며 시는 이러한 지역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차 수요 등 현황 분석 ▲주차전용건축물의 방향 설정 ▲유사 건축물 사례 검토 ▲타당성 검토 및 경제성 분석 등에 대한 최종설명과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경관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하안동 상업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주차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됐던 경우 신청할 수 있는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 비용은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기한은 2022년 2월 14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2022년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다. 신청 대상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중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7월 11일 격리자부터)에 해당하는 자이다. 기준 중위소득은 격리해제일이 속한 달의 전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앱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가 1인일 때 10만원, 2인 이상일 때는 15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광명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 11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2022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로 시민과 반려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문화교실, 행동교정 상담, 무료 미용, 캐리커쳐 등이 진행되며 유기동물 입양홍보, 수제간식과 리드줄 만들기, 펫티켓 운동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잔디광장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와 운동회장을 설치해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반려문화에 필요한 정보도 얻으시길 바란다"며 "동물복지를 위한 선도적인 정책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문화백신 기획축제 '페스티벌 광명'이 지난 8일과 9일 2일간 철산역 앞 8차선 도로에서 4만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시 주최로 광명문화재단의 '코로나19 해방축제', 광명문화원의 '제30회 오리문화제', (사)한국예총광명지회의 '제31회 구름산예술제'와 함께했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노래를 함께 부르는 공공노래방을 시작으로 거리로 나온 시민들을 환영하는 '환영회'와 줄타기, 스탠드업 코미디, 드로잉 서커스 등 '광대전'을 비롯해 거리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과 아트마켓, 전시 및 시민동아리들의 음악 공연 등에 3만 50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축제가 시작됐다. 이날 저녁 8시 개막식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시민들로 구성된 커뮤니티 댄스 '광명하는 춤', 시립예술단과 민간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광명시 합창단 연합공연', 창작중심 단디의 공중 퍼포먼스 '길'과 록 밴드 노브레인의 공연이 관객들의 성원 속에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에서 "서로를 배려하면서 힘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거리로 나온 시민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7일 박혔다. 올해 정리 목표액인 82억원 달성을 위해 이번 일제정리 기간 25억원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 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와 함께 압류재산 공매,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관세청과 협업해 수입물품을 압류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하며 가상자산과 온라인 음악·미술품 투자금 등 온라인 자산을 압류해 징수기법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무재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납을 유도해 압박감을 해소하고 복지연계로 생활 안정을 돕는다. 또한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는 정리보류를 실시해 불필요한 행정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세액을 징수할 방침이다"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허용된 제도 안에서 재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작 박승원)는 오는 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음식문화축제'와 '2022년 광명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음식문화축제는 시민들의 식습관과 음식소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누 만들기 ▲어린이 영양교육 ▲미각테스트를 통한 알맞은 나트륨 식사방법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바나나 우유 만들기 ▲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 서약 등 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우리시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을 안내하는 리플렛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우수 음식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2022년 광명 뷰티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색의 세계를 주제로 하는 헤어쇼를 진행하며 네일아트, 머리 손질, 페이스페인팅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4년에 열렸던 헤어뷰티쇼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미용 축제로 관내 미용인과 미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음식문화축제와 뷰티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승원 시장이 직접 12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열린 10월 월례회의에서 박승원 시장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이라는 주제로 광명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민선8기 12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민선8기의 새로운 시정철학 '혁신, 성장, 상생'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점을 갖고 전 공직자와 함께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고 약속했다. 아울러 박승원 시장은 "혁신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잘못된 관행과 악습'으로 그동안 잘못된 '시스템과 조직문화'의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혁신'하는 것에서 시작하겠다"며 "시민의 대리자인 지방정부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회질서에 대응하고 창의적인 행정체재와 정책서비스를 구현해 미래발전의 초석을 마련, 시민의 신뢰를 높여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바른 '성장'을 통해 누구나 차별없이, 행복한 일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광명의 미래를 준비하고 '상생'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 다양한 공론장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고 호혜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5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상상하자!-사공상상 도전!골든벨'을 개최한다. '사공상상 도전!골든벨'은 광명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재미있게 퀴즈를 풀어보며 그 내용들이 품고 있는 '같이'의 '가치'를 함께 알아보는 행사다. 도전골든벨 수상자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정무역 제품을 선물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공상상 도전!골든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회적경제센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가 사회적경제와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인식 저변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관내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 운영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100인 토론회 등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 양성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아카데미 및 창업보육실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공정무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경기도 최초로 저소득 취약계층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1인가구지원센터'를 오는 10월 13일 문을 열 예정이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구관 2층에 211㎡ 규모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복지서비스 제공 플랫폼 구축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e음 플래너(발굴단) 운영 ▲중장년 1인가구 커뮤니티 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소득 1인가구 상담 및 사례관리와 세대별 역량 강화 맞춤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별과 소외 없이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튼튼한 사회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 없이 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로 시민이 모두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1인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위험군 발굴 및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체납관리단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를 복지 및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 체납관리단은 올해 4월부터 18명이 체납자 상담 및 실태조사원으로 활동하며 소액 체납자를 방문해 거주형태, 체납사유를 비롯해 현재 당면한 어려움까지 밀착해서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그 결과 9월 현재 생계형 체납자로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8명을 발굴하고 복지부서에 연계하여 3명에게 긴급 복지 생계비 연계 등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2명의 일자리를 알선했다. 시 관계자는 "항암 투병 중이신 어르신이 식사도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상황을 발견하고 복지부서에 연계해 도움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며 "또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이 되자 흔쾌히 체납액을 분납 하겠다고 하는 분도 계시는 등 일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10월까지 실시되며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든 만큼 적극적인 대면조사로 더 많은 생계형 체납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