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며, 노인장기요양보험등급자 등 유사중복사업 이용자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안부 확인 등 안전 지원, 건강과 취미 등 생활교육, 가사지원, 타 기관 서비스와의 연계 등이다.
신청은 올 연말까지 관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더 힘들어진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 등을 위해 대상자에 적합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라며,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사회복지과(031-390-06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