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는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일자리·자활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 도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및 사회복지 수요에 대해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외에도 GH, LH 수원권 주거복지지사, 수원주거복지센터, 수원시 지역자활센터(수원, 우만, 희망),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등 수원 소재 기관들도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결성해 현장에서 원스톱 복지상담을 지원한다.
현장상담은 6일(오후 2~5시) 수원역 뒤편 환승센터 연결통로에서 진행되며 해당일 외에도 혹서기·혹한기를 제외한 달(4·5·6·9·10월 예정)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상담 일정 외의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GH는 경기도와 협약을 통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위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현장상담서비스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