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동서발전과 임목 자원 재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주택 건설, 산업단지, 택지 개발, 도로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한국동서발전의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연료 공급하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임목폐기물을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자원으로 공급 시(29년도까지 약 6만 5000톤) 11만 300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217억원의 에너지 대체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공급받은 임목 자원을 재생에너지화해 약 20만가구(4인 기준)가 한 달 동안 사용할수 있는 70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임목 자원을 재활용해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으로 탄소중립 선도 및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복합경제위기로 인해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이하 국민은행)이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쳤다. 경기신보는 지난 15일 경기신보 회의실에서 '국민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기도 민생경제 연착륙 및 기회상생·모바일 우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이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진삼 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대표부행장 및 김광덕 경기도청 지역금융과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은행의 출연금 전달식과 더불어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경기도의 재정정책에 대해 각 기관이 공감하고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경기도-경기신보-국민은행 간 긴밀한 업무협력 방향이 논의됐다. 지난해 경기도는 ‘경제위기가 오게 되면 민생현장과 가장 가까운데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라는 김동연 지사의 인식하에 민생 위기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차별화된 재정정책 해법을 제시한 바 있다. 경기도로부터 시작된 새로운 재정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4월 15일까지 ‘신한X오픈갤러리’ 미술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갤러리’는 국내 미술 작가 작품의 판매·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에 참여하고 있다. ‘오픈갤러리’는 미술품을 감상과 소장의 대상에서 재테크 수단으로 확장하는 아트테크의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아트테크는 아트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구입한 예술품을 평소에는 갤러리, 전시회 등에 렌탈로 정기적인 수익을 올리고 향후 그림 가격이 상승했을 때는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재테크 방법이다. 고객은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고가의 미술품을 사지 않고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미술품을 즐길 수 있고 마음에 들면 구입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과 ‘오픈갤러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문 고객들에게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휴식을 함께 제공하고 미술품 렌탈 서비스도 소개할 예정이다. 미술품 재테크와 관련된 세금제도가 궁금한 고객들은 상주하고 있는 신한은행 세무 전문가와 상담도 할 수 있다. 신한은행과 ‘오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15일 수원시 광교 복합시설관에서 경기도 스타트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 날 간담회는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창업 생태계 연결을 위한 두 기관간 업무협약(MOU) 후속 협업의 일환으로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판교 스타트업·중소기업 등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관별 역할 조율, 우수기업 발굴, 행정 지원방안, 네트워킹 공유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미주총연이 주관하는 애틀랜타 K-Global 엑스포 행사,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사업인 GH 베이스캠프 관련 협업, 미국 진출 시 민간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은 단순히 시설 공급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 특히 인재와 회사가 글로벌 진출에 성공하고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미주총연이 함께 다양한 방안을 모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본사 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출 및 계약 업무처리 절차, 회계 관계 법령 등 실무 사례 위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일된 업무처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회계담당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공사는 지속적인 재무·회계교육뿐만 아니라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내용이나 다수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각 부서와 공유하고 회계규정 모음집을 제작 배부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4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디지털 플랫폼 대출시장 기반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전자결제업체 ‘인도다나(PT Artha Dana Teknologi Indodana)’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도다나는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 허가를 받은 디지털 결제 솔루션 업체로 물품구매 후 소액대출을 통해 후불결제(BNPL : Buy Now Pay Later)하는 서비스와 할부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E-commerce시장에서 활성고객 약 8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인도다나와 함께 출시하는 대출은 인도다나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이다. 인도다나 플랫폼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해당 플랫폼에서 1차적으로 신용한도 심사가 진행되고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2차 심사를 거쳐 대출이 이뤄진다. 신한은행은 인도다나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리테일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출상품은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 구형회 법인장은 “동남아시아에서 성장하고 있는 선구매 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년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14개 지방개발공사가 회원사로 참여하는 주거복지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주거복지 협력체로서 주거복지 분야 정보교류 및 공동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2019년 창립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회장사는 iH, 부회장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맡았다. 회원사는 인천도시공사(회장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부회장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남개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전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울산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충청남도개발공사가 가입해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협의회 운영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국외사례 공동답사, 주거복지포럼 개최 등 다양한 의제가 다루어졌으며 공동연구과제인 '노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개선방향'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협의회 회원사들은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지방개발공사가 갖는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국민의 주거권 보장을 목표로 다양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5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 33개 임대주택 관리단지 관리소장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 주택관리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민원 접점자들의 정신적 피해를 경감시키고 치유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간담회는 제·개정된 주요 관리 규정 교육과 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관리주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민원 접점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주체의 정신적 피해 예방 및 치료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지금, 민원 접점자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 심리치료 힐링프로그램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산림치유, 정서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상담, 옥상텃밭 운영, 정보제공 플랫폼 협약 체결, 고령자 에어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을 뿐만 아니라 민원 접점 업무자들인 관리주체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및 우울 검진 서비스를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다양한 해양레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복합단지인 시화 MTV 거북섬에서 청렴·인권침해 지킴이 워케이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다. 이날 워케이션 간담회에서는 공사의 2024년 청렴윤리·인권경영을 책임지는 20여 명의 청렴·인권침해 지킴이들이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수도권 유일의 휴양 명소인 거북섬에서 올해 청렴윤리·인권경영 시책의 공유와 함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고충 등을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과 2024년 청렴·인권 존중 표어 1차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접수된 청렴·인권 존중 표어 총 144개 가운데 이날 이뤄진 1차 심사에서는 표어 10건이 선정됐고 2차 심사에서는 표어 최종 5건을 선정하여, 공사 청렴윤리·인권경영 의식 내재화를 위해 배너, 화면보호기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의 대표적 휴양 명소인 ‘시화MTV 거북섬'에서 열린 이번 워케이션 간담회에서, 공사의 청렴윤리·인권경영의 주도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1차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14일 실시했다. 이날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인천광역시 주택정책과 주관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하자를 최소화하고 양질의 시공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 전 1회 실시했던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골조공사(공정률 40~50% 내외) 중 1회를 추가해 총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품질점검에는 분야별 품질점검단 위원을 위촉해 전반적인 시공·구조·품질·안전에 대한 점검과 공동주택의 품질 및 주요 결함·하자 발생 원인에 대한 자문이 실시됐으며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철근탐사기와 반발경도측정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건축물의 구조안전과 직결되는 철근과 콘크리트의 품질을 점검하는 절차도 추가됐다. 조동암 iH 사장은 “공동주택의 시공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현장은 현재 약 50%의 공정률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