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29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29기’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 및 서비스를 이용하고있는 소상공인 3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8주간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법률 등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계속되는 고금리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소재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컨설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하자”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성공한 자영업자의 1:1 멘토링 프로그램 ‘신한 SOHO성공지원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4월 8일부터 24일까지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할 도 내 수산물 가공업에 종사하는 6개 기업을 모집한다. 전 세계 220개 사가 참여하는 대형 박람회인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올해도 국내 중대형 유통사 18개사(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 해외 바이어 11개국(미국, 중국, 호주, 인도, 네덜란드, 대만 등) 21개 사로 예정되어 있다. 참여대상은 경기도 내 수산물 가공업체이며 참가 신청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세부 사항은 농수산마케팅부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의 홍보와 유통판로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수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021년부터 매년 수산물 가공업체와 함께 수산관련 박람회에 참석했고 2023년 바이어상담은 국내 중대형 유통사 10개사, 해외 20개사와 진행됐으며 212건의 바이어 상담 건수와 339억의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에서 배달특급 및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 브랜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흘간 열린 이번 봄꽃축제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과 ‘착착착’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배달특급은 홍보물과 함께 소비자에게 공공배달앱에 대한 설명과 가입 등을 유도했다. 특히 행사 시작일부터 봄을 맞아 배달특급 앱 내에서 배달비를 최대 4000원 지원하는 ‘봄날엔 배특’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더불어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도 집중 홍보했다. 착착착의 대표상품인 국수·간장 선물세트와 쿠키 기획세트를 선보이고 여성기업이 참여한 펠트 가습기, 동전지갑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벚꽃 축제에 참가한 도민들에게 공공배달앱의 순기능과 더불어 사회적가치생산품 브랜드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바라산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우수직원 포상, 창립기념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바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고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4월 5일 의왕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의왕시에서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2011년 창립 당시 3본부 10팀 137명, 177억원 예산에 불과했으나 13년이 지난 지금은 2본부 1실·4처 17팀 293명, 예산 규모 1018억원의 경기도 대표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공사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의왕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에 크게 공헌했으며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지난해 6월에는 의왕시에 450억원을 배당했다. 또한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등의 체육시설과 바라산자연휴양림, 왕송호수캠핑장 등 휴양레저시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공영주차장 등 대행사업운영을 통해 시민의 삶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을 체결하고 300억원을 특별출연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수출신용보증서, 수입보험 등을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이에 기반해 약 5000억원 규모로 무역금융, 매입외환, 수입신용장, 수입자금대출 등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보증(보험)료 100% 지원(최초 1년간, 최대 2000만원 이내) ▲보증비율 95%로 상향 ▲보증·보험한도 최대 2배 상향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이번 우대 금융을 활용해 수출입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활력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입 금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해외채널의 차별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지점 및 법인 형태가 아닌 지분투자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NBFC(Non-Banking Financial Company : 비은행 금융회사)시장 내 학자금대출 1위 기업 HDFC Credila Financial Services Ltd.(이하 Credila)와 지분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도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는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 사례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글로벌시장에서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총 5493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이익을 실현했다. 특히 베트남,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채널에서 호실적을 기록하고 균형 있는 성장까지 이뤄내며 글로벌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번 지분투자는 Credila가 증자를 진행하고 신한은행이 약 1.8억 달러(USD)에 해당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Credila의 지분 약 10%를 취득하게 된다.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은 진출 국가별 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 1호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준공인가를 3월에 완료하고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1981년 준공된 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조합이 2019년 3월 공동시행약정을 체결한 뒤, 2021년 4월 사업 시행 계획인가를 거쳐 한양건설이 시공했다. 사업을 통해 기존 48세대의 노후주택에서 1개 동, 지상14층, 81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사업절차가 간소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 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GH는 자력으로 사업 시행이 어려운 주민들이 노후주택을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조합설립 단계부터 사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조합에 GH 신용보증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및 HUG 저금리 융자, 설계·시공 분야 기술 지원 및 사업 관리, 사업시행계획인가 업무 지원 등을 제공한 것이다. 김세용 사장은 “GH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정비지원기구로서 주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5일 금요일부터 11일 목요일까지 경기도 전 지역 배달특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달비를 지원하는 ‘봄날엔 배특, 봄이와서 할인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2만원 이상 주문시 배달비를 최대 4000원을 할인한다. 경기도 전 지역 가맹점 주문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비가 4000원 미만인 경우 해당 금액만큼을, 4000원을 초과할 경우 4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쿠폰 매수 소진 시 자동으로 이벤트가 종료된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소년 폭력 예방 전문기관인 푸른나무재단과 청소년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초등학교 100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 활동에 1억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남양주시 다산 가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경기도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고 공사측은 밝혔다.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새로운 도시·주거 공간을 제시하는 지역사회공헌 활동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시설 환경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지역문화 마련도 필요하다.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를 기반으로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의 시작을 전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미래세대를 이어갈 아동,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문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는 3월 말 관내 테니스장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체육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외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고천 △고천배수지 △내손 △산빛테니스장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또한 이용 고객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박성호 의왕도시공사 생활체육처장은 “테니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테니스장 이용고객이 증가하는 한편 봄철 일교차가 큰 날씨에 무리한 운동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시공사가 선제적으로 응급 장비를 설치했다”며 “의왕시민들과 고객들이 안전한 체육시설에서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