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ESG·혁신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 혁신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더욱 확산하고 수요 맞춤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됐고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 중 총 4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상은 ‘ESG 임팩트 플랫폼’으로 미션 형식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ESG 과제를 제시하는 플랫폼 운영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각각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지급한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ESG 경영을 확산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수요 맞춤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ESG 중장기 전략 수립과 경기도 기초 단위 공기업 최초 제3자 인증 지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서구 오류동 1179번지 일대 약 77만㎡ 규모로 조성될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생산거점지구(검단2일반산업단지) 특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2025년 중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또한 토지보상과 단지조성공사를 거쳐 2027년 이후 공장입주 및 제품생산이 시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소규모 구역에 대학·연구소·공기업 등 주요 거점을 집약한 고밀도의 연구개발(R&D) 구역으로 기술이전·사업화·제품생산을 단일 공간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특화분야는 ‘ICT 융복합 환경오염처리 및 관리 분야’이며 특구 지정 및 육성을 위해 환경부·인천시·인천대학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인천 서구·인천도시공사 6개 기관이 2020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검단2일반산업단지는 환경기술 및 제품의 혁신적 발전을 실현하는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프라 구축 ▲친환경 자재 적극 사용 ▲악취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논의 중이다. 조동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고 푸드테크 기업인 누비랩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4 탄소중립 친환경급식 협력 캠페인'이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AI푸드스캐너가 설치된 전국 67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탄탄스쿨 급식 올스타전(기후위기를 막는 영웅의 탄생!)이란 명칭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비전 AI로 섭취 음식의 종류를 인식하고 양을 판별하는 AI푸드스캐너를 활용해 캠페인 기간동안 대상 학교별 잔반량을 데이터를 표본 추출하여 평균 잔반율을 측정해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은 파주시 문발초, 최우수상 광명시 온신초, 우수상 김포시 걸포초가 선정됐고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푸드트럭, 최우수상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 및 150만원 상당의 친환경간식지원비, 우수상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 및 100만원 상당의 친환경간식지원비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간동안 릴스 챌린지에 참가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워치와 참가 학생들 전원과 학교에 키링과 급식소리함이 각각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잔반인식 제고를 통한 미래세대 식생활 문화 개선, ▲잔반절감 캠페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이 손을 잡고 경기도 우수 도자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 시장에 도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한양마트(H&Y MARKET PLACE)에서 커피잔과 그릇, 양념통 등 경기도 도자기 제품 17종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가평특산물인 가평 잣엿 등 식품류 8종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미국 시장 공략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2024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 중 해외판로개척의 하나로 도자기류 수출은 지난 8월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이 맺은 ‘경기도 소규모 도예공방의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됐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내 중소기업이 힘을 더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주식회사는 더욱 많은 세계시장에 경기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 판매처인 한양마트(H&Y MARKET PLACE)는 미국 동부 한인 마켓으로 약 48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유명 판매처로 알려져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4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공동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에서 개최된 '제8회 주거복지컨퍼런스(12/4~5)'중 세션1에서 ‘지방공사의 저출생 대응 주거모델’의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주거복지 정책강화 및 관련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 광역 3개 지방공사가 맞춤형 저출생 문제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첫 번째 세미나로 적지 않은 관심을 모았다. 윤세형 iH도시연구소 소장은 ‘인천형 저출생 특화 공공임대주택 추진방안’ 발표에서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출산 지원과 주택 공급을 넘어, 아동 성장 과정에서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육아친화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 서비스 통합 지원이 필요하다”며 “인천형 육아친화 주거단지의 핵심 가치와 체크리스트, 돌봄 거점 조성 및 지역 공공 서비스 연계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정석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과 정윤혜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저출생 대응과 육아 고충 저감을 위한 서울시 양육친화형 주거단지 계획’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저출생 대응 육아지원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시대에 육아가 이루어지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세 사기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 및 정책제안을 듣고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업무 방향성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내에 ‘경기도 전세피해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서종균 전 주택관리공단사장(위원장), 임창휘 경기도의회 의원, 박아름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권지웅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장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3일 첫 회의를 열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운영 및 사업현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피해자 단체인 ‘전세피해자 전국대책위’로부터 공공임대주택 재고확대, 실효성 있는 피해주택 지원 등의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 조례(안) 등 제도 보완과 전세피해지원 센터의 법률상담 수준 향상, 전세 사기 예방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자문위원회는 향후 1년간 경기도민의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한 지원과 예방을 위한 방안을 심층 논의하고 정책 제안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내손동, 오전동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거주자 우선주차제 모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거주자 우선주차제(전일제 또는 야간제) 신청 지역은 내손동 3구역(47면), 오전동 1구역(70면)으로 총 117면 전면 배정 예정이며 해당 지역 거주자 및 관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신청은 12월 13일까지 온라인(거주자 우선주차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전일제(24시간) 또는 야간제(19:00~익일 09:00)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전일제 월 35,000원, 야간제 월 20,000원을 선납해야 하며 주간(09:00~19:00)에는 야간 주차면에 한해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임규택 의왕도시공사 교통레저처장은 “주택가 및 이면도로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의왕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주차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거주자 우선주차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자 우선주차 홈페이지 또는 의왕도시공사 교통시설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GH 모듈러주택 전략수립’ 세미나를 열었다. GH는 각 계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말 ‘GH 모듈러 전략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세용 GH사장,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박진철 대한건축학회장, 이명식 한국건축정책학회장과 공공 및 민간건설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모듈러 주택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배선, 배관, 욕실, 주방, 온돌 등 집 구조의 70~80%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짓는다. GH는 지난해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행복주택을 준공한 데 이어 서안양, 의정부 우체국 복합사업, 동두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을 모듈러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GH는 25층 이상 국내 최고층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 지행역 고층 모듈러 시범사업(통합공공임대주택)의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공영주차장 부지(면적 약 2403㎡)를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대상의 25층 이상 공공임대주택과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족센터 등 생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위해 탁구 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2월을 맞아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로 소비자를 찾아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는 총 11개 브랜드와 제휴 할인을 진행하며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청년피자가 올 연말까지 할인에 나선다. 피자헛은 31일까지 배달주문에는 7000원, 픽업주문에는 1만원을 통 크게 할인한다. 청년피자는 3000원을 할인한다. 이어 치킨 브랜드 5개가 오는 31일까지 제휴 이벤트 할인을 진행한다.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자담치킨은 4000원,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3000원을 할인한다. 이외에도 한식브랜드 두찜과 떡볶이참잘하는집은 3000원, 유가네닭갈비 4000원을 할인하고 마지막으로 편의점 브랜드 CU도 3000원을 할인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더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