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9일 의왕경찰서,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 신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모여 '부곡도깨비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의왕시 부곡동 지역은 도시개발을 통해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부곡도깨비시장을 통행하는 이용자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시장 내 차량 통행이 잦아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부곡도깨비시장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시장 내 도로 약 200m에 대해 차 없는 거리 조성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추진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차 없는 거리 구간 내 거주민의 차량 통행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협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차 없는 거리가 조속히 조성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오복환 경제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부곡도깨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서, 상인, 지역주민 등과 합심해 이른 시일 내에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센터 관리, 운영실적, 추진 성과, 만족도 조사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50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 간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 비용 지원과 전시회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1년간 매출액 50억 원, 일자리 창출 27명, 정부 지원 14억 원, 민간투자유치 5억 원 등 뛰어난 실적들을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1인 창조 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1인 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들을 초청해 산불예방 및 진화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산불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5일과 16일 이틀동안에 걸쳐 산불진화대원과 군포소방서 현장대응 2단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째날에는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 산불진화 안전수칙에 대한 이론교육을 했다. 이어 둘째날에는 에덴기도원 앞 야외에서 산불진화장비 사용법, 기계화시스템 운용 등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둘째날인 지난 16일 교육현장을 방문해 “산불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신속한 초기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불 진화인력에 대한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산불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포의 자랑인 수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031-390-04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21년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청년들이 선호하는 4개의 주요 직무에 대한 각각의 멘토를 섭외해 하루 동안 이론과 프로젝트 수행 실습을 경험해보는 원데이 직무 캠프를 2회씩 운영했으나 이후 현장실습 및 취업으로의 연계가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올해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 사업'은 원데이 직무 캠프 수강생 중 면접을 통해 인턴사원으로 선발하게 되며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인건비의 80%를 매달 16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의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 기업은 직무별 현장실습이 가능한 관내 고용보험 가입자 수 5인 이상 사업장이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시 일자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 "청년실업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대책이 절실한 시기"라며 "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6일부터 아동들의 급식 지원을 위한 G-드림카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 급식카드 G-드림카드는 대상 아동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토·일·공휴일에 급식을 할 수 있는 카드로 매월 이용 가능 금액을 시에서 카드로 충전해 주면 이용 아동들은 비씨카드 가맹점인 관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과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시에서는 그동안 결식아동들에게 평일에는 급식 도시락을, 토·일·공휴일에는 대체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해 이용 아동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131명인 84.3%의 아동들이 G-드림카드 도입을 찬성해 이번에 시행하게 됐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초부터 G-드림카드 도입을 위해 농협은행 G-드림카드 사업단과 사업추진 협의를 거쳐 대상 아동 385명과 비씨카드가맹점 1천221개소에 G-드림카드 시행 안내문을 발송했고, G-드림카드 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6개동 주민센터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G-드림카드는 1식당 6천원, 1일 최대 1만2천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이용 한도, 카드 사용 내역, 이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은 G-드림카드 홈페이지(http: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군포시는 지난 24일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학대 위기아동 정보공유와 조기 개입 등 보호 지원 대책, 합동조사 실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분담과 관련해 군포시는 아동보호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경찰은 수사를 의뢰한 위기아동 소재 파악, 교육지원청은 위기아동 모니터링과 학교내 위기아동 관련 정보 공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의심 아동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등에 각각 주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아동학대 사례와 학대 방지를 위한 개입 사례를 분석하면서 부모 등 가족이 아동학대 조사를 거부할 경우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정 내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동학대는 바로 우리 이웃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조기 개입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유관기관들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동학대에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병진)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설명회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해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과 의왕시 기업지원과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큰 만큼 많은 소상공인이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경영환경개선사업, 특례보증,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소상공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이른 시일 내에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동영상으로 제작돼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권연순 센터장)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춘, 쉼미당 카페(이하 쉼미당)'가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막골 생태공원에 있는 쉼미당은 생태공원 환경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위해 4월부터 다회용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테이크아웃 등 매장 밖에서 음료를 마실 때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 가격에서 500원이 할인된다. 개인 텀블러가 없을 경우 매장에 비치돼있는 텀블러를 구매해 사용하거나 생분해 종이컵을 이용할 수 있는데, 생분해 종이컵 사용 시 500원이 추가된다. 생분해 종이컵은 냉/온 음료(-20℃∼95℃) 사용이 가능하며 사탕수수 등이 원료로써 종이팩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지만 일회용이기 때문에 쓰레기 문제 등을 본질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 제품(여러 번 사용 가능한 제품)의 사용이 권장된다고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측은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일회용 컵 사용 증가로 초막골 생태공원이 몸살을 앓고 있어 생태공원의 환경보호 차원에서 일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