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 실천 사업인 ‘2024 Swith(Shinhan 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세계 20개 국가에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국경을 넘어 더함(+)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글로벌 미래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장학사업’과 국내 다문화 가정 중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더함’ 활동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더 큰 성장을 응원했으며 ‘나눔’ 활동으로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는 서울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주한 대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가정용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겨울 마지막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목재펠릿이란 산림사업 부산물 등을 파쇄, 건조, 압축하여 만든 목재연료로, 열효율이 높고 동일열량 가격비교에서도 가장 저렴하다. 또한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친환경 연료로 알려져 있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제품 보급 가격의 70%가 지원되고 30%는 자부담 해야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설치 예정지 현장 사진 등을 준비해 안성시청 산림녹지과(안성시청 별관 2층)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 내용과 신청 요령은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공고문(제2024-259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고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가정용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은 올겨울에 신청·접수가 마감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국 조장시를 방문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방문단이 28일 오전 9시 40분(현지시각) 첫 공식 일정으로 운부톤촌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 공적개발원조(ODA) 해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부톤촌은 중국 산동성 조장시 역성구 저각진 안에 있는 마을로, 88만평의 면적에 33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면적 대부분이 농경지로 이루어져 밀과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농민들의 수입이 적고 생활수준이 낮으며 주로 노인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중국 조장시위에서 요청한 시골마을 지원을 검토하고 새마을회 해외협력사업과 연계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새마을회 회원들과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운부톤촌 사무소를 방문해 페인트칠하기, 나무 심기 등의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운부톤촌을 관리하고 있는 저각진 사무소로 이동해 저각진 마을상회와 양평군새마을회가 우호결연 협약을 맺고 더욱 깊은 교류를 약속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역성구 저각진 노남 어업타운에 들러 역성구의 주안사업인 어업과 관광을 접목시킨 낚시터에서 역성구에 대한 설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가을을 맞아 은계1어울센터 내 시흥아이꿈터 내부를 새롭게 단장해 고객 맞을 채비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사항은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에 맞춰 다양한 소품들로 센터 로비를 꾸몄다. 그리고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한 시흥아이꿈터 프로그램을 즐겁게 수강 중인 어린이들에게 10월 31일까지 간식이 들어간 호박 바구니를 나눠주는 소소한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문화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성인 수강생들의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흥아이꿈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시흥아이꿈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과 전시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11월 한달간 여주시 관광지 및 시설들을 활용해 ‘반려동물 동반관광’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여주시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당일 관광과 체류형 관광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울출발 차량 서비스를 포함해 도자용기 만들기 체험, ‘댕댕 캠프’, ‘댕댕 클래식 음악회’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반려마루’(여주시 상거동 소재)를 활용해 산책 예절 교육, 생활 미용,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여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즈넉한 남한강변의 강천섬과 금은모래강변공원, 여주의 정겨운 한글시장 등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여주시민과 여주고향사랑기부자는 우선예약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시는 아직 반려동물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본인인증에 ‘신한인증서’를 사용할 경우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차곡차곡 SIGN 포인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인증서로 전자서명인증 및 본인확인 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국세청, 정부24 등 970여개의 제휴처에서 월 5곳 이상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랜덤 응모권을 지급받는 ‘매일 SIGN’ 이벤트와 신한은행에서 매월 지정한 특별 제휴처에서 이용할 경우 랜덤 응모권을 받는 ‘이달의 SIGN’ 이벤트로 구성됐다. 11월 특별 제휴처는 ‘롯데잇츠’다. ‘차곡차곡 SIGN 포인트’ 이벤트 응모권은 ‘매일 SIGN’ 5개, ‘이달의 SIGN’ 1개를 합해 매월 최대 6개까지 받을 수 있다. 응모권 1개당 100~50,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한인증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제휴를 확대하는 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7일 ESG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ESG창업스쿨은 ESG사업을 꿈꾸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실전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3주간 진행했으며 모두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료생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 등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오는 11월 20일 개최될 스타트업 페스티벌 기업설명활동(IR피칭)대회 참가 자격과 2025년 창업자금 지원사업 선발 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제공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창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성장과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월 20일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스타트업과 외부 파트너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는 11월 1일까지 관내 경찰서·자율방범대와 함께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계동 중심상가 등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합동점검한다. 또 인계동, 행궁동, 수원역 등 14개소에 인파 관리용 AI(인공지능) 카메라 26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AI 카메라는 지정된 공간에 인파가 기준 이상으로 밀집할 경우(1㎡당 3~4명),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과 경찰서·소방서에 상황을 전파·공유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월에는 스타필드 수원 입구에도 AI 카메라 2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수원 등 대규모 점포에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다중밀집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측통행 등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지역 환경산업 발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2024 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기술전은 지자체 단위 유일의 환경 기술 전문 국제 전시회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이 주관한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는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환경 오염 처리 및 관리’를 특화 분야로 하는 국내 유일의 환경 특구로 2022년 6월 지정됐다. 유망 공공기술과 사업화 수요를 발굴해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등록, 스타트업 등을 지원해 탄소중립 기술상용화를 추진하고 해외 지사 구축(몽골)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국내외 환경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매년 기술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UN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NDE(기후기술 담당 인력) 및 ODA(공적개발원조) 협력국 대표단, 각국 대사 등 100여 명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정기예금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성남시와 농협은 2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성남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확대지원을 위한 ‘성남시-농협’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65세 이상 운전면허를 반납한 운전자가 가입하는 1년 이내 정기예금 상품에 0.2% 우대금리 지원사업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자발적인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이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성남사랑상품권 10만원과 반납확인서를 지급받게 된다. 반납확인서를 농협은행 성남시지부(수정구 수정로 126), 성남시청과 3개 구청 농협 출장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해당 5개소에서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마다 적용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고령운전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7000여명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2019년부터 성남시에 주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