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7일까지 2025년 스타필드 수원 ‘작은 미술관’ 참여작가 7명(팀)을 모집한다.
‘작은미술관’은 스타필드가 지역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문화재단과 협업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스타필드 수원에서 전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예술인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 또는 수원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문화지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에게는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스타필드 수원 내 미디어타워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지류 홍보물 제작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문화재단은 '작은 미술관'의 공모를 연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