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하반기부터 유아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한 유아동예술교육가(CA) 양성사업을 토대로, 2024년부터는 CA 배달센터, 유아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굴개굴개 내맘대로 청개구리'로 확장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CA배달센터는 전년도에 양성한 1기 유아동예술교육가(이하 CA)를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1기 CA는 2023년 선정되어 약 16주간의 워크샵 및 연구모임, 그리고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최종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한 프로그램을 2024년부터 관내 유아교육기관에 선보인다. 예산매칭형과 기관초청형으로 나뉘며 올해는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10개 어린이집에서 28건의 프로그램을 재단과 어린이집이 예산을 매칭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관내 4곳의 유치원에서 21건의 프로그램을 기관초청형(전액 기관부담)으로 배달센터 사업을 신청하여 운영중에 있다. 기관초청형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구분없이 수시접수가 이루어지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슈퍼배드 4’ 개봉을 맞아 캐릭터 미니언즈와 콜라보 한 다양한 먹거리와 굿즈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미니언즈 최고 인기 캐릭터 밥과 그의 반려인형 팀이 여름휴가를 떠나는 콘셉트로 콜라보했다. 먹거리로는 ‘미니언즈 밥앤팀 포대팝콘’부터 ‘미니언즈 애플망고 코코에이드’, ‘미니언즈 커스타드크림 도넛’을 선보였다. 라지 사이즈의 팝콘 4개가 들어가는 ‘미니언즈 밥앤팀 포대팝콘’은 이번 미니언즈 콜라보 콘셉트인 ‘밥앤팀의 여름휴가’에 맞춰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언즈 애플망고 코코에이드’는 말랑말랑한 식감의 나타드 코코가 들어 있어 씹는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함이 느껴지는 미니언즈 컵홀더로 여름휴가 분위기를 더한다. 밥과 팀의 얼굴을 초콜릿으로 그려 넣은 ‘미니언즈 커스타드크림 도넛’은 콜라보 로고가 담긴 도넛픽을 꽂아 제공한다. 굿즈로는 CGV의 특별관인 4DX의 의자를 그대로 구현한 ‘미니언즈 4DX 스프링 피규어’를 비롯해 ‘슈퍼배드 4’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를 미니 피규어로 선보인 ‘미니 미니언즈 랜덤피규어’ 20종과 더불어 ‘미니언즈 밥앤팀 인형키링’, ‘파우치’, ‘콜드컵’ 등을 만나볼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와 자이언트 펭TV는 펭수의 ScreenX 일일 홍보대사 도전기를 콘텐츠로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ScreenX는 CGV가 2013년 1월 세계 최초로 론칭한 다면 특별 상영관으로 스크린의 경계를 넘어 극대화된 현장감을 제공하는 무비 포맷이다. 구독자 수 178만의 EBS 인기스타 펭수는 ScreenX 홍보대사 면접에 들어가기 앞서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방문해 시민들이 ScreenX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민 인터뷰를 끝낸 펭수는 용산에 위치한 CGV 본사에 방문해 ScreenX 담당자를 만나 홍보대사가 되기 위한 여러 관문을 거쳤다. 일일 홍보대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 펭수는 일명 ‘영스엑’으로 불리는 너비 72m, 최대 높이 13.9m의 CGV영등포 ScreenX PLF상영관에서도 ScreenX 홍보를 위해 나섰다. 펭수는 “영스엑의 압도적인 스크린 크기와 ScreenX의 높은 몰입감에 빠져드는 시간이었다"며 ScreenX 홍보대사에 나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 펭수는 오는 24일 ScreenX로 개봉하는 영화 ‘슈퍼배드4’의 사전 시사 및 무대인사 행사에 주인공 미니언즈와 함께 참여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열띤 학업의 현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총 다섯 개의 연주회가 인천의 곳곳에서 열린다. 합창, 오케스트라, 피아노 독주, 목관 5중주 등 각각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무대가 마련되어 골라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시원한 공연장에서 재미난 음악 이야기와 황홀한 연주를 들으며 생기를 되찾을 수 있다. ◇인천시향, 청소년들과 함께 문학 속 음악의 울림을 듣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인천시 학생교육문화회관과 손잡고 '2024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정한결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문학과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이라는 부제 아래,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 등 문학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또한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단 제2바이올린 제2종신수석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진이 협연자로 나선다. 클래식 음악과 문학적 이야기가 어떻게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아보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8월 14일 오후 7시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다양한 콘텐츠 기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라이프스타일 사업자로의 변화를 위해 대대적인 리브랜딩 캠페인에 나선다. CJ CGV는 고객에게 영화 그 이상의 다양한 몰입 경험을 만드는 ‘딥 다이브 스페이스(DEEP DIVE SPACE)’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깊이 빠져 보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담아 리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CJ CGV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 관심사와 취향에 깊게 빠져드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CJ CGV는 관련 브랜드 경험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몰입형 인터랙티브 전시 ‘깊이 빠져 보다: ALBERT’를 개봉한다. ‘깊이 빠져 보다: ALBERT’는 '깊이 빠져 보다' 캠페인의 첫 번째 극장 전시로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의 과학과 예술의 융합 전시다. 전시의 아트 디렉션과 내레이션에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박제성 교수, 사운드에는 뮤지션 오혁, 과학 자문에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황호성 교수가 참여했다. 빛과 시공간의 관계를 탐구한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어린 시절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본 빛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CGV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인근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추어 이용시간을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도서관의 운영시간은 기타 관공서 운영시간과 동일한 오후 6시까지이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월 30일부터 3주 동안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이용시간 연장은 7월 30일부터 8월 16일 평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로 1층 영유아자료실, 2층 아동자료실이 이용 가능하고 도서 대출·반납, 예약도서·상호대차도서 수령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포함하여 운영한다. 한여름 열대야 무더위 속에서 인근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더위를 피해 책을 읽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인근의 군포시민에게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하여 생활 속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더운 여름 어린이를 포함한 군포시민들이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고 달리며 DMZ의 평화·생태·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참가자 모집을 19일부터 시작했다. ‘DMZ 평화 걷기’는 10월 5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걷기 행사를 통해 민간인 통제구역인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어볼 수 있다. 일반코스(9.1km)와 단축코스(6km)가 준비되어 있으며 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이벤트, 음악공연, 모바일을 활용한 DMZ 보물찾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DMZ 평화 마라톤’은 10월 6일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를 거쳐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마라톤은 하프코스와 10km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민간인 통제구역인 통일대교를 넘어 민통선 이북지역을 달려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공연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DMZ 평화 걷기’의 참가 신청비는 1만 원이며, ‘DMZ 평화 마라톤’ 참가 신청비는 하프 구간은 3.5만 원, 10km 구간은 3만 원이다. 참가비는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에 쓰인다. ‘평화 걷기’ 및 ‘평화 마라톤’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DMZ 스포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화성시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영화 캠프 ‘여름방학 초초영화캠프’를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영화제작에 관심있는 화성시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미디어센터 영화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영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창의력과 표현력, 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영화 사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미래의 영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2023년부터 추진됐다. 초초영화캠프의 신청은 7월 2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초초영화캠프에서는 시나리오 창작, 장비실습, 촬영, 연기, 편집과정 등 영화제작 전반을 다루어 초단편영화 3편을 제작하게 되고 완성된 작품은 이후 초초영화 시사회와 전국단위의 각종 영상 공모전에 출품 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미디어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협력하면서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오는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문화경관 홍보와 인식 확산, 경관의 보전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에서 주관하는‘제3회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미래 유산 인천 경관’이다. 공모전은 우수한 인천의 자연생태, 마을풍경, 문화재 등 ‘지키고 싶은 인천 풍경’과 건축물, 공원, 철도, 항만, 항공 등 인천을 대표하는‘자랑하고 싶은 인천 경관’이라는 두 개 소주제로 진행된다. 인천 경관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서와 사진 파일은 공모 접수 게시판에 등록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고해상도(2400×3000픽셀 이상) 디지털 사진 파일(JPEG, PNG)의 합성하지 않은 순수한 창작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3일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대상 1점, 우수상 2점, 가작 분야별 2점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장 작품은 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임경택)이 주관하는 ‘싱그러운 여름 콘서트’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2시까지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찾아가는 음악회’ 부활을 위한 첫 번째 기획으로 합창단원들의 가족들과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로 준비했다. 음악회는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독창, 중창, 합창, 마술쇼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싱그러운 여름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잊고 아이들의 노랫소리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3년 음악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모아 창단해 올해로 12년째에 접어들었다. 합창단은 의왕시 주요 축제와 행사를 비롯해 각종 합창 페스티벌 및 국가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의왕시 문화홍보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작합창뮤지컬 ‘빨강머리 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영흥수목원 책마루에서 여름나기 가든음악회 ‘녹음의 낭만이 머무는 날’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이날 가든음악회는 현악 4중주·목관 5중주 등으로 40분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여름의 짙은 푸르름과 녹음을 감상하며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공연”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8월 2일까지 ‘2024년 시민제작단 똑똑크리에이터’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6회째 운영되고 있는 지역미디어센터 활동지원 사업은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활동가 성장과 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5년간 제작지원한 콘텐츠는 미디어플랫폼 ‘똑똑수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한 팀당 최대 15편까지, 영상 또는 라디오 콘텐츠로 제작이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제작단 똑똑크리에이터는 8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콘텐츠 제작지원금,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강의와 제작에 필요한 장비, 시설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추억하며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영상 또는 라디오 제작계획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민제작단 똑똑크리에이터 참여신청 및 자세한 모집 공고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안전망사업으로 관내 실무자와 보호자 31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최근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게임 사용 습관’을 주제로 한국IT전문학교 홍성관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이나 게임중독으로 인해서 어떻게 양육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서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올해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9월에는 청소년과 중독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여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10월까지 그림책 연극을 주제로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은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연극 수업으로 8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강연 4회, 창작 4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를 진행하며 현재 그림책꿈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안병훈 그림책꿈마루 관장은 “그림책 및 연극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연극을 통해 그림책 속 세상을 온몸으로 상상하고 표현하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통하는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27일 ‘중복’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중복' 행사를 진행한다. 중복(中伏)은 초복‧말복과 더불어 삼복(三伏)으로 칭해지는 대표적인 속절(俗節)로 농사와 관련된 24절기에 속하지는 않지만 1년 중 가장 날씨가 더운 시기로 보양식을 먹는 풍습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여름에 진행되는 만큼 더위를 피하기 위한 물놀이 프로그램, 오미자 화채 만들기, 탁족(濯足) 체험, 투명 비치볼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되며 손수건 염색, 꽃차 다례, 마술과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또한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 행사에 이어 7시 30분부터는 한옥음악회 시즌1 음악이 흐르는 저녁 공연이 펼쳐진다.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공연으로 27일은 가야금, 거문고 연주와 타악 퍼포먼스 팀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시풍속-북새통 '중복'은 7월 23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현장 접수도 병행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중복을 맞아 진행되는 체험들을 통해 아이들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이 더위를 잊으시고 시원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에게 독서 동기 부여 및 책 읽는 즐거움 제공을 통해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양성하고자 전국 독후감 대회 ‘도서관에서 보물찾기’를 개최하며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독후감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독후감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군포시 도서관의 사서가 추천하는 월간 추천 도서(2023년 7월~12월) 2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 후 중앙도서관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4년 군포시 전국 독후감 대회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개최 안내’를 클릭하고 첨부파일의 응모 신청서 및 독후감 작성양식을 다운받아서 작성하면 된다. 응모분야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이다. 초등부 대상 도서는 과학 추리반 아이들(윤자영), 내 친구 할미 스타(이조은), 민주의 슬기로운 정치생활(박신식), 복희탕의 비밀(김태호), 샤워하는 올빼미(진 크레이그헤드 조지), 쉿 마음이 자라고 있어(무라나키 리에), 신석기 마을의 봄 여름 가을 겨울(나은희),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윤여림), 햇빛 에너지 마을에 놀러 오세요(임정은), 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도민들의 평화의식 및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DMZ 평화열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24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도라산행 평화체험관광과 임진강행 평화누리관광 등으로 구성을 했으나 평화체험관광 상품은 매진으로 더 이상 예약을 할 수 없다. 도는 8월 3일, 17일 광명역을 출발해 용산역, 일산역을 경유해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DMZ 생생누리 ▶도슨트투어 ▶평화곤돌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둘러볼 수 있는 임진강행 평화누리관광(자유여행) 참가자 예약을 받고있다.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 특히, 청소년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차 내 문화해설사가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 삼행시와 시 낭송 등의 열차 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일 임진강역행 평화열차에 탑승한 여행객은 “지난 6월에 이번이 두 번째 탑승이다. 곧 군대에 갈 예정인데 평화열차를 타고 안보 관광을 제대로 경험했다”면서 “다가올 군대 생활과 평화·안보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2014년 영화 ‘더 원더스’의 개봉을 앞두고 전국 8개 CGV 아트하우스에서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탈리아 출신의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은 ‘더 원더스’로 제6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행복한 라짜로’로 제71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며 독창적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감독전에서는 ‘더 원더스’를 비롯해 ‘키메라’, ‘행복한 라짜로’, ‘천상의 몸’ 등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더 원더스’는 2014년 작품으로 국내에서 오는 31일 최초로 개봉한다. 외딴 시골집에서 아버지를 도와 양봉을 치는 12살 소녀 젤소미나가 겪는 경이로운 여름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알리체 로르바케르는 실제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양봉 농가 출신으로 자전적인 요소들을 작품 안에 녹아내며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드러냈다. ‘키메라’는 국내에서 올 4월 개봉한 알리체 로르바케르의 최신작이다. 1980년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땅속 유물을 감지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도굴꾼 아르투가 연인 베니아미나를 찾아 헤매는 기묘한 모험을 다루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미디어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제9회 수원사람들영화제: 절찬상영중(絶讚上映中)’을 개최한다. 5월부터 7월 초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을 수료한 11명의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10주 간의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영화제를 직접 기획했다. 지극한 칭찬 속에 상영 중이라는 의미의‘절찬상영중(絶讚上映中)’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영화제는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수원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바탕으로 4개 섹션, 총 11편(장편 8편, 단편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비범하고 비장한 비주류 영화를 통해 이전에 경험했던 영화들과는 비교 불가능한 즐거움을 선사하는‘B교불가능한’섹션, 제목만 알던 지난날의 명작들을 상영하는‘아네모이아(Anemoia: 경험하지 못한 추억과 시대에 대한 향수를 뜻하는 신조어)’섹션, 식물을 매개로 감정을 공유하는 친구이자 더운 여름을 더 시원하게 만들어 줄 친구같은 영화를 상영하는‘7979’섹션, 수원에 사는 청년 영화인들을 위한 ‘Pause and Play’ 섹션으로 구성했으며, 전 회차 상영 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놀이축제 '예술로 퐁당퐁당'을 제부도에 위치한 서해랑 제부정류장에서 오는 27일 개최한다. '예술로 퐁당퐁당'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과 체험, 놀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축제다.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에 갇힌 아이들에게 생생한 문화 예술 경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가족과 함께 만드는 추억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함께 움직이며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거리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또한 부모에게는 추억, 아이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전통 놀이(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한마당과 직접 그려보고 만들어보는 오감만족 체험(동물가면과 별모양 모빌 만들기, 컬러링 체험, 비눗방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막간에는 아이와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는 ‘북 캠핑’과 현대 조형 예술과 과학기술의 접목으로 만든 다양한 동물 모양의 조형물을 움직여볼 수 있는 ‘키네틱 전시’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공연,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