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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대,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제19회 동계 심포지엄 개최

‘온택트 교육을 위한 CTL의 역할!’ 주제로 진행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는 대한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에서 주최하는 비대면 심포지엄을 ‘온택트 교육을 위한 CTL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심포지엄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디모아, 동서정보시스템이 후원을 하고 수원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박철수 수원대 총장은 축사에서 “이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이 가톨릭대 회장은 “온라인 교육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비대면 상황에서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온택트 시대의 대학교육 지원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이주호 이사장(前 교육부 장관)의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의 교육’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교수지원, 학습지원, 교수-학습지원, 수업 질 관리, 연구과제의 총 5개 트랙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국 110여 개 대학의 교육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각 대학의 비대면 교육의 운영사례와 미래 고등교육을 위한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언택트 시대, K-MOOC으로 온택트하다’라는 주제로 교내 우수사례를 발표, 전영미 센터장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사용해 온라인 심포지엄을 운영함으로써 언택트 시대 안정적인 플랫폼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교육을 위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