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현 팀장은 “막연하게 품고 있던 작가의 꿈을 이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세계적인 비주얼리스트 타셈 감독의 ‘더 폴: 디렉터스 컷’을 '이동진의 언택트톡' 24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개봉 전인 오는 21~22일 주말 2일간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션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까지 총 23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지난 2006년 처음 공개된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을 18년 만에 4K로 리마스터링 하면서 더욱 화려해진 영상과 새로운 장면을 추가한 감독판이다. 무성영화 시대의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을 배경으로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들려주며 신비의 세계로 안내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5일 CGV에서 재개봉한다. ‘더 폴: 디렉터스 컷’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80분간 이어져 영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이자 밈 트렌드를 이끄는 배우 나문희의 AI 무한 데뷔 유니버스를 그린 영화 ‘나야, 문희’를 오는 24일 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 CGV에서 개봉하는 ‘나야, 문희’는 가상인간을 주인공으로 했던 기존의 AI 영화들과 달리 실제 배우의 초상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AI 영화다. 배우 나문희의 AI 초상권을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진행한 ‘AI 단편영화 공모전’ 출품작 중 ‘쿠키게임’, ‘나문희 유니버스’, ‘지금의 나, 문희’, ‘두 유 리얼리 노우 허(DO YOU REALLY KNOW HER)’, ‘산타 문희’ 등 5편을 모아 구성했다. ‘쿠키게임’은 커피숍에서 벌어진 쿠키로 인한 사소한 갈등이 인간과 AI의 감정적 경계를 탐구하는 계기가 되는 이야기다. ‘나문희 유니버스’는 15년 젊어진 나문희가 그동안 해보지 못한 다양한 배역을 맡아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지금의 나, 문희’는 젊음의 불안과 나이 듦의 후회 속에서 ‘지금’이라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나문희의 내면적 여정을 그렸다. ‘DO YOU REALLY KNOW HER’는 미스터리한 정체의 나문희를 추적하던 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수원 지역미디어 리마인드 : 10년의 기억, 10년의 미래’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이루어진 미디어 활동과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역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내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활동가,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수원 지역미디어 리마인드 : 10년의 기억, 10년의 미래'는 포럼 형태인 기조 발제와 사례 발표로 구성되며 좌장은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가 맡는다. 기조 발제자로 나서는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책센터장은 ‘거버넌스 기반의 미디어센터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미디어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협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 예정이다. 이어 고영준 전국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 공동운영위원장은 ‘전국 마을공동체미디어 현황 및 미디어센터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미디어의 성공 사례와 협력 모델을 공유 예정이다. 또한 서울과 수원 두 지역의 미디어 활동 성과에 대한 사례발표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드라마 ‘미생’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김원석 감독이 직접 선택한 레전드 회차인 13화를 극장에서 관람하는 ‘미생: 더할 나위 없었다’를 특별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라마 ‘미생’은 2014년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고 tvN에서 방영한 작품으로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방영 당시 직장인의 애환과 현대인의 삶을 잘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미생 열풍을 일으키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상영하는 ‘미생: 더할 나위 없었다’는 신입사원 장그래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영업3팀의 요르단 사업 PT가 공개되는 명장면과 ‘더할 나위 없었다’라는 명대사가 등장하는 레전드 회차로 꼽힌다. ‘미생: 더할 나위 없었다’는 오는 20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7개 극장에서 상영하며 예매는 12일 오픈 예정이다. ‘미생: 더할 나위 없었다’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는 ‘미생: 더할 나위 없었다’ 상영 기념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김원석 감독, 정윤정 작가, 윤태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새빛 문화예술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 13팀, 총 214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지역의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원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춤, 악기,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문 평가단과 청중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일반시민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투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에게는 인기상이 수여된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수원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상호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가수 정동원의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를 오는 18일 개봉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동원은 색소폰 연주, 뮤지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GV에서 개봉하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진행한 정동원의 콘서트 ‘동화’, ‘음악회’, ‘성탄총동원’ 등의 하이라이트를 모았다. 3년간 정동원의 성장 과정과 함께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할아버지의 색소폰’, 팬들을 위한 ‘영원’ 등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미스터트롯’부터 함께한 가수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의 애정이 담긴 인터뷰도 함께 담겼다. CGV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개봉을 기념해 주차별 특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개봉 첫 주에는 정동원 필름마크를 받아볼 수 있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12월 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5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매는 12월 11일 오전부터 극장별 순차 오픈 예정이며 영화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호 CJ CGV ICECO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진화된 상영 기술력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기술 특별관을 선보이며 글로벌 영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2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CGV 그랜드 인도네시아 극장에 오픈한 프리미엄 기술 특별관 ‘스크린엑스 원 앤 스크린엑스 골드 원’(SCREENX 1 & SCREENX Gold 1)이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CGV는 10일 밝혔다. 영화관의 핵심요소인 3S(Screen, Sound, Seat)를 강화해 SCREENX PLF(Premium Large Format),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골드클래스 좌석을 보유한 프리미엄 기술 특별관이다. ‘스크린엑스 원 앤 스크린엑스 골드 원’ 상영관은 관객에게 최고의 관람 환경을 제공해 오픈 후 일주일 동안 평균 60%의 객석률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골드클래스 좌석은 관객들의 높은 선호도로 객석률 90%를 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상영관은 세계적 규모인 20m 이상의 정면 스크린을 비롯해 좌, 우 벽면까지 3면 스크린이 270도로 광활하게 펼쳐지고 Dolby Atmos 서라운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7일까지 2025년 스타필드 수원 ‘작은 미술관’ 참여작가 7명(팀)을 모집한다. ‘작은미술관’은 스타필드가 지역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문화재단과 협업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스타필드 수원에서 전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예술인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 또는 수원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문화지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에게는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스타필드 수원 내 미디어타워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지류 홍보물 제작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문화재단은 '작은 미술관'의 공모를 연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CGV 공식 큐레이터인 '씬스텔러'가 되어 추천한 명작 ‘원스’를 CGV에서 만나보세요! CGV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씬스텔러’로 참여해 영화 ‘원스’를 ‘씬(CCIN)’의 12월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CGV는 지난 10월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안하는 고객 주도형 큐레이션 서비스 ‘CCIN(Contents Curation IN CGV)’을 론칭했다. CGV 공식 취향 큐레이터인 ‘CCIN’s Teller(씬스텔러)’가 되어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를 추천하고 관람 방법을 제안하는 등 CCIN을 기획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배우 이제훈이 첫 씬스텔러로 참여해 영화 ‘메기’를 첫 작품으로 선정했으며 이에 이어 지난달에는 배우 전소니가 영화 ‘괴물’을 두 번째 작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세 번째 씬스텔러로 참여한 하현상의 추천작은 음악영화의 명장으로 불리는 존 카니 감독의 ’원스’다. 2007년 개봉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지나간 사랑에 아파하는 ‘그’(글렌 헨사드)와 ‘그녀’(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음악을 통해 감성을 나누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메인 OST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