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제2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작년 노인위원회에서 제안해 시행 중인 신규 사업 모니터링과 올해 사업 반영을 위한 노인 정책 제안 및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분과별로 일자리분과는 노인 일자리 신규 사업 발굴, 사회안전망분과는 노인 돌봄 및 AI 인공지능 노인 돌봄 서비스 방안, 건강증진분과는 광명시 노인정책의 잘된 점과 보완할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공감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노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사회에 적합한 노인 복지정책 수립 및 추진에 따라 구성된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노인위원회는 올해 4차례 분과회의를 통해 노인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8월 노인위원회 정기회의 시 최종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가진다. 제안된 정책 중 시행 가능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는 지난 13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IPA분석을 통한 경기도 복지정책의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난 4년간 경기도가 추진했던 복지정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권정선 회장, 연구용역 수행기관 한형서 교수와 소순창 교수(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 및 복지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진행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수행기관의 보고가 있었으며 연구회 회원 및 집행부 관계자는 보고된 내용을 토대로 보완해야 할 사항과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행기관인 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 책임연구원 한형서 교수는 "경기도 복지국에서 추진 중인 24개 정책과제에 대한 전문가들과 정책수혜자들의 설문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설문조사와 더불어 지난 4년간 경기도 주요 업무보고 자료를 비교 분석해 경기도 주요 복지정책 가운데 유지 및 개선하거나 강화해야 할 내용 등으로 정책별 중요도 및 만족도를 유형화했다"고 제언했다. 또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수원시 제7선거구 매탄 1,2,3,4동)가 지난 7일 탄탄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의원은 지난 4년간 경기도의회에서 비례대표로 사회적약자인장애인과 아동,청년,여성,노인을 위한 복지정책과 공공의료서비스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종현 후보는 앞으로 4년은 지역(매탄 1,2,3,4동) 유권자의 삶을 돌보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최종현 후보는 "요즘 선거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민주당이 잘못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지금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두려움도 있고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도 있지만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는 일이기에 지역민의 심판을 받기위해 도전하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비례대표를 하면서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기 위해 열심히 했다"며 "더 큰 그림을 그려서 더 많은 주민들을 돕고 싶다"며 "정당 보다는 지역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일꾼에게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지난 1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복지관협의회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복지관 운영 현안사항을 살피고 각 기관별 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홍원상 의원, 오인열 의원, 안돈의 의원, 송미희 의원, 안선희 의원, 강점숙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복지관장 9명, 시 집행부 3개 부서(복지정책과, 노인정책과, 장애인복지과) 등 총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복지관협의회 측은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예산 및 공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과 시흥시 인구 증가와 복지 욕구 증가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건비 및 운영비 확보,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며 각 복지관별로 건의사항 및 복지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춘호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이 관련 규정 내에서 복지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적극 검토하겠다"며 "다양한 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고 삶에 희망을 주는 시흥시가 되도록 시흥시의회에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는 사랑의 온도탑이 143도를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불황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와중에도 온정을 나누려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당초 목표금액을 훌쩍 넘긴 10억 원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22일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목표금액 7억 원의 1%인 700만 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온도를 높여왔다. 올해는 관내 기업체와 종교단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0억 1만6573원이 모아졌다. 시는 성금액을 저소득층을 위한 화성시형 긴급복지 사업인 행복나눔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도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총 7억3364만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