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일인 13일 의회사무기구 공무원에 대한 첫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은 의회직 공무원을 희망한 8명으로 미충원된 인원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의 파견을 받아 의회사무국에 배치했다. 신명순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임용되는 뜻깊은 자리다"며 "독립된 지위에서 늘어난 권한 만큼 책임이 뒤따르는 점을 명심하며,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 달라"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청년인증기업 및 관내 중소기업 청년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유도를 통한 고용안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협력해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모집을 오는 24일부터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김포시에서 3년간 매달 청년에게 6만원, 기업에게 10만원을 지원해 청년과 기업의 부담을 절반으로 줄여 청년 근로자가 5년간 720만원을 적립해 3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제도다.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2022년 1월 24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방법은 접수처 방문 또는 우편 접수이다. 지원규모는 총 25개사(25명)이며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이다. 송천영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김포시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아 취업기피 및 잦은 이직으로 인한 인력난이 존재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고용안정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취업난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난해 김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파주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 발대식을 지난 6일 개최하고 오는 14일부터 주 1회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주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파마동 마음안심버스)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2021년 4월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버스 내부는 ▲정신건강 검진 ▲공간 개인 상담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상담사가 ▲스트레스 측정 등 선별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을 제공한다. 파마동 마음안심버스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운영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마음안심버스가 심리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조금 더 가깝고 더 편리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정하영 시장)는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담당할 체납관리단 44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고일인 1월 10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채용접수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사무실(김포시 북변중로 17)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전화 및 방문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 활동을 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하는 보람된 일자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납관리단 채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나 김포시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4급 파견 ▲김포시의회 사무국장 이두수 ◇5급 명칭변경 ▲세무1과장 오미선 ◇5급 승진 ▲공공건축과장 서진학 ▲세부2과장 유승무 -이상 1월 13일자.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오는 12일부터 총 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3개 사업 2369명이 참여하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초등학교 등하교 및 급식 지도, 지역사회 환경개선, 공공시설 출입자 관리 및 생활방역지원, 두부‧참기름 제조사업 등으로 시를 비롯해 수행기관 3개소(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김포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하는 사업이다. 노인장애인과장은 "매년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참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보다 많은 노인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관내 중·고등학생 16명이 참가하는 '2022 호주 투움바시 청소년 비대면 어학연수'를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작년 하계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연수기간 중 학생들은 남퀸즈랜드대학교(USQ)에서 진행하는 영어학습 뿐 아니라 실시간 현지 연결을 통해 홈스테이 등 다양한 호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폴 안토니오 투움바시장과 시의원들과의 비대면 만남도 계획되어 있어 생동감 넘치는 어학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움바시는 호주 동북부 퀸즈랜드주 주도 브리즈번에서 약 1시간 30분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구 약 16만의 광역시다.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다윈, 애들레이드, 퍼스 등 호주의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정원과 화훼 및 교육의 도시로 유명하며 호주 최대의 곡창지대인 달링다운(Darling Down)을 배경으로 하는 지역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9월 10일간 호주 최대의 꽃축제(Carnival of Flowers)가 개최되는 곳이다. 한편 파주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021년 1월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다.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 과제인 '2030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2050 탄소중립 사회'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것이다. 앞서 정하영 시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국을 신설하고 환경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전국 최악이었던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 평균 수준으로 안정화 됐다. 환경법규 고의 위반은 강력조치 하는 한편 사전 교육을 강화하고 환경기금을 조성하는 등 지원정책을 병행하면서 환경피해 민원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고 수소,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충전소 설치… 상용 전기차 보급 지자체 전국 1위 선도 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용역결과 수송부분이 전체 미세먼지 오염의 27.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18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