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의 시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게 될 군포시 시민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포시민 31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은 5월 7일 한대희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첫 모임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 분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촉식에서 한대희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시민기자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따뜻하고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시민기자단은 ”군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살펴보면서 유익한 정보와 좋은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포시 시민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월 중순에 선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착수하지 못한 상태였다. 시민기자단은 블로그와 유튜브 등 SNS 시민기자단 25명과 시민리포터 6명 등 모두 31명으로 구성, 주요 시정에 관한 취재와 보도를 통해 군포시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기자단은 가급적 시청의 시각을 배제하고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시정의 잘잘못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며 “군포시정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파악에 도움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143개 모든 공중화장실로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민간단체의 합동점검과 군포시 자체점검 등을 통해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설과 추석 명절, 휴가철 등에는 특별관리대상 화장실을 지정해 수시로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불법촬영 카메라 등이 발견될 경우 현장을 보존한 후 즉시 경찰에 신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시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방식과 탐지장비 사용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상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근절하고 여성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여성가족과(031-390-08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디지털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최 시장은 지난 28일 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디지털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관계관 간담회에서 "최근 만연하는 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는 경찰, 피해자 지원 기관, 교육청, 청소년 상담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인 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양시가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용배 만안경찰서장, 조규송 동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박현숙 YWCA 사무총장, 이선희 안양 여성의 전화 대표, 강은정 안양나눔여성회 디지털성폭력예방교육센터장, 민미연 안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최근 텔레그램 N번 방 사건 등 만연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 대처 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된 자리다. 최 시장은 "디지털성범죄는 여성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범죄"라며 "안양시는 스마트폰을 연계한 안전귀가서비스와 여성거주지 안심서비스, 여성안심 주차 및 무인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여성 안전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여성단체에서도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 재난기본소득이 5월 2일부터 5월 10일 사이에 5만원 카드 형태로 모든 군포시민들에게 지급된다. 군포시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5만원이 충전돼있는 NH농협은행 기프트카드를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시청 공무원과 각 지역 통장이 2인 1조가 되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수령하지 못할 경우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받으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2020년 5월 1일 24시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이며, 별도의 승인절차없이 받는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단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는 주민등록명부 관리에 한계가 있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시기에 맞춰 방문, 신청해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자가격리 위반자는 지급받지 못한다.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카드의 사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는 충전금액이 남아있더라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기간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또한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일시불로 사용할 수 있고, 할부나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으로부터 희망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추천된 한대희시장은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전제한 뒤,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서 학교에서 다시 만나자”고 당부했다. 한시장은 또한 “학부모들께서 학생들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대희시장은 희망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지명숙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군포시 청소년 홍보단원인 산본고 1학년 김현빈군 등 4명을 추천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희망캠페인 릴레이 메시지는 학생들과 교육에 대한 평소 한시장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며, “릴레이 다음 주자에 학생을 포함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문구를 적어 이를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단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해서 긴급 생계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군포시가 마련한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대책’에 따르면,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코로나19로 실직했거나, 휴·폐업, 무급 휴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저소득층을 지원한다. 월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5만 원, 2인 가구 77만 원, 3인 가구 100만 원, 4인 가구 123만 원, 5인 가구 145만 원 등 3개월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지원신청 기준이 한시적으로 완화됐다. 코로나19로 재산상 손실이 커진 점을 감안해 지원 신청의 재산기준을 종전 1억1800만 원 이하에서 1억6000만 원 이하로 금융재산 기준은 1인 가구 기준으로 500만 원 이하에서 675만 원 이하로 각각 완화했다. 또한 소득기준은 1인 가구 기준으로 131만 원 이하이다. 재산, 금융, 소득 등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야 지원받을 수 있다. 완화된 지원 기준은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발굴 및 신청에서 지원까지 2주 안팎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시비를 합쳐 모두 23억 원이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 등에게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군포시가 마련한 ’코로나19 지역대응고용 특별지원사업‘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사각지대 계층의 생계비 지원을 위해 모두 3억6천만 원(전액 국비)을 투입한다. 시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이면서 군포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장(고용유지 지원금 대상 사업장 제외)의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하루 2만5천 원, 월 최대 50만 원, 2개월간 최대 100만 원(예산 소진시 종료)의 생계비를 지급한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이면서 코로나19로 일하지 못하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에게도 하루 2만5천 원, 월 최대 50만 원, 2개월간 최대 100만 원(예산 소진시 종료)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학습지 방문강사, 교육연수기관 강사,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연극·영화 종사원, 관광서비스 종사원, 대리운전사, 공항·항만 하역종사자,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운전원, 신용카드 모집인, 방과후 교사 등이 포함된다. 지급 절차는 2월과 3월에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지역 소상공인들의 스터디 모임인 군포 소상공인소셜클럽 회원들이 오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투표 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영향으로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에서 소중한 표를 포기하는 상황을 예방키 위해 실시한다. 투표 인증샷을 지참하고 이벤트 참여업체에 방문하면 사은품 등 받을 수 있다. 참여 업체는 ►고재영빵집, 쵸코칩 쿠키 제공 ►딘딘향산본점, 음료 1병 제공 ►데일리후르츠, 수제쿠키 1개 제공 ►조상일커피, 드립백 1개 제공 ►좋은날피에스타, 식빵 1개 제공 ►찬꾸러미, 1만 원 상품권 제공 등 6개 업소가 동참했다. 조상일 조상일커피 대표는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심의할 정부 예산의 추정치를 유권자 수로 나누어 추산 하면 한 표의 가치는 4천700여만 원이 된다"며 "국회의원 선거에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소중한 권리와 의무를 다했으면 하는 마음에 투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증샷 이벤트가 뜻 깊은 선거 문화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군포소상공인소셜클럽의 이벤트도 많은 분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