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수원도서관이 2022 길 위의 인문학 2차 '나도 수필가가 될 수 있다' 참가자 30명을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도 수필가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수원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진순분 작가가 '수필은 어떤 글인가?'를 주제로 수필의 특성부터 ▲문장과 수사법 ▲서두·본문 구성 ▲표현 방법 ▲출판은 어떻게 하는가? 등 수필가가 되기 위한 이론과 실제 전반을 강의한다. 또 매주 과제 작품을 읽고 첨삭지도를 해주며 수강생들의 수필을 모아 책자를 제작할 예정이다. 강의는 수원에 사는 성인이면 누구나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길 위의 인문학 2차 '나도 수필가가 될 수 있다''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에서 작가의 꿈을 펼치다' 사업은 1차로 '나도 동화작가가 될 수 있다' 과정이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글쓰기에 대한 욕구와 작가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작가의 꿈을 펼치다'를 주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지역 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도서관 활용 교육 '도서관에 다가가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 안에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에게 독서 흥미 등을 키워주고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교육도서관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도서관 사서와 전문 강사가 함께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이용법,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서관 탐험, 책을 통한 감정 표현, 미래에 대한 자신 꿈 발표 등과 같은 활동이다. 전성룡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오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학생에게 도서관 친밀감을 통해 독서 활동을 돕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에게 필요한 문해력과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올해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오는1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해 일 경험을 쌓으며 취업을 위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공고일(6월 8일)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7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5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2년 상반기 청년인턴으로 현재 46명이 오산시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취업난 심화에 따른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특강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일경험을 위해 대학생 주말일자리사업과 방학일자리사업도 추진중에 있다"며 "올해 대학생 하계방학 일자리사업도 6월 20일부터 신청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환경재단은 지역 하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조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시환경재단, 화성시하천유역네트워크 주관으로 어은천 및 청우협회에서 다음달 22일까지 5주간 화성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하천 생태의 이해, 하천 구조와 어류, 어은천의 식생 및 수질, 주민참여형 하천가꾸기 사례 등 이론 및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한편 참가자들은 수료 후 지역하천 가꾸기 사업 연계 하천 생태 복원 및 보전을 위한 교육, 모니터링, 주민 홍보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 화성시, 인생 2모작을 준비하세요 협성대학교에 중장년 행복캠퍼스 열어 화성시가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조성하고 지난 18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협성대학교 국제협력센터에 총 447.3㎡ 규모로 상담실, 강의실, 회의실, 공유사무실, 동아리실, 휴게실, 행정실 등 전용공간을 갖췄다. 또한 협성대학교의 도서관과 헬스장 등 편의시설과 전산실습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상담 ▲협성대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이 오는 6일부터 가상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메타버스 활용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으로 현실과 가상 세계에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도서관을 체험함으로써 책과 독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 대상은 16개 유치원·어린이집과 2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성남지역 5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 총 800여명이 25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체험 내용은 ▲도서관 소개 ▲도서관 시설 견학 ▲도서관 이용 안내 ▲동화구연 등이다. 체험은 실제 도서관을 그대로 가상에서 구현했으며 인공지능(AI) 성우가 설명해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쉽게 집중할 수 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9월부터 15회차에 걸쳐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3월 상반기 신청 절차와 동일하게 7월 즈음 성남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성룡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고 시청각 세대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유아기 또는 초등 저학년 시기에 독서하는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오는 4일부터 3월 18까지 15일간 도서관 특화주제 ‘시민연구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당동, 대야, 부곡도서관의 특화주제인 ‘노후준비(당동)’, ‘도시농업(대야)’, ‘함께육아(부곡)’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별 모집원은 10명이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실생활에 필요한 분야를 특화주제로 정하고, 작년 한해동안 온라인 특별강연 등 도서관 특화사업을 활발히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시민연구모임’은, 도서관 특화주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모여 직접 소통하면서 관련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에 게재하는 등, 지식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시민연구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참여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ejlee29@korea.kr), 또는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과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모임 참여 대상자는 3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연구모임’은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특화주제별로 당동․대야․부곡도서관별로 매월 2회씩 모두 16회에 걸쳐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지난 26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개최한 '도시를 그리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출판기념회가 열린 신텍스에는 서 시장의 정치적 행보을 들여다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 서철모 시장은 '도시를 그리다'라는 책의 서문에서 교육을 통해 한 사람의 삶이 바로 서면, 결국 사회 전체가 긍적적인 방향으로 달라진다. 그것이 바로 교육의 힘이고 나는 그런 교육의 힘을 믿는 사람이다. 인간의 성장 속에서 교육은 반드시 존재한다. 먹고살기 위해서, 자아실현을 위해서 또는 이타적인 삶을 위해서 교육은 필수과정이다. 나는 살기 위해 공부를 했다. 사회에서 일을 경험을 하면서도 배움은 항상 따라다녔다. 교육은 인생이라는 항해 속에서 지도자이자 나침판이다. 모든 시민이 능력을 발휘하며 꿈꾸는 노력의 과정과 순간들을 글로 담았다고 소개했다. 서 시장은 자신의 철학을 소개하기 위해 △모든 아이에게 노력 할 수 있는 자유를 △경험으로 자라는 아이들 △저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세상은 학교에서 배우는 게 아니야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공부비결 △취미와 행복의 상관관계 △AI 시대, 교육은 진화 중 △아동의 자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원장 한양수)은 경기도교육청 현직공무원들이 직접 집필한 '함께 떠나는 사람여행'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책은 인터뷰 연수에 참여한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80여명이 직접 취재기자가 되어 작가, 여행 블로거, 강사, 선후배 공무원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공부하느라 수고했어 오늘도 ▲어디에서든 누구와 함께하든 ▲공무원 입시 메카에서 ▲도서관의 힘과 교육행정가의 길 등 20건의 내용을 담아 현장에서 경험한 변화관리 방법과 리더십을 제시한다. 한양수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은 "현직 공무원들이 다양한 기관과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등을 습득하여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광명시 집단지성 대규모 공론장인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가 지난 27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민선7기 네 번째로 열린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한 412명의 시민이 참여, 시는 백신접종 완료 확인, 명부작성,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토론회를 진행했다. 광명시는 이날 토론장에 정책알림 부스를 운영해 기후에너지, 복지, 도서관, 광명사랑화폐 등 광명시 정책을 소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민이 자랑하고 싶은 광명시 정책'을 발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축제 한마당'이 됐다. 토론회는 광명시 홍보대사인 노정렬의 사회로 개회식, 토론안내, 토론, 축하공연, 자랑하고 싶은 정책 BEST 3 발표, 토론결과 발표, 토론참여 BEST 시민상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생활편의시설(S.O.C.) 많이 부족해요 ▲우리 청년은 이것이 필요해요 ▲착한경제 기업이 많아지려면 ▲문화도시 광명시 이렇게 만들어가요 ▲1인가구 복지정책 다양화 방안 ▲방과 후 다함께 돌봄센터 더 많이 필요해요 ▲코로나 19로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있어요 ▲시민 환경 교육 이렇게 해주세요 등 8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길영배)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그림책 사랑꾼들, 도서관에서 만나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대상을 다양화했다. 먼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의 ‘지은 작가와의 만남’이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와 함께 진행한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모 선정 사업인 ‘미디어 리터러시’를 7, 8월 총 10회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슬기로운 미디어 활용법을 알려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책을 토대로 3D펜 등 창작 도구를 활용한 메이킹 활동을 하는 ‘그림책, 우리를 날게 하다’도 개설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 선정 사업인 ‘독서 아카데미’를 내달 7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 산업, 작가에 대해 15명의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하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동아리 결성을 하는 등 시민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향한다. 또한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기부 프로젝트 ‘싹(ssac)’을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부장은 “책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