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시민들이 숲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프로그램을 4월~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전문 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사 2명의 지도하에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숲속명상·숲길걷기·족욕·면역차 마시기 등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질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는 현장접수 또는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예약은 1일전 사전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매월 화~토요일까지 1일 2회(오전10시~11시30분/오후14시~15시30분) 무료로 프로그램 참여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손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공원녹지과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치유와 활력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통해 시민 건강증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와 충청향우회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Remember! 대학가요제 2022'가 3월 26일, 27일 2일간 김포시 아라뱃길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전야제에서는 김학래, 우순실, 샌드패블스 등 대학가요제의 '레전드'라 불리는 뮤지션 15팀이 공연하고 27일에는 예선을 거쳐 선정된 리메이크곡10팀, 순수 창작곡12팀 등 총 22팀의 대학생들이 본선을 겨룬다. 1977년 시작한 대학가요제는 국민들의 대대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1990년대 대중음악의 급격한 산업화로 음악을 생산하는 시스템이 바뀌면서 점점 인기를 잃어갔다. 7080 우상들과 주옥같은 명곡들을 배출한 대학가요제는 2012년을 마지막으로 36년 만에 폐지되었으나 찍어낸 듯한 음악에 실증을 느끼고 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면서 점점 그 부활이 기대되고 있다. 청년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STN스포츠, 뉴스더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공동주최, STN스포츠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디뮤직페스티벌, 아라마린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콘텐츠를 제작하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홍보 콘텐츠 기획 및 SNS 활동이 가능한 김포시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명 내외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홍보와 지역자원 및 인재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김포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도시재생 관련 행사 참여 및 관련 전문교육이 제공된다. 구준회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김포를 재발견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내고자 한다"며 "김포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 등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오는 15일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규칙안 21건(의원발의 7건) ▲공유재산안 및 기타안 6건 등 총 28개 안건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상임위별로 16일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17일부터 22일까지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한다. 이어 23일과 24일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심사보고 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김인수 의원의 '김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 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최명진 의원의 '김포시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 조례안',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에 제출된 2022년 제1회 추경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731억 8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자금애로를 겪는 관내 청년기업 인증업체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청년기업 특례보증 및 특례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기업 특례보증은 관내 청년인증기업 중 담보력이 부족하여 운영자금의 융자신청이 어려운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를 통한 특례보증으로 은행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고 3월부터는 보증심사 방식을 완화해 보증 한도 1억 원 이내는 신용평가 등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신규로 청년기업 특례보증을 받는 업체는 처음 1회에 한 해 특례보증 수수료의 100%(최대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운영되고 청년기업 특례보증 신청·접수 및 보증심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을 통해 실시하며 김포시의 추천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청년기업 특례보증 심사방식 개선과 보증수수료 추가지원을 통해 청년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김포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일산동구 식사동(고양대로 953-24)에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집단 휴원을 대비해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긴급돌봄센터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의 후원(4000만원)과 운영을 맡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의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고양시에 기부채납 된 유휴 단독건물(연면적 216.2㎡, 지상 2층)에 개소했다. 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최고조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5월 말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일일 최대 30명에게 돌봄을 제공하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긴급돌봄센터는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긴급돌봄을 제공한다. 한시 운영 후에는 코로나19 확산 및 지역사회의 필요도를 반영하여 연장운영이 결정될 예정이다. CCTV 24시간 건물 내·외부 촬영 등으로 안전을 확보한 긴급돌봄센터에서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보육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각종 놀이 교구를 활용해 놀이지도를 제공한다. 급·간식은 영유아의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김포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 시민안전보험이란 김포시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를 일괄 납부해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등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일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민안전보험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해당(등록 외국인 포함)되고 가입 기간(‘22년 2월 28일 ~ ’23년 2월 27일) 중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 된다. 보장항목은 △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부상치료비 △ 물놀이 사고 사망 △ 개물림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응급실 진료비 △ 유독성 물질 사망 △ 급성 감염병 사망 △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 △ 화상 수술비 △ 상해 사망 장례비 △ 상해 후유장애로 총 16개 항목이 포함된다. 보장항목 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기타 제도 및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 보장되며 김포시 외 다른 국내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된다. 김포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중심 문화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시민이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모(人)Zip(집)'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모(人)Zip(집)'은 모를 논에 옮겨 심 듯 문화를 지역에 심고 퍼트리는 문화모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활동에 욕구를 가지고 있는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여 문화프로젝트로 발굴하고 실현 할 수 있도록 워크숍부터 실행단계까지의 활동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워크숍을 통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멘토링 시스템과 최종공유회를 거쳐 내실 있는 문화프로젝트로 완성하고 하반기에 실질적으로 운영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가치를 공유하고 혁신해 나아가 문화실현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문화모(人)Zip(집)'은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문화기획자, 마을활동가, 지역예술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또는 앞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지역문화를 이끌며 시민과 지역이 문화로 화합할 것"이라며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자발적 문화 활동과 문화매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