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4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50만을 목전에 둔 김포시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적 정책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균형 있게 발전하기 위한 2040 미래 비전 및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 분석 및 현장 조사, 관련 부서 의견수렴, 자문단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시민 등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추진사항 발표,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의 순서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가 규모적으로 많이 성장한 만큼 지금은 내실을 다져서 더 큰 김포를 준비해야할 때"라며 "탄소중립 및 4차산업혁명 등 뉴노멀시대 주도 전략, 시민안전도시 실현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주문했다. 김포시는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보완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올해 7월경 김포시 2040 중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늘 아침 9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및 시청 간부공무원 등 30여명만 참석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2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시민 행복과 김포시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만 올곧이 집중하겠다"며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도시로 거듭나는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남북분단 및 도서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접경 및 도서지역 3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기여도 및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해 우수 사업 및 지자체를 선정한다. 2021년에는 지표수보강 개발사업, 주민이 살기좋은 양곡지구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2년도에는 평화로 96억,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에 18억 등 5개 사업에 국비 15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사업추진, 신규사업 발굴로 북부지역 발전에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행주산성에서 진행하는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 취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행사를 개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직접 해맞이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시는 내년 새해 첫날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돋이 광경을 실시간으로 생중계 한다. 시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에서 안전하게 행주산성의 해돋이를 감상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희망산타 후원금을 김포아이사랑센터(센터장 조윤숙)에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며 "많은 성금과 성품이 모여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가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복지재단 사랑나눔 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을 실천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1년도 10대 시정성과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시정성과는 ▲코로나19 대응 혁신시책 추진 ▲인하대학병원 유치 협약 ▲신세계 대형쇼핑몰 유치 협약 및 ㈜삼성케미칼 입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및 마산도서관 개관 ▲한국전쟁 이후 최초 민간선박 염하수로 항행 ▲국가철도망계획에 김포 노선 반영 ▲한강하구 철책 제거 착수 ▲솔솔큐어파크, 경기도 공모 선정 ▲김포 최초 민원평가 최우수 및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김포FC, K3리그 창단 첫 우승이다. 올 한해 김포시의 성과를 알아봤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혁신시책 돋보여 김포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에서 최초 1시간 주차요금을 감면해 주고 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생활 특화 지원정책으로 시민 등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월에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전 세대에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급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증가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세대당 20리터 종량제 봉투 50매를 지원했다. 또한 제2회 추경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사업비로 약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퇴직자 일자리 이음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만족도를 높이며 긍정적 피드백을 받고 있다. 고용 마중물 역할을 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자를 위한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시·군·구 공모로 선정해 국가에서 사업비 50%를 지원, 김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알아보자.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1번지 지역기업멘토단 - 2019년부터 시작한 김포시 지역기업멘토단은 내년도 사업까지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마케팅·노무·제조기술·혁신·세무·회계 등 다양한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며 경영안정과 성공비즈니스를 지원한다. 건강보조식품을 만드는 A기업은 마케팅에 애로를 겪고 있던 중 멘토단의 홍보 및 영업전략에 대한 멘토링 덕분에 지인을 통한 인맥 판매에서 산업단지로 판로를 확대했다. 저작권 문제로 소송중인 B기업은 멘토단의 법률적 지원을 받아 골치 아픈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고 노무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큰 도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과 더불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운영한다고 6알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총 30명의 대학생을 모집하며, 모집공고일 기준 김포시 소재 대학교에 다니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타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2021년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입학예정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 대학, 대학원생, 평생교육원, 전산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아르바이트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2. 6.(월)부터 12. 17.(금)까지 12일간 김포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12. 21.(화) 14시에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추첨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10분 전까지 추첨 장소에 입장하면 참관이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30명의 아르바이트생은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