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달 31일 다산역 경기행복주택에서 금융 및 정신건강 맞춤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일 GH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경제적 자립, 노후 컨설팅 등을 위한 금융서비스 정보제공과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의 상담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GH는 2021년 9월 'NH농협은행',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금융·정신건강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에는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GH는 공공임대주택 주거맞춤형 서비스로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 주거생활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고령자 가구 에어컨 지원 등을 시행한 바 있다. GH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만족도 제고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금융, 정신건강 외에도 다양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9일 경기도잣향기푸른숲(가평)에서 공공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을 가졌다. 20일 GH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가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18%(질병관리청 5월 19일 기준)를 차지하고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그 동안 누적된 피로 등 신체적·정서적 치유를 위해 산림치유 캠프를 기획했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GH 공공임대주택 중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 20명이 참석해 참여자들은 숲길 걷기, 나무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명상 등을 체험했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잣향기푸른숲은 수령(樹齡)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으며 숲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산림휴양 공간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 체험 등 주거 서비스 확대·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는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일자리·자활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 도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및 사회복지 수요에 대해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외에도 GH, LH 수원권 주거복지지사, 수원주거복지센터, 수원시 지역자활센터(수원, 우만, 희망),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등 수원 소재 기관들도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결성해 현장에서 원스톱 복지상담을 지원한다. 현장상담은 6일(오후 2~5시) 수원역 뒤편 환승센터 연결통로에서 진행되며 해당일 외에도 혹서기·혹한기를 제외한 달(4·5·6·9·10월 예정)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상담 일정 외의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GH는 경기도와 협약을 통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위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현장상담서비스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 위원장과 소속위원 정흥범, 공영애, 박경아 의원은 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에 부과되고 있는 공동전기료 일부에 대한 지원여부 및 범위 등을 논의하고자 배정수 위원장 주재로 마련됐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도시주택국 국장, 공동주택관리과 주택지원 팀장 및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화성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제5조제3항에 의거 공동주택 중 공공임대주택인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복도, 경비실, 관리실, 승강기, 외부 보안등 등에 부과되는 공동전기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두고 그 적용 대상과 범위에 따라 필요한 예산안 등을 검토했다. 배정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은 그 방식과 내용은 지자체별 사정에 따라 각기 다르나 다수의 타 지자체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지원책"이라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관련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찾기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남형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이 당당한 청년 희망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2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지난 6월 수립한 '성남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1996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정책분야 59개 중점 사업을 펼친다. 우선 시는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일할 권리를 보장한다.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한 지역 기업에 인건비 80~90%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으로 총 531명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니트없는 일경험사업', '청년 뉴딜 일자리사업' 등 성남형 청년일자리를 적극 발굴 추진한다. 지역 거점형 창업 플랫폼 창업지원시설 구축, 성남창업경연대회, 청년 드림슈트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알바 임금체불 및 부당노동신고지원센터 운영으로 청년층 고용 창출과 노동권익 보호 역시 힘쓴다.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 2월 무주택 1인 청년이 주변시세보다 저렴히 거주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같이하우스)를 성남동에 마련했고 지난 7월부턴 청년 1인가구 50명에게 대출한도 5천만원까지 주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다산지금A5, 경기광주역,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3개 단지에서 입주자 2709세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행복주택은 GH에서 공급하는 경기도에 특화된 행복주택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경기행복주택 3개 단지는 모두 택지개발지구(다산지금A5, 하남덕풍) 또는 도시개발지구(경기광주역) 단지로 인근에 지하철역이 있어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은 인근에 경의중앙선 도농역, 8호선 다산역(예정)이 있으며 광주역 경기행복주택은 경강선 경기광주역,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은 5호선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예정)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은 총 2078세대로 신혼부부 1435세대, 고령자 209세대, 청년 25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184세대이며,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은 총 500세대 중 신혼부부 400세대, 고령자 4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60세대이다.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은 총 131세 중 신혼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25일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민간참여사업 공모를 공고했다. 해당 사업은 용인영덕 민간임대촉진지구에 중고층 모듈러 공법을 실증하는 사업을 포함한 행복주택 106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GH는 경기도 최초 모듈러 공공임대주택인 성남하대원 경기행복주택 입주를 2019년 6월 완료했으며 올해 1월 국토부 주관 ‘중고층 모듈러 공공주택 실증단지 사업부지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로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을 국내 최초인 13층 규모의 중고층 모듈러주택으로 건립하게 된다. 현재 국내 모듈러 주택은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6층 이하의 저층에만 도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중고층 모듈러 공법을 실증하게 되면 밀집도가 높은 도심지나 중고층 주택에도 적용가능한 모듈러 공법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이헌욱 사장은 “GH가 향후 공급할 경기도 공공임대주택은 개별사업 특성에 맞춘 다양한 건설공법을 적용할 것"이라며 "저층모듈러 공법에 이은 중고층 모듈러주택, 장수명주택과 같은 친환경 건설공법을 계속 개발해 도입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에 거주할 308세대를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 산업단지근로자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행복주택은 GH에서 공급하는 경기도에 특화된 행복주택이다.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평택항 배후단지 등과 인접한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모집대상은 공급대상별로 청년 263세대, 산업단지근로자 30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0세대, 고령자 5세대로 총 308세대다. 인근에 산업단지 또는 업무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해당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수요가 많은 청년계층을 공급대상에 추가, 소득요건과 기간요건을 완화해 임대주택 실수요자의 입주기회도 확대했다. 청약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GH 임대주택 청약센터(apply.gh.or.kr)에서 가능하며, 계약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전자계약으로 진행하고 내년 5월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입주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GH 임대주택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쪽방·고시원과 같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0년 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공모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비주택 거주자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지를 옮길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비주택 거주자의 자립과 정착도 지원한다. ‘비주택’은 쪽방, 고시원, 여관·여인숙,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거처를 의미한다. 지원 대상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총자산 2억 원 이하 ▲자동차 가격 2468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로 총 100명을 선정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비주택 거주자가 ‘주거 상향’을 이루도록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 전문인력이 대상자와 일대일 상담을 하며 공공임대주택 입주 정보를 제공한다. 이주를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평택BIX,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에서 거주할 입주자 562세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 산업단지근로자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경기도에 특화된 행복주택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개 단지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의 경우 아산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일반산업단지에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은 반월국가산업단지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의 경우 산업단지근로자 297세대, 고령자 33세대이며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은 산업단지근로자 208세대, 고령자 24세대다. 입주자격은 산업단지근로자의 경우 해당주택 건설지역 또는 연접지역에 소재한 산업단지 입주(예정)인 기업 및 교육·연구기관에 근무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미혼은 입주자 본인이 무주택자)이며 고령자는 만65세 이상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단지내 피트니스 센터, 무인택배함,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