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병길, 이하 서자위)는 오는 31일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56-2 일대(구, 리버마켓 주차장)에서 ‘2024 서종 북한강 뗏목나루 문화제’(이하 뗏목나루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뗏목나루 문화제는 9년 전부터 서종초등학교와 수입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사일정으로 운영하던 북한강 건너기 체험을 수계 지역 특색을 그대로 살려 서종면 고유의 축제로 발전시킨 것이다. 뗏목나루 문화제는 크게 뗏목 체험, 먹거리 장터, 생활공예 체험,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문화제로 진행된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이 시작되며 오후 1시 30분, 난타 공연과 함께 사전에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은 참가자 160명의 뗏목 체험이 진행된다. 뗏목 체험에는 수난구조대가 동원돼 안전한 진행을 돕는다. 먹거리 장터에는 ‘사랑의 짜장차’와 40개의 지역 판매자가 참여해 풍성하고 시원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북한강 산책로를 따라 110m 구간에 조성된 장터길에서는 먹거리와 생활공예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학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임영웅의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오는 28일 단독 개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지난해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에 이은 임영웅의 두 번째 공연 실황 영화로 ScreenX와 IMAX로도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을 영상화했다.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1년여간 콘서트를 위해 의기투합한 임영웅과 제작진들의 비하인드 인터뷰 등도 담겼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Screenx와 IMAX 등 특별관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 색다른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실황 관람에 최적화된 ScreenX를 통해 좌, 우, 정면의 스크린을 활용해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클럽 영웅시대의 저력과 웅장함을 느껴볼 수 있다. 트로트, 댄스,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임영웅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ScreenX로 만나볼 수 있어 마치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IMAX의 대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문화원은 지역문화 정체성을 정립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평택문화원 평택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이규남 경기도무형유산 서각장 보유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나무에 글과 그림을 새겨넣는 ‘서각기초반’을 운영한다. 지역 무형유산인 서각문화를 활성화하고 활발한 전승과 계승이 되도록 평택문화학교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모집대상과 정원은 평택시민이며 10명으로 모집기간은 2024년 8월 30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다. 강좌는 2024년 9월 5일 목요일부터 2024년 11월 28일 3개월간 목요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전동 서각장 이규남 공방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월 2만원이며 재료비와 공구(서각칼, 끌, 망치 등) 구입비는 별도이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평택문화학교를 통해 서각의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택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학교 수강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문화원은 ‘서각기초반’ 외에도 평택문화학교 강좌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에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과 경기체육 홍보대사가 금2, 은3, 동6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리하계올림픽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206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4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1종목 260명(선수143명, 임원 117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는 10종목 27명(선수 21명, 임원 6명)이 출전,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13, 은9, 동10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도 선수 중에 양궁 남자 단체전 이우석 선수(코오롱엑스텐보이즈)와 태권도 –58kg 박태준 선수(경희대학교)가 파리에서 애국가를 울렸다. 이어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단체 금지현(경기도청), 유도 남자 +100kg 김민종(양평군청), 역도 여자+81kg 박혜정(고양시청)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유도 남자 –81kg 이준환(용인대학교), 탁구 혼성복식 및 여자 단체전 신유빈(대한항공, 경기체육 홍보대사), 유도 여자 +78kg 김하윤(안산시청), 유도 혼성 단체전 '김민종·김원진(양평군청), 안바울(남양주시청), 이준환(용인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8월에는 ‘트위스터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등 다양한 작품들을 ScreenX, 4DX, ULTRA 4DX, IMAX 등 CGV 특별관에서 즐겨보세요! CGV가 8월 개봉하는 특별관 라인업을 13일 공개했다. 오는 14일에는 글로벌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트위스터스’와 ‘에이리언’ 시리즈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와 세븐틴 콘서트를 담은 영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를 특별관에서 선보인다. 영화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 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ScreenX, 4DX, ULTRA 4DX, IMAX 포맷으로 개봉한다. ScreenX는 거대한 토네이도를 좌, 우, 정면으로 표현해 관객으로 하여금 토네이도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4DX는 자연 재난을 각종 환경 및 모션 효과로 표현해 다이내믹한 관람 환경을 선사한다. ULTRA 4DX는 ScreenX와 4DX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한층 더 몰입감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IMAX의 큰 스크린을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의 대표 역사 문화 축제인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을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총 2일간 융건릉 일대에서 개최한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살아 숨쉬는 융건릉에서 펼쳐지는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는 2024 경기관광축제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정조효문화제에서는 화성시민들을 위한 사전행사로 ’감사해효 노래자랑‘을 오는 9월부터 진행한다.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통해 성대하면서도 흥겨운 왕의 행차,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잔치를 보여주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감사해효 노래자랑‘은 총 2번의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며 가족의 효행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각 읍,면,동에서 1차 예선 후 동부/서부권 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10팀은 정조효문화제 축제 당일 메인무대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1등부터 10등까지 총 상금 73만원이 준비되어 있으며 본선진출팀 중 희망자에 한해 가족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영상도 남길 수 있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연성동에 있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여름 축제인 ‘연청문 표류기’를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연청문 표류기’로, 청소년들은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라는 무인도에 표류해 탈출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을 공연으로 재미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축제 1부(오후 2시~4시) 행사로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 내 공간에서 엽서 쓰기, 네잎클로버 열쇠고리 찾기, 윌슨 공 제작, 부채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어 2부(오후 4시~5시)에서는 댄스 동아리 공연 및 특별 협업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청문 표류기’ 축제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축제 주제 선정부터 포스터 제작, 부스와 무대 기획까지 전부 직접 진행하는 청소년 주체의 축제로 완성될 전망이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들이 기획단을 조직하고 약 2개월간의 회의와 준비로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가 오는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얼리버드 티켓(2일권) 판매를 시작한다.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한다. ‘인뮤페’ 총 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 리더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대철이 맡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뮤페’의 1차 라인업을 보면 YB, 노브레인, 크랙샷, 터치드, 카디, 롤링쿼츠, 신스네이크, 더픽스, 1DB(원디비), 왓애버댓민즈, 코토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신구 뮤지션들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국내 첫 내한을 앞둔 브라질 출신 Vitalism(바이탈리즘)이 해외 초청 아티스트로 첫 번째 이름을 올려 더 큰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오는 23일 추가 라인업을 공개해 국내외 30여 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파격의 아이콘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프리연주밴드 ‘까데호’와 함께 '강남 오아시스' 공연으로 수원을 찾아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경기 소리꾼 이희문은 경기민요를 모티브로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파격적 행보를 이어왔다. 사람들 인식 속에 ‘B급 소리꾼’, ‘파격의 아이콘’으로 각인될 정도로 눈에 띄는 작업들이 많지만 소리꾼 이희문의 소명 의식은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자 함에 있다. 전통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이제껏 남들 앞에 드러내지 않았던 본인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되짚고 확고히 다지고자 시작됐다. '강남 오아시스'는 이희문의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라고 볼 수 있다. 화려함과 부유함의 상징인 강남 키드 이희문에게 아버지란 원망과 연민 그리고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존재이다. 아버지의 부재에 대한 결핍은 훗날 이희문에게 많은 예술적 영감을 가져다주었다. 이런 예술적 영감을 찾고자 시작된 <강남 오아시스>는 민요 이전의 삶에서 자신의 상처와 결핍된 자아를 치유하고 메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을 맞아 ‘핫’한 영화도 보고 최신 유행 경품도 받아 갈 수 있는 럭키 드로우 ‘무비 핫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2일부터 25일까지 CGV 모바일 앱 내 ‘무비 핫템’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CGV에서 한 편 이상의 영화를 관람하면 응모된다. CGV에서 영화를 많이 관람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갤럭시 링(1명), 에어팟 프로 2세대(3명), 스투시 반팔티(3명), RAVRAC CARRIER(20명), 핸디형 선풍기(30명), 요거트의 정석 기프티콘(50명), 쉐이크쉑 기프티콘(50명), 교촌치킨 기프티콘(50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150명) 등을 경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CGV의 프리미엄 상영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또는 ‘템퍼시네마’ 초대권 2매(30명)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2일 CGV 앱 내 당첨자 게시판에서 발표된다. 추첨과 별개로 이벤트 기간 내에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모든 CGV 회원 고객에게 매점 콤보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기간 내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1좌석당 VIP점수 500점(1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역도팀 소속 박혜정 선수가 파리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박혜정 선수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역도 여자 +81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31kg, 용상 168kg, 합계 299kg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 선수는 2023년 9월 세계선수권, 10월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으며 이번이 첫 올림픽 메달이다.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은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004년 아테네 은메달, 2008 베이징 금메달, 2012 런던 동메달 획득 이후 12년 만에 한국 여자 최중량급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박혜정 선수는 중학교 때 역도를 시작하여 역도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장미란의 고등학교 시절 기록을 넘으며 일찌감치 ‘포스트 장미란’으로 주목을 받았다. 역도 명문 고양시청 역도팀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박혜정 선수를 2022년 영입하여 집중지도하며 메달에 대한 기대를 키워왔다. 박혜정 선수는 지난 4월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27회 설봉철인3종대회’가 오는 11일 오전 7시에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선수 400여 명을 포함하여 전국 철인 동호인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로 1, 2, 3위에게 시상한다. 수영-사이클-달리기 순서로 진행되는데 선수들은 수영으로 설봉호수를 2회전 한 이후 곧바로 자전거에 탑승해 사이클 코스를 거쳐 설봉공원 달리기 코스를 4회전 하게 된다. 한편 주최 측에서는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가 열리는 코스 곳곳에 현수막을 배치하여 교통 통제 홍보에도 힘썼다. 통제구간은 설봉공원과 이천시청 앞 도로 및 율현동·호법면 이섭대천로 구간이며 설봉공원 입구는 오전 7시 20분부터 11시 20분까지(4시간) 전면 통제되고 사이클 코스는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설봉공원 내 달리기 구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11시 20분까지 도로 일부가 통제된다. 이천시철인3종협회 김용찬 회장은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이천경찰서 교통과 소속의 경찰 인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사업 호조와 자회사 CJ 올리브네트웍스의 신규 편입으로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CJ CGV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299억원,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한국영화 ‘범죄도시4’ 등의 흥행으로 관람객이 증가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에서도 영화 시장 회복에 따라 매출이 성장했다. 또한 자회사인 CJ 올리브네트웍스의 신규 편입에 따른 효과가 영업이익에 반영되며 흑자 규모가 확대됐다. 각 국가별로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범죄도시4’ 가 115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인사이드 아웃 2’가 흥행에 성공하며 매출 1937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관람객의 증가로 F&B와 다양한 MD 상품 등 컨세션 사업 및 광고 사업 등 고수익 사업의 매출 비중이 늘었다. 비용구조 개선 효율화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도 지속됐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플렉스는 매출 234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해 개봉한 ‘방탄소년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2024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인 ‘마리아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을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세계를 매혹시킨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 킴(Maria Kim)의 퀸텟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피아노와 보컬은 마리아 킴, 베이스는 전창민, 드럼은 최보미, 기타는 준 스미스, 색소폰은 이용석이 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대중음악상과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마리아 킴은 올해 중국에 이어 호주, 미국, 대만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마리아 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은 8월 미국 투어를 마친 후 국제 무대에서 표출된 재즈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리아 킴의 대표곡들과 함께 뉴욕 재즈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연주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풍성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이하,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활동 프로그램인 '안녕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안녕컬처로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로 ‘안녕한 북콘서트’와 ‘안녕한 음악회’로 구성돼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안녕동을 일상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문화상점 파미라운지가 지역의 예술가 그리고 상점과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이번 '안녕한 음악회-헬로우아츠'는 8월 15일, 16일, 17일에 걸쳐 공연, 교육, 그리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뮤지컬과 오페라 이야기를 시작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민요, 카혼, 잼베, 콩가 등 서양 타악기를 함께 다루어 아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화상점 파미라운지의 대표 정다미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 슬세권으로 만들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에서 오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2024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문화제’가 개최된다. 빅토리아수련만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미원 연밭 곳곳에 약 150본의 빅토리아수련을 전시했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 남수환 정원사의 가시연꽃 관찰하기, 김장훈 전문정원사와 함께하는 빅토리아수련 관찰하기 등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빅토리아수련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져보고 잎 위에 올라가기, 빅토리아 쪽배에서 사진찍기 등 기존과 달리 오감이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미원은 연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양평군 대표 관광지로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까지 둘러볼 수 있으며 세미원만의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세미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빅토리아수련 문화제 기간에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자세한 수련 개화 상황은 세미원 인스타그램이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인,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도심 속 바캉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넓어진 물놀이장과 인공백사장, 캠핑장 등 옛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을 그대로 재현하며 올해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규 핵심 콘텐츠들이 어우러진 맛깔나는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 지난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축제의 품격을 더하는 달라진 부대 시설에 신설된 평일 야간 개장 등에 맞춰 한층 더 풍성해진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지역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또 ‘메세나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을 끌어내는 등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문화 체험의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와 (재)연수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 오후 5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일간 화려하게 송도달빛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연수구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수상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와 카누단 명명식, 아이몬드, 박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무더운 여름 밤, 잠 못 이루는 관객들을 위해 심야 특별상영회를 선보인다. CGV는 리클라이닝 침대 상영관 ‘템퍼시네마’에서 시원하게 영화도 관람하고 퀴즈도 즐기는 밤샘 무비파티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는 오는 17일 밤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배우 조정석 주연의 '행복의 나라', '파일럿', '엑시트' 등 영화 3편을 연속으로 관람하며 특별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파자마 파티 콘셉트의 특별상영회다.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센텀, 여의도, 판교, 신세계경기 템퍼시네마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파자마 아이템 지참 시 템퍼 베개를 선물하며 쉬는 시간에 진행되는 퀴즈 미션을 통해 추가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형석 CGV 씨네드쉐프사업팀장은 “연일 지속되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고객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에 참여해 시원하고 편안한 공간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고양돗자리영화제’를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개최한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대형 야외 상영 행사로 해마다 고양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명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30일)’과 ‘씽2게더(31일)’가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할 두 편의 영화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따뜻함,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고양버스커즈 등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마술, 밴드 공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돗자리영화제는 돗자리만 준비하면 고양시민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깊어가는 여름밤의 정취와 영화의 감동을 함께 느끼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세부일정과 영화내용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4 광복절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관람객이 화성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 광복의 역사를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교육프로그램 ‘광복의 꿈, 화성의 영웅들’에서는 광복을 위해 투쟁했던 화성 지역 독립 운동가를 알아보고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배우며 태극기 스트링아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14일과 15일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 독립축제’와 연계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광복 챌린지!’을 운영해, 광복의 의미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부루마블 대한독립편), 다른그림찾기, 컬러링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광복절 당일 어린이전시실 사전 예약 관람객에게는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는 체험 활동지를 제공하며 SNS(인스타그램)로 광복절 문화체험프로그램 참여 인증을 하면 판 퍼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복의 꿈, 화성의 영웅들’과 어린이전시실 관람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해야 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