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질적인 서울방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하여 시에서 지속적으로 제시한 요구 사항이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간 시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안양천 횡단교량을 비롯하여 광명에서 서울방면 직결도로 최소 3개소 이상과 신천-하안-신림선 광역철도 등 대중교통 개선방안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신천-하안-신림선이 광명과 시흥을 위한 광역교통시설로서, 안정적인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자사업으로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그간 광명시흥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서울방면 상습정체라는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통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특히 광명시흥신도시는 수도권 서남부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핵심 관문으로 서울방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뚜렷한 대책 없이 인구 16만명에 달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면 광명시흥지구뿐만 아니라 수도권 서남권역 전체가 역대 최악의 교통혼잡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하여 그간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경기도, LH와 수십 차례 회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분석과학 솔루션 글로벌 기업과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4일 오전 유한회사 워터스코리아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의 경제 성장, 분석과학 분야의 인재 육성, ESG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워터스코리아는 제약, 식품, 환경, 대학 및 정부기관 등 다양한 시장에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관련 소프트웨어 등 분석과학 솔루션을 공급하는 분석기기 분야 글로벌 기업인 워터스 코퍼레이션의 한국 지사로, 이날 광명시 일직동에 본사를 개소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실험실 견학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또 워터스코리아는 생화학, 제약, 환경과학, 식품기술, 화학 분야에 종사하는 관내 기업 등에 분석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과 관련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이번 첨단 분석과학 분야 선도기업과의 협약으로 지역 내 과학교육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연 매출 약 4조원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외국계 기업이 새로 둥지를 틀게 돼 향후 관련 분야 기업의 광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자원순환경제도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에너지기업인 ㈜천일에너지와 대형폐기물 및 공사장 생활폐기물과 낙엽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순환경제 처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형폐기물과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무상 처리 및 재활용 ▲폐목재 및 폐매트리스 전량 재활용 처리 ▲폐합성수지 성상별 분리 후 재활용 및 잔재물 소각처리 ▲낙엽폐기물 연료화 처리 ▲폐골재류 순환골재 재활용 처리 등이다. 시는 그동안 폐가구, 폐합성수지, 폐매트리스 등 대형생활폐기물과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5톤 미만 폐기물 처리를 위해 비용을 들여 전량 처리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자원을 분류하고 선별하여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무상으로 운송·처리도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8000톤에 달하는 폐목재 및 폐콘크리트 등 처리 예산 약 4억 30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제로 시대 폐자원 재활용에 선두 지자체로 나아 간다는 방침이다. 폐목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우드칩(BIO-S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부터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은 임신부를 포함해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병원과 관공서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카시트와 임신부 전용 안전띠를 설치한 전용 차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붕붕카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고, 정책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많다”며 “부모의 양육을 지원하고 광명시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연 최대 이용 횟수를 현행 편도 기준 10회에서 15회로 늘리고, 영유아 연령대도 현 24개월에서 36개월로 확대한다. 단 서비스 확대에 따른 이용 수요 증가를 고려해 연령대 확대는 전용 차량 추가 확보 이후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친환경 전기차 2대를 전용 차량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중 전기차 1대를 추가 구매해 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다. 관외 이동 서비스 대상 병원도 추가한다. 현재 관외 병원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이동을 지원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구로 우리아이들병원이 추가된다. 이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으로 연달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문제 해결 추진 평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안정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26일에는 경기도 주관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5월에는 경기도 주관 ‘2022년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부문’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을 시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7단계의 두터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단계는 맞춤형 복지급여, 2단계 긴급복지 지원, 3단계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4단계 광명푸드뱅크, 광명희망체인지홈즈 사업, 온정나눔세탁소 등 물품, 서비스 지원, 5단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지원, 6단계 광명핀셋지원, 광명마을냉장고, 한끼나눔사업, 광명희망띵동사업 지원, 7단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함께한 업체는 ▲삼호푸드(골라먹는 생선 선물세트) ▲이유케어스(무럭무럭키즈죽, 과일퓨레) ▲미곡상회(쌀디저트수제강정 선물세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보나드립백) ▲(주)위드플러스(와인오프너) ▲광명유기(유기수저 2인세트) ▲만드는 박물관(광명동굴 도어벨과 선비갓 키링 세트) ▲나이스웨건(올인원 친환경 커피캡슐) ▲수품당(밤만주세트, 수제청세트) ▲광명수제누룽지(누룽지존) ▲미앤드(처음브라, 제로웨이스트키트) ▲(주)비유(광명공정여행) ▲스카이플래닝앤팜스(참송이버섯세트) 등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13개 업체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공급업체 대표는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판매 제품보다 더 알차게 구성했다”며 “이번 답례품 공급을 통해 광명시와 공급업체가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급업체 관계자들은 협약 체결 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광명시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원활한 답례품 공급을 위해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받았다. 이들 업체에서 공급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운영하는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올 한 해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신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는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일자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일자리위원회 제안 사업 추진 사항과 일자리위원회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우수부서 시상과 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올해 ▲신중년 전문 강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고립 상담 전문가 양성 ▲가족 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멘토 양성 ▲청년 소통 콘서트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스마트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수목관리사 채용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이들 6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6억 3626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고 2024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일자리위원회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광명시는 일자리 창출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자영업지원센터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사무실을 기존 일직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 개소했다. 시는 27일 하안동 현대테라타워광명 301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소상공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영업지원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기존 일직동 GIDC에 임시사무실을 두었다가, 관내 소상공인의 센터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하안동 현대테라타워광명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영업지원센터가 넓고 접근성 좋은 공간으로 이전한 만큼 앞으로 소상공인들이 편하게 방문해 회의도 하고 교육도 받는 알찬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한다”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소상공인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센터가 이전하여서 기쁘다”며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사무실 외에도 회의실, 교육장 등 공간을 갖추고 각종 소상공인 관련 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26일 광명종합터미널에서 KTX광명역~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 시승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시승식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200번 일반좌석버스 노선 개통을 함께 기뻐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역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간 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보완 대책으로 KTX광명역과 서울 서남부권 연결에 노력을 집중해 왔다. 그동안 목동으로 가는 서울 시내버스가 있었으나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철산, 광명동 지역을 거쳐 서울시 내로 진입하며 노선의 굴곡이 심해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번 200번 일반좌석버스 노선 개통으로 일직동, 소하동, 하안동 시민들의 경우 환승 없이 서울 서남부권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200번 일반좌석버스 시승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직동에서 목동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몇 번 갈아타고 힘들었다”며 “200번 일반좌석버스가 개통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노선 운행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1일 교통환경 개선 관련 현장 2곳에서 ‘제14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철도 7호선 광명사거리역 서울 방면 승강장(1번 출구)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광명사거리역에는 인천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있었지만 서울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이용장애인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철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승원 시장은 “새로 설치하는 엘리베이터로 교통약자들의 철도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교통공사에서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14구역 경기항공고 배면도로 미개통으로 인한 민원 현장을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뒤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안전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서 도로가 신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