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철수 수원대 총장)는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화성시 실국장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인수위원회는 오전에 실국장의 현안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들었으며 오후에는 4개 분과위별로 화성시정에 대한 현황 파악과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일반행정, 경제·산업·문화·관광·경제·교육, 보건·복지·환경, 도시·주택·교통·도로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하여 분과위원장과 위원들이 시정현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동서균형발전 전략, 전철확충방안,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조직개편, 난개발대책, 소각장 건설, 대학시설의 활용방안, 부족한 청사 확보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인수위측 관계자는 "화성시가 큰 도시인 줄 알지만 기업체 수가 경상도의 기업체 수와 같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이해하겠다"며 "국가적으로 도시소멸을 걱정하는 시대에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소멸위험이 없는 도시 화성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는 평균연령 38.1세로 경기도 42.1세보다 젊으며 전국 평균은 4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오전 화성시민대학에 설치된 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임종철 부시장, 국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수위원장은 박철수 수원대 총장이 맡았으며 위원에는 복지, 다문화, 환경, 교육, 청년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4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해양·생태문화의 중심지 관광 자족도시(서부권) ▲산업·행정 중심지(남부권) ▲스마트 신도시로 완성되는 4차 산업 집약도시(동부권) ▲안심콜 제도화 ▲구청 설립 등을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실국장, 부서장, 공공기관장으로부터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필요할 경우엔 직접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정 당선인은 "우리 시는 지난 10년간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인수위는 인구 100만의 화성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200만 시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화성시 발전을 위한 세심한 정책제안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정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 외에도 동서균형발전특별위원회와 교통정책 T/F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 학생생활상담연구소는 최근 대규모 아웃리치 사업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수원대 학생생활상담연구소에 따르면 학생들을 직접 만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와 우울, 불안, 자살 등의 마음건강 문제의 예방을 강화하고자 대면으로 아웃리치 사업을 실시했다. 수원대 학생생활상담연구소에서는 우울, 불안, 자존감, 대인관계 등 6가지 간이심리검사 실시와 해석상담, 걱정인형 만들기, 소원팔찌 만들기, 마음약방 등을 진행했다. 또한 고운마음 프로젝트로 응원 메세지를 담아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힘을 나눴다. 더불어 교내 취업지원처, 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진로상담 및 신체건강 체크를 했고 관내 유관기관 경기도심리지원센터, 화성시가족센터,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하여 기관홍보 및 만다라를 활용한 심리상담, 사랑의 언어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 자원을 안내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200여명의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으며 학생들은 "간이 심리검사랑 많은 부스를 참여하면서 자신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 수탁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1인 1회 적정배식량 및 조리실 위생관리 교육 '쑥쑥이의 밥상차리기'을 최근 수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4층 교육실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쑥쑥이의 밥상차리기' 교육은 매년 어린이의 배식량 부족으로 인한 부실급식의 개선을 위한 교육이다. 김영주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센터장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적정배식량의 필요성을 강의했고 배식도구를 이용해 어린이급식소에서처럼 도시락에 1인 1회 적정배식량을 직접 담아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소의 32명의 보육 교사들이 참여했고 6월, 8월, 10월에도 진행 예정으로 교육 대상자는 부모, 교사까지 확대해 가정과 급식소에서 부실급식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교육 신청은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교육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향겸 화성시 위생정책과장은 "적정배식량 교육은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부실급식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만큼 각 원으로 돌아가서 교육의 효과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최근 '2022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의 진단·기획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과제 기획력, 협력 네트워크 및 연구장비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기술·제품·공정·서비스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진단·기획함으로써 기술개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수원대를 비롯해 전국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수원대학교는 자문 분야별 우수 지원 인력과 유사 과업 수행 경험을 인정받아 2020년부터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수원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5월 중 1단계(2개월, 과제당 500만원) 지원으로 진단·기획과제를 모집하고 수원대학교의 교수진과 매칭을 통해 2단계(6개월, 과제당 3000만원) R&D과제로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이유현 수원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대학이 가진 우수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기술개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지난 10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town) 내 수원대학교 캠퍼스 미래혁신관에서 '2021년 K-MOOC 참여대학 협의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MOOC 참여대학 협의회가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K-MOOC 참여대학 간의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수원대 박철수 총장의 축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 K-MOOC 사업방향'에 대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사업설명과 건양사이버대학교의 'K-MOOC 강좌 개발 및 운영사례', 고려대학교의 '고려대 K-MOOC 운영사례: 과정, 결과, 그리고 도전'을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K-MOOC 운영에 관한 인식 실태 조사'(충북대 김제현, 이은복) ▲'K-MOOC 학습 환경에서 사전시험과 피드백의 유형이 학업성취와 학업지속에 미치는 영향'(영남대 서일보, 강보영/경북대 전현정) ▲ '고교학점제 도입 시 K-MOOC 강의콘텐츠 수강을 통한 고등학생의 학점인정 활용성 가능 연구'(순천향대 김선용, 김상윤) ▲'K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는 2021년도 '제18회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한 미술대학 공예디자인 전공 3학년 학생들 16명이 대상, 은상, 장려상, 특선(7명), 입선(6명) 전원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의상디자인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유능한 패션 인재를 발굴하고 수상 작품의 아이디어를 넥타이 상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넥타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 참여는 수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공모전 참가비와 작품인쇄 및 제작비, 재료비 등을 지원받고 준비해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유지은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전공 분야에서 다양한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교수학습프로그램 센터'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공모전 참가비와 작품인쇄 및 제작비, 재료비 등을 지원해주어 섬유 전공 3학년 전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거 같다"며 "더욱이 학생들이 공모전 준비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참가인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생활혁신개발과제'를 통해 수원대가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지원해 10개 기업이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생활혁신개발과제'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 중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기술개발 사업으로 사업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제품·공정 개선을 위해 수원대학교의 전문가가 소상공인의 기술 역량을 진단 컨설팅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기술 제품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양윤기 수원대학교산학협력단장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대학교산학협력단은 2020년부터 경기강원권의 기획진단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기업의 제품 개발 홍보 동영상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게 수탁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화성시센터는 지난 24일 지속적인 감염병 확산에 따라 보육교직원 대상 위생·영양관리 집합교육을 13시, 16시 2회차에 걸쳐 화상온라인을 통해 시행했다. 교육은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형숙 교수가 ‘어린이 급식실 위생·영양관리 방안개요’에 대해 진행했다. 어린이급식소에서 신학기를 대비해 관리해야하는 위생·영양관리 점검 가이드와 2021년도에 달라지는 조리실 관련 위생법, 보육법을 교육하여 현장에 적용토록 했다. 향후 화성시센터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 이상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신규조리원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꼭 지켜야하는 조리·배식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 수행 개요 습득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는 대한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에서 주최하는 비대면 심포지엄을 ‘온택트 교육을 위한 CTL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심포지엄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디모아, 동서정보시스템이 후원을 하고 수원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박철수 수원대 총장은 축사에서 “이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이 가톨릭대 회장은 “온라인 교육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비대면 상황에서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온택트 시대의 대학교육 지원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이주호 이사장(前 교육부 장관)의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의 교육’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교수지원, 학습지원, 교수-학습지원, 수업 질 관리, 연구과제의 총 5개 트랙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국 110여 개 대학의 교육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각 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