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타 지자체에서 전입 온 새내기 이웃을 대상으로 전입자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환영메시지와 함께 행정동인 광정동을 안내하고 관내 주요기관 현황, 아이돌봄 지원,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휠체어 대여 등 전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홍보하기 위함이다. 특히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체계 운영 안내)'와 '한 눈에 알아보는 경기도 복지 서비스' 책자, 타 지자체 종량제봉투에 붙여 사용하는 종량제봉투 스티커는 신규 전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호 광정동장은 "온라인 전입신고가 늘어나면서 문의를 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자 주민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과 광정동과 군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시책들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게 됐다"며 "신규 전입자들의 빠른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광정동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세 마을사업의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과정으로 지난 4일 1차 토론회에서는 자치계획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론강의를 진행하고 11일 2차와 21일 3차 토론회에서는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소하1동을 4구역으로 나누어 마을 자원 찾기 및 조사를 진행하여 마을사업 의제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4차 토론회에서는 정리된 결과를 토대로 최종 의제를 도출했다. 조현정 소하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토론회 전 과정을 함께하면서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올해 진행될 주민총회에서 소하1동 주민이 원하는, 주민을 위한 의제가 준비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네 차례 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과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하1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세 마을사업 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광명4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열어 주민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에서 지난 20일 '투명 페트병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진행하며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인식개선을 위한 수거 활동으로 자원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은 6월부터 8월까지 셋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오산시 6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세교종합복지관에서 투명 페트병을 일정 이상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7월 셋째 주 진행된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 중앙동에서만 100명 이상 참여하여 사람 키보다 큰 자루 5개 이상에 투명 페트병을 교환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박미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매화봉사단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중앙동민의 열정적인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첫 민심 소통행보를 마쳤다. 하 시장은 이 기간동안 12개 동행정복지센터와 119개 경로당 등 총 145개소를 방문해 새로이 출범한 민선8기에 대해 주민들이 바라는 점을 체감하고 명품 군포시 재탄생의 비전을 전달했다. 이번 소통 행보에서 보여진 민심의 키워드를 꼽자면 시민들은 '군포시의 변화'에 대한 목마름이었으며 구체적으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부족한 주차공간 해소', '구도심 재개발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하시장에게 요구했다. 지난 11일 첫 방문지인 군포1동에서 주민 J씨는 "군포에 터 잡은 지 30년이 넘었다. 하지만 요새 인근시보다 뒤쳐진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존심이 상한다"며 "하은호 시장님께서는 부디 산본 신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당동 지역의 주거환경이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토로했다. 하 시장은 이와 같은 민심의 요구에 대해 "도시의 빠른 변화를 위한 재개발 기틀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정할 것"이라며 "소탐대실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부분에 집중할 것이다"고 함께 천명했다. 이어 "선거 때 느꼈던 시민 여러분의 바람을 시장의 자리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 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등록 장애인이 해당되며 1인당 연간 150만원 이내(입원 1회 한정, 연속된 기간에 한함)로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입원기간 내에 발생한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식대 및 제증명 비용, 비급여 항목 제외)과 국민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비급여 대상 의료비 중 MRI, CT, 초음파 검사비(PET CT 지원 불가)를 지원한다. 또한 심장·신장 등록 장애인은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심장이식, 심장질환치료, 심장보조기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외래(단, 외래 검사비용은 제외)·통원치료비·약값을 연 150만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퇴원일로부터 1년 이내에 영수증(의료비 명세서), 입·퇴원확인서, 건강보험료 납입액 자료, 통장사본을 구비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2년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1일부터 29일까지 추천받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시민을 선정해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추천 대상은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 포함)을 갖고 있는 시민 또는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체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접수는 후보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추천 서식 및 세부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제34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상패를 전수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보살피는 데 앞장서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상인만큼,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곁의 숨은 영웅들을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복지위기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 중지자·비정형 주거취약계층 등)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 등이다.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며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민간도 함께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맞춤형 지원을 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긴급복지지원제도(경기도형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금융·주거 등 다른 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원하는 가구에는 '행복e음 서비스의뢰'를 활용해 LH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대상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 등 민간자원을 연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수급 한부모가족 등으로 약 1만 2000여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는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주거, 교육, 차상위, 한부모 가정은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09만원까지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원금이 적립된 선불형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간 가구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월1·6, 화2·7, 수3·8, 목4·9, 금5·0)가 적용된다. 이후 4일부터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방문수령이 가능하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역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카드가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회수되며 유흥, 사행, 레저, 상품권 등의 업종에서는 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오산시가 민선 8기 4년을 함께 할 시정 슬로건을 공모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슬로건 공모는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오산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모두의 바람과 희망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15자 내외인 구호 형태의 간결한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27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오산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접수 받는다. 당선작은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1명)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장작은 민선 8기 4년간 보도자료,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되며 시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선 8기의 미래 비전이 담긴 참신한 문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유리(대표자: 최광균)는 지난 10일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쌀20KG 20포와 10KG 10포를 기탁했다. ㈜인천유리(대표자: 최광균)는 "대곶으로 공장을 이전하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대곶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대곶으로의 공장 이전을 축하드리며 면민들을 위해 기쁜 일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생계에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