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확대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 등으로 국민 편익 증진과 공동이용을 활성화한 사례를 발굴·전파한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공사는 ▲2018년 시흥시 공공체육시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 ▲2021년 시흥시 공영주차포털 바로패스 구축 ▲2022년 시흥시 교통약자 이용지원 서비스(희망네바퀴)에 행정정보공동이용 정보조회서비스를 도입하고 활성화 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공공서비스 신청 시 정부·공공기관 간 행정정보 연계를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중복서류 제출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디지털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