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제2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작년 노인위원회에서 제안해 시행 중인 신규 사업 모니터링과 올해 사업 반영을 위한 노인 정책 제안 및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분과별로 일자리분과는 노인 일자리 신규 사업 발굴, 사회안전망분과는 노인 돌봄 및 AI 인공지능 노인 돌봄 서비스 방안, 건강증진분과는 광명시 노인정책의 잘된 점과 보완할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공감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노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사회에 적합한 노인 복지정책 수립 및 추진에 따라 구성된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노인위원회는 올해 4차례 분과회의를 통해 노인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8월 노인위원회 정기회의 시 최종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가진다.
제안된 정책 중 시행 가능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