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일인 13일 의회사무기구 공무원에 대한 첫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은 의회직 공무원을 희망한 8명으로 미충원된 인원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의 파견을 받아 의회사무국에 배치했다.
신명순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임용되는 뜻깊은 자리다"며 "독립된 지위에서 늘어난 권한 만큼 책임이 뒤따르는 점을 명심하며,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 달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