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면접 준비 청년을 위한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에 참여한 재능기부 2호점 진접읍 바인 헤어샵(원장 박찬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은 관내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헤어스타일링(커트, 염색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재능기부자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 우수봉사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며 지난 1일 재능기부 1호점 다산동 센느 헤어샵에서 첫 번째 수혜 청년이 나왔다. 이날 협약식은 박미경 청년정책과장, 박찬우 바인 헤어샵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내용에는 △헤어스타일링 연출 서비스 제공 인원 △헤어스타일링 연출 서비스 항목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시간 인정, 우수봉사자 표창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박찬우 원장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떤 경로로 참여할지 고민하던 시기에 이 사업을 접하게 되었다”라며 “내가 가진 재능을 통해 청년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청년들이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료 헤어스타일링을 지원받고 싶은 19세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제2회 호만천 벚꽃 버스킹’을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인 장구 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악기연주, 뮤지컬, 태권도 시범,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특히 호평동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무대들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그림 전시 및 캘리그라피, 아동 미술 심리, 페이스페인팅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권순욱 자치회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권순욱 회장은 “호만천은 벚꽃 명소로 호평동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신다”라며 “앞으로 호만천 벚꽃 버스킹이 호평동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양주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권상범 남양주지회장·임은자 풍양지회장, 참여 중개업소 대표 20여 명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간 상견례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 구축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중개보수료 감면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의 실효성 확대를 위해 협회와 상호 협력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정된 중개사무소를 통해 전세 보증금 또는 월세 환산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50㎡ 이하의 주택을 거래하는 남양주 거주 청년(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 세대주 가구)은 중개보수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정 중개사무소를 방문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부동산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주광덕 시장은 “취업·주거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에게 중개보수료 감면과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을 나눠주시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는 지난 9일 센터 1층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이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와부파출소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으로 인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및 폭행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고지 후 녹음 △112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출동 결찰의 민원인 제지 및 인계 등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와부읍에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녹음 기능이 부착된 명찰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대응팀을 구성하여 반기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길원 센터장은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특이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 협력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휴먼북 데이’는 민선 8기 문화 공약인 ‘1인 1체육’과 소확행 1호 공약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합작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체육 정책 자문관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임지헌 삼육대 교수,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 회장,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임규태 테니스 해설위원, 유진선 전 테니스 국가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아카데미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66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올 한해 운영 예정인 2~3기 아카데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재능기부로 테니스를 가르친다는 것은 소중하고 보람된 일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1인 1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지난해 3월부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아내 박주영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에 시청 1청사에 설치된 금곡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사전투표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청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투표를 마친 주광덕 시장은 “나라의 미래와 우리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유권자께서 투표장에 나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행사해 달라”며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선거기간 공직선거법상 위반 행위에 대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투표권 행사에 있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선거 당일인 오는 10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15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선거인명부를 통해 자신의 투표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에코-네트워크’와 함께 4월 봄 맞이 ‘남양주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 이하 쓰담데이)를 본격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에코-네트워크’는 자원봉사단체(193개), 상인회(9개), 지역사회단체(130개) 등 시민들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다. 시는 올해 ‘에코-네트워크’와 협력해 계절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우리 동네· 우리 가게 앞 거리 쓰담데이를 운영한다. 각 읍면동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아파트봉사단(‘우아봉’), 상인회 등은 비점오염원, 배수구 막힘의 원인이 되는 나뭇가지·낙엽, 반려동물 배변을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문전 배출 등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양주 시민이, 사업자 및 단체 등 누구나 자원봉사센터나 읍면동에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신의 주거지나 사업장 주변에서 쓰담데이에 동참한 후 봉사실적을 등록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지난 2일 태국 고도정수처리시설 관계자 및 엔지니어 13명을 대상으로 화도정수장 기술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태국 및 싱가포르 국적의 엔지니어가 참가했으며 남양주시 화도정수장(시설용량: 5만 5000㎥/일)의 전반적인 정수처리 공정과 선진화된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접촉설비) 주요설비 현황 및 운영·관리에 대한 현장설명이 이루어졌다. 견학에 참가한 한 엔지니어는 “오존접촉설비 등 다양한 정수처리 정보를 통해 정수공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화도정수장은 지난 2016년부터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해 일반정수처리공정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미량의 유기오염물질과 맛·냄새 유발물질 등을 제거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비법정도로 바로처리 간담회 및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과의 협업 강화 및 비법정도로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본청 바로처리1·2팀, 16개 읍면동 비법정도로 담당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바로처리 운영 및 개선 방향 △비법정도로 가이드라인 실무교육 △포트홀 긴급보수 매뉴얼 교육 △안전 관련 홍보 물품 배부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간담회는 담당자들의 업무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고 자유롭게 개선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정기적인 교육 및 간담회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올해도 읍면동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읍면동 담당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며 “이를 토대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비법정도로(약 4300km) 구간의 긴급보수를 담당하는 바로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바로처리 불편민원 1150여 건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가 선제적 적극 재정정책으로 16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일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올해 본예산 대비 1629억원이 증액된 2조 3908억원이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재정 확장을 추진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생활SOC 등 각 분야별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총력을 기울였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84억원) △왕숙신도시 첨단기업유치를 위한 정책수립(2억원) 등 산업·경제 부분에 총 127억원을 편성했다. 교통 분야에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70억원)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40억원) △월문리 자전거도로 조성 등 정비사업(8억원) △생활불편 민원처리(7억원) 등 총 365억원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로 확장공사 등 보행환경 개선에 총 21억원을 편성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화도읍 도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