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8일까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제19기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과정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영농 현장 문제 해결 능력배양을 위한 밭작물과 ▲농업 분야 전통식문화 계승과 새로운 농가 소득원 발굴을 위한 전통발효과 총 2개 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100여 시간 동안 이론, 실습 및 현장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과별 30명이며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4.1.17.)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및 교육 희망 시민으로 청년농업인(1984.1.2.이후 출생)을 우선선발한다. 신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운영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등기우편 접수일 경우 2월 8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사)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소통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5일 시장집무실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손수호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간 시는 공공문장 쉽고 정확하게 쓰기, 보도자료 작성법 등 글쓰기 능력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더불어 많은 직원의 참여를 이끌면서 공공문장 바로쓰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 시장은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공공언어로 소통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쉽고 바른 공공문장으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시민이 중심인 행정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은 비영리 사단법인인 우리글진흥원이 바르고 품위 있는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해 모범을 보인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2013년 제정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인과류 180여 종에서 발병하며, 잎, 꽃, 가지, 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는 검역상 금지병해충이다 이날 방제협의회에서는 개화전 1종, 개화기 2종 총 3종의 방제 약제를 선정했으며, 시는 방제 약제를 농가에 배부해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촌지도역량을 강화해 사과, 배 등에서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약제 방제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농가에서는 의심주 발생 시 농업기술센터 작물보호팀으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별내선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별내선 개통 시 철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연계 환승, 도로·교통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해 해소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의지를 담은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은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대중교통반·주차 및 PM(개인형 이동장치)반·도로교통반·역 운영반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현장점검 및 수시회의를 통해 △별내선 개통 관련 대외기관 업무협의 △버스, 택시, 주차장 등 연계 환승시설 점검 △역사 주변 도로표지판 등 도로·교통시설 점검 △역사 운영 준비 및 안전관리 △ 영업개시 안내 및 이용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8호선 연장)은 남양주시와 강남지역을 단시간에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춘선과 환승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출·퇴근 이용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개통 전까지 연계버스 노선 조정, 환승시설 및 도로·교통시설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별내선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는 지난 1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100만원을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이 버린 헌 옷을 접수해 수거 업체를 통해 판매하는 봉사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송용희 위원장은 “이웃들을 위한 성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버리는 옷도 알뜰하게 모아 주신 퇴계원읍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고 더불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 김학철 퇴계원읍장은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헌 옷은 재활용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희망으로 더불어 사는 퇴계원읍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정 기탁되는 후원금을 바탕으로 명절맞이 행복꾸러미 전달사업, 독거어르신 정성찬 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일 청년창업센터 3층 라운지에서 청년창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새단장한 청년창업센터의 발전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석균 경기도의원(주재)을 비롯한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점한 청년들의 매장을 둘러본 후 경기도 청년공간 지원사업 설명 및 센터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균 도의원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만의 특색있는 전략으로 실질적 매출로 이어지는 방안을 마련하고 상품과 문화를 같이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앞으로 경기도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호평역 앞에 소재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월요일 휴무), 청년창업가의 창작품을 판매하는 14개의 스토어를 비롯한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작업실, 교육실, 공유 오피스 등 공간이 조성돼 있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계 법령 중 2024년부터 개정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소개했다.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를 할 수 있다. 아울러 납부지연 가산세의 면제 대상을 기준금액 3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해 소액체납자의 세 부담을 완화했다.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도 신설됐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취득 당시의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산출세액 500만원 이하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산출세액에서 500만원을 공제한다. 남양주시청 세정과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방세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부담을 덜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일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남양주시 슈퍼성장을 위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주광덕 시장의 주재로 지난해 현안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업무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성장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일 환경국과 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남양주도시공사까지 2주간의 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환경국은 △상수원보호 및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 사업 △하천 힐링 어싱로드 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 등을 핵심사업으로 설명했으며, 보건소는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고도화 △생명 살림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우리동네 주치의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등을 보고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는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발걸음이 가속화되어야 할 핵심적인 해로 시민의 기대와 소망에 대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업무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첫 과정인 ‘농업인 핵심리더’ 교육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작목별 최신 연구 및 핵심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운영된다. 이날 교육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관내 농업인단체 임원 및 일반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장의 ‘농업도 상상력이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농업기술센터의 올해 농업 분야 지도 및 농정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상시화되고 있는 농업재해에 대해 예방중심의 대책을 촘촘히 세워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농업인단체와 농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인 핵심리더 △배 재배기술 △딸기 생산기술 △스마트팜 기초 △청년농업인 농업법률 등 총 28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이하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금연을 원하는 시민(청소년 제외)은 누구나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금연 클리닉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금연 클리닉의 최초 등록자에게 기초설문조사,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사탕, 니코틴 껌)를 지급하고 2~6주차 등록자에게는 금단증상에 따른 어려움을 상담하고 니코틴 보조제를 지급하며 3개월, 6개월 코티닌 소변검사 후 성공 시 성공기념품을 제공하여 금연을 독려한다. 정태식 남양주소장은 “그동안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이번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새해 맞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금연 클리닉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지난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담회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 교육’ 실시 △관내 교직원 대상 금연교육의 필요성 및 금연클리닉 홍보 △금연자료집 안내 등 청소년과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위한 다양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