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달 안으로 경기도 내 5개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는 생활 밀착형 거점시설 5곳이 착공 또는 준공된다. 경기도는 부천시 고강동 경제실험고리움집, 여주시 홍문동 시민아올센터, 양주시 산북동 샘내어울림센터 등 3곳이 공사를 시작하고 양주시 덕정동 경기꿈틀커뮤니티센터와 용인시 신갈동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등이 준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거점시설은 ‘도시재생사업 구역 안에서 주민들이 함께 쓰는 공공·커뮤니티 공간’을 말한다. 단순 건물이 아니라, 마을 활동·지역경제·복지·문화의 허브 역할을 하는 핵심 거점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거점시설’이라고 부른다. 부천 고강동 경제실험고리움집은 4층(463㎡) 규모로 음식연구실, 강의실 등을 갖춘다. 여주 시민아올센터는 4층(2941㎡) 규모에 다목적스튜디오와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제공한다. 양주 샘내어울림센터 3층(832㎡) 규모로 노인교실, 생활체육시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준공이 예정된 양주 경기꿈틀커뮤니티센터는 8층(1만 13㎡) 규모의 생활·문화·돌봄·창업·국민체육센터 등 복합시설을 갖춘 대형 거점시설이다. 용인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는 2층(200㎡) 규모로 노인건강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 16일 강원도 강릉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이후 도내 유입 여부 확인을 위한 긴급 정밀검사 결과, 관련된 모든 역학 농가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긴급 정밀검사는 강릉시 소재 발생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출입한 농장 6호(이천 3, 여주 2, 양평 1)와 도축장 역학 농장 388호 등 총 394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가축방역관을 긴급 투입해 역학 농장 6호 120두를 정밀 진단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축장 역학 농가는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에 방문 차량이 거쳐 간 농가들로 해당 농가 또한 임상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 도는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해 마지막 차량 출입일로부터 19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이동 제한 기간에는 매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정밀검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성이 확보된 농가는 설 명절 전 돼지를 도축장에 출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출하 재개 일정은 도축장 역학 대상 농가의 경우 1월 24일부터, 발생농장 역학 대상 농가는 1월 31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모든 농가는 출하 전 정밀검사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4대 분야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어촌 신활력 증진, 어항 기반시설 확충, 어선 사고 예방, 수산자원 조성 등 4개 분야에 총 2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어촌의 변신,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에 85억 원 투입 인천시는 낙후된 어촌의 생활환경을 도시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강화군 장곳항·주문항·선두항과 옹진군 지도항, 중구 예단포항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26년에는 장곳항의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새롭게 선정된 선두항과 예단포항은 지역 주민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경제·교육·일자리 등 생활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확충해 어촌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 어항 기반의 고도화‘안전한 어항 기반 구축’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어항 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한다. 인천시는 36억 원을 투입해 지방어항 건설 및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홍콩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21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홍콩무역발전국 패트릭 라우(Patrick Lau) 부사장, 앤드류 추이(Andrew Tsui) 부실장과 홍콩 현지 핀테크, 바이오, 인공지능(AI) 분야 첨단 기술 기업 25개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투자유치설명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의 인사말, 홍콩무역발전국 패트릭 라우 부사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패트릭 라우 부사장은 “기술혁신과 공동성장을 위한 수원과 홍콩의 협력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순호 수원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은 수원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는 발표를 했고 홍콩 본사를 두고 수원에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 중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의 앤드류 김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수원 투자 배경과 수원에서 기업 활동의 장점을 공유했다.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쓰이는 레이저 젯 솔더링(미세 접합)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레이저발테크놀러지(레이저 장비), 타이드트론 바이오(바이오), 케어시아(인공지능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6년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 행정제도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기본사회 실현’을 중심으로 돌봄·주거·이동·문화·환경 등 시민 일상과 맞닿은 정책 체감도를 한층 높였다. 2026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살펴본다. ■ 돌봄·건강·안전망을 잇다… 기본사회로 지키는 시민의 일상 광명시는 돌봄·건강·안전망을 아우르는 기본사회 정책을 강화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 노쇠·질병·장애 등으로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심한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건강보험공단 등 전문기관 심사를 거쳐 본청 전담부서가 총괄하는 통합지원회의에서 개인별 욕구와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맞춤형 통합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재택진료·방문간호 등 의료·건강관리부터 방문요양·식사·이동 지원,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 대표이사 남현)이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고양문화재단 멤버십’ 유료 회원제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멤버십 제도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별화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200여 명이 가입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높은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유료 회원제 제도를 통해 시민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재단은 재원을 확보해 문화예술 활성화 기반을 넓혀나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관객층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멤버십 등급별로 기획공연·전시 예매, 아카데미 수강 등 할인 혜택 고양문화재단 멤버십 등급은 ▲으뜸회원 ▲버금회원 ▲새싹회원으로 나뉜 세 가지 등급 체계로 운영한다. 멤버십은 각 등급마다 다르게 연회비가 책정되며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의 공연과 전시, 아카데미 강좌 등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최고 등급인 ‘으뜸회원’은 연회비 10만 원으로 기획공연·전시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회에 최대 4매까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025년도 의왕도시공사 경영평가보고서’ 결과와 관련해 공사의 경영 실패를 강력히 비판하고 현재 진행 중인 상임이사(본부장) 채용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채훈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의 2025년도 경영평가 종합점수는 전년 대비 2.30점 하락(84.46점→82.16점)했으며 특히, 경영성과 평점은 5.80점(86.78점→80.98점)이나 급락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정성지표와 정량지표 모두 부진하다고 평가하며 의왕도시공사의 효율성과 목표 달성 능력 저하를 꼬집었다. 한 의원은 “이번 결과는 경영층의 리더십 부재와 방만한 운영이 낳은 참담한 성적표”라며 “경영진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음이 지표로 증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고액 연봉의 임원 자리를 채우려는 행태는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현재 의왕도시공사는 임기 만료에 따른 상임이사(본부장)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나 한 의원은 상임이사 직제의 실효성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다. 그동안 공사는 조직개편 시 하위직급은 감축하면서도 상위직급은 오히려 확충하거나 유지하는 기형적인 형태를 보여왔다.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월 28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2026 성남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수출, 연구개발(R&D), 기술보호, 소상공인 지원, 고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을 비롯해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해 성남 지역 기업들이 여러 기관의 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설명회 당일에는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참여 기관별 1:1 상담 부스를 운영해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창주 경영안전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에게 지원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안내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일정을 앞당겨 개최하게 됐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참석해 2026년 지원사업을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1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성남산업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과 기흥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재능나누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평생학습 재능나누미’ 과정은 배움·나눔·성장의 선순환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의 특화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교육 종료 후 필수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시간은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된다. 용인시평생학습관의 ‘인지건강’ 강좌는 2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12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4만 5000원으로 별도의 재료비는 없다. 기흥평생학습관의 ‘재봉’ 강좌는 2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리는 20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7만 5000원이다. 별도의 재료비는 없다. 교육은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용인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과 주소지가 용인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yongin.go.kr)를 통해 온라인(모바일 포함)으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경험할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프레데릭 위 시아오 필리핀 일리간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용인특례시와 일리간시 간의 우호·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엔 이상일 시장과 일리간시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과 부인 마리아 테레사 파딜라 시아오 여사, 로베르토 큐드 파딜라 변호사, 파딜라 한나 메이 관광청 사무소장, 고윤권 명예대사, 김유진·유범동 국제교류자문관 등 일리간시 대표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에게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와 관광, 농업 등에 대한 설명을 했다.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은 이상일 시장에게 우호교류 의향을 밝히며 대학 등 교육분야 교류 등을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으로 인구 기준으론 대한민국에서 여덟 번째로 큰 도시이자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제일 먼저 만들어진 도시로, 현재 대한민국 1년 예산의 1.4배가 되는 투자액이 투입되는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앵커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용인에 속속 입주하면서 투자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