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군포시 수리동 취약계층 9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수리동 주민자치회,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가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상담과 함께 여름철 전기안전검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민관 합동 토탈 케어 서비스다. 또한 무한돌봄센터는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찾아갑니데이'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발굴된 위기 가정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서비스를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민관 합동으로 총 60명의 인원이 2인 1조로 군포시 수리동 관내 900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장마와 무더위를 대비한 전기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해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이 수리동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대면 지원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수리동 행정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로부터 위탁 운영되고 있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미숙)는 지난 12일 주택관리공단(산본주몽 1단지, 산본가야 2단지, 찾아가는 마이홈센터)과 '취약노인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주택관리공단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LH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등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주거복지를 증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단지 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생활안정 및 주거편의 지원, 거주지역 취약노인을 위한 서비스제공 및 사례관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 있다. 김인호 주택관리공단 산분주몽 1단지 소장은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역의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돌봄서비스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가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숙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약정을 계기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 부천종합재가센터가 내년 1월부터 부천시 원미을권역(중동, 신중동, 상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과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목적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종합재가센터는 지난 11월 말 부천시 원미을권역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 내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을 수행하는 부천종합재가센터는 현재 제공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긴급 틈새 돌봄), 재가장기요양사업(방문 요양·목욕)과 함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돌봄의 중심적 역할로 돌봄 온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재가장기요양(방문 요양·목욕)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요양보호사가 장기요양등급이 있으신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방문해 가사·정서·신체·외출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하는 긴급 틈새 돌봄은 장기요양등급이 없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며, 노인장기요양보험등급자 등 유사중복사업 이용자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안부 확인 등 안전 지원, 건강과 취미 등 생활교육, 가사지원, 타 기관 서비스와의 연계 등이다. 신청은 올 연말까지 관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더 힘들어진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 등을 위해 대상자에 적합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라며,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사회복지과(031-390-06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