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15일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0세아 전용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연합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과 취업여성의 보육문제 해소와 사회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 전국에서 경기도만 운영하는 특수 어린이집이다.
이날 유성애 연합회장은 "교사 대 아동비율이 1:2로 밀착 보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아동의 안심 보육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출산 장려와 안정적인 보육 및 다양한 홍보 지원을 통해 타 도시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명애 연합회 대표는 0세아 라는 특수성과 전문화된 보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하며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성남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길 부탁했다.
이에 최만식 의원은 "나라의 미래인 영유아들과 아이를 돌보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의 보육정책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며 "성남시에도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이 확대되길 바란다.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