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15일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0세아 전용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연합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과 취업여성의 보육문제 해소와 사회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 전국에서 경기도만 운영하는 특수 어린이집이다. 이날 유성애 연합회장은 "교사 대 아동비율이 1:2로 밀착 보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아동의 안심 보육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출산 장려와 안정적인 보육 및 다양한 홍보 지원을 통해 타 도시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명애 연합회 대표는 0세아 라는 특수성과 전문화된 보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하며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성남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길 부탁했다. 이에 최만식 의원은 "나라의 미래인 영유아들과 아이를 돌보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의 보육정책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며 "성남시에도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이 확대되길 바란다.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뜻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 수탁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보육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적합한 식단을 보여주고 1인 1회 적정배식량 및 조리실 위생관리 교육 '쑥쑥이의 밥상차리기'를 다음달 9일 수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4층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쑥쑥이의 밥상차리기' 교육은 매년 어린이의 배식량 부족으로 인한 부실급식의 개선을 위한 교육이다. 화성시센터의 김영주 부센터장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적정배식량의 필요성을 강의하고 이후 보육 교사들이 배식도구를 이용해 1인 1회 적정배식량을 담아보는 실습을 할 예정이다. 화성시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영양순회 관리와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배식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부모대상으로 6월, 교사대상으로 8월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교육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 수탁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는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1인 1회 적정배식량 및 조리실 위생관리 교육 '쑥쑥이의 밥상차리기'을 최근 ICT 융합대학 1층 소강당에서 진행했다. '쑥쑥이의 밥상 차리기' 교육은 매년 어린이의 배식량 부족으로 인한 부실급식의 개선을 위한 교육이다.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형숙 교수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적정배식량의 필요성을 강의, 식단별 적정배식량을 관람하고 실제 1-2세 어린이의 점심과 오후간식의 적정량을 도시락으로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4월, 6월, 8월, 10월에도 진행 예정으로 교육 대상자는 부모, 교사까지 확대 가정과 급식소에서 부실급식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교육은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장애인이 편리한 사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공동체 모든 구성원들이 생활하기 편한 사회입니다"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회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비례)는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경기도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진단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제선 교수(책임연구원, 백석예술대 산학협력단)는 연구 배경에 대해 최근 노인,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적이고 인간 중심적 도시에 대한 관심 증가와 무장애 도시의 가치가 강조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연구 목적으로는 경기도민의 차별 없는 인권중심적 가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의 무장애도시 관련 현황조사를 토대로 조성에 필요한 현재의 여건 등을 진단하고 경기도에서 무장애도시 정책이 필요한 영역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경기도의 통합적 무장애도시 정책 및 자치입법의 내용을 제안하는 것에 두고 있음을 밝혔다. 최종현 의원은 "무장애도시란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권 중심적 가치를 담고 있다. 물리적 장벽과 함께 차별과 편견을 제거해 장애가 삶의 장애가 되지 않거나 최소화 하도록 해야 한다"며 "무장애도시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이달부터 수원시에 거주하는 18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운영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영아와 양육자 가정까지 책을 비대면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북스타트코리아 선정 그림책 2권, 에코백, 가이드북,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목록)는 택배로 발송하며 2020년 하반기 북스타트 코리아의 지원으로 약 5개월간 320명의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 수원시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사업인 ‘북스타트’는 영유아 및 양육자가 양질의 그림책을 통해 평등한 삶의 출발점을 두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도서관이 협력하는 독서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 신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QR 코드에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각 가정의 건강한 양육과 행복한 교감을 응원한다"며 "그림책을 통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위로를 받고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슬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은 지난 14일 동탄신도시에 국공립 유치원 신설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에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지난해 3월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동탄신도시에 국공립유치원을 설립해야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후 원활한 협의와 조속한 사업 추진 통해 동탄에 영·유아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유치원 공공성 강화에 이바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설 될 국공립 유치원은 동탄1·2신도시 중간에 위치한 화성시 반송동 587-2에 건립, 특수반을 포함해 15학급이 운영될 예정으로 1·2신도시 모두 통학이 가능하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1·2신도시의 입주 현황에 비해 국공립 유치원이 많이 부족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2년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추석을 앞두고 6일 영화센터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7명에게 전통한복을 선물했다. 아이들에게 선물한 전통한복은 ‘우리옷 나누미’ 자원봉사단과 이정화 고운빔 공방 대표가 함께 제작했다. 지난달 13일 아이들 치수를 잰 후 맞춤형 전통한복을 만들었다. 전현희 우리옷 나누미 회장은 “2015년부터 설·추석 명절이 되면 아이들에게 전통한복을 선물하고 있다.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보육아동과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한복을 선물해주는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후원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들의 가족을 위한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를 하는 기관이다. 수원시 관내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는 8월 기준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